비트코인 하루만에 반등…머스크 1달러 트윗에 도지코인까지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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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만에 반등…머스크 1달러 트윗에 도지코인까지 폭등

호빵이네 0 2453

중국의 잇따른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소식에도 비트코인이 반등하고 있다. 도지코인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응원에 힘입어 큰 폭 뛰었다.


한국시간 21일 오전 7시 현재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가상자산 대표주자인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3.6% 오른 4만569.24달러(약 4595만원)를 가리키고 있다. 이더리움도 6.47% 상승해 2813.75달러에 거래 중이다.


하루 전 중국이 가상자산 발행과 거래 금지를 넘어 채굴까지 금지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비트코인에 직격탄을 날렸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은 다시 4만달러를 회복했다.


20일 경제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는 지난 18일부터 암호화폐 채굴장 신고제 운영에 들어갔다. 신고 대상에는 암호화폐 채굴 업체뿐 아니라 채굴 기업에 땅이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도 포함됐다. 네이멍구자치구는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감의 일환으로 관내 암호화폐 채굴업체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영국 케임브리지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비트코인 채굴 중 65.08%가 중국에서 이뤄졌다. 특히 신장위구르자치구와 네이멍구자치구는 기후가 서늘하고 전기 요금과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대형 채굴장이 많다.


가상자산의 큰 손으로 통하는 중국은 최근 암호화폐 관련 규제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19일에는 가상자산 시장의 투기적 특징을 자국 내 가상자산 거래를 원천 봉쇄해 가산자산 시장에 충격파를 던졌다.


한편 도지코인은 21일 현재 두 자릿수 폭등세다. '도지파더(도지코인 아버지)'를 자처하는 머스크가 20일 트위터에 도지코인을 응원하는 이미지를 올리면서다.


그가 올린 이미지에는 '사이버 바이킹'이라는 글자가 써져 있고 그 밑에 1달러 지폐가 놓여 있다. 1달러 지폐에는 미국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이 아닌 도지코인의 마스코트인 시바견이 그려져 있다. 머스크는 "저 도지는 얼마인가"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 영향에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4% 뛴 0.41달러에 거래 중이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210641417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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