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10%대 또 폭락…비트코인 결국 시총 반토막(종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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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10%대 또 폭락…비트코인 결국 시총 반토막(종합2)

코인개미 1 2474

류허 충격 지속, 이더리움·도지코인도 급락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류허 중국 부총리 충격이 계속되며 대표적인 암호화폐(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시총이 반토막 나는 등 주요 암호화폐가 모두 폭락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24일 오전 6시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42% 폭락한 3만369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수 시간 전 3만1227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로써 비트코인 시총은 6298억달러로 줄었다. 비트코인은 지난 4월 14일 6만4000달러를 넘어서며 시총이 1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었다. 시총이 전고점 대비 반토막 난 것이다.

◇ 다른 암호화폐도 일제 폭락 : 시총 2위의 암호화폐인 이더리움도 24시간 전보다 12.33% 폭락한 20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도지코인도 24시간 전보다 14.66% 폭락한 29.56센트를, 카르다노(에이다)도 16.05% 폭락한 1.25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 중국발 충격 지속 : 이는 중국발 충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1일 중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류허 부총리가 “비트코인 거래는 물론 채굴도 금지한다”고 밝힌 이후 비트코인은 3만달러 대까지 떨어졌었다.

류허 중국 부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그러나 다음날(22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응원하고 나서자 소폭 반등했다.

한 누리꾼이 머스크의 트위터에 "암호화폐 때문에 당신에게 화가 난 사람들이 많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머스크는 이에 직답을 하지 않고 "법정통화보다 암호화폐를 여전히 선호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 그는 "진정한 전투는 법정통화와 암호화폐 사이에 있다. 모든 것을 고려할 때 나는 암호화폐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머스크 트위터 갈무리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이후 비트코인은 상승 반전했다. 그러나 이같은 호재는 하루 이상 가지 못했다. 다시 중국발 충격이 시장을 강타하며 비트코인이 3만1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 중국 거래는 물론 채굴도 금지 : 특히 중국이 비트코인 채굴까지 금지한다는 것이 시장에 큰 충격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세계 비트코인의 약 60%를 채굴하고 있다. 그동안 중국은 비트코인 거래는 엄격히 금지했지만 채굴은 눈감아 주었었다.

그러나 채굴로 인해 전기가 많이 소모돼 이산화탄소 배출이 늘자 채굴마저 전격 금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1.37% 급락한 4206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1.53%, 에이다(카르다노)는 15.14%, 도지코인은 13.86% 폭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국내 시황 - 업비트 갈무리





https://www.news1.kr/articles/?4315069 

1 Comments
초파리 2021.05.24 11:15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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