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컴백으로 엔터주 급등"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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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0 10: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효한 관세 정책이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가운데,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주식들은 독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15분, 에스엠(주)의 주가는 전일 대비 7400원(8.45%) 상승한 9만5000원에 거래되었다. 또한 하이브(2.99%), JYP Ent.(4.25%), 와이지엔터테인먼트(2.67%) 등 주요 기획사들도 모두 상승 곡선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 상승세는 방탄소년단(BTS)과 블랙핑크와 같은 글로벌 대형 아티스트들의 컴백 일정이 겹치면서 나타났다. 엔터업계는 미국의 관세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상황이며, 일본 엔화의 강세와 같은 유리한 경제 환경이 조성되면서 매수세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시점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회담이 이루어져 양국 간 문화 교류에 대한 긍정적 논의가 이루어진 점 또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난 7일 우 의장은 한한령 해제를 요청했으며, 이에 시 주석은 “문화 교류는 양국 교류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은 피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양국의 문화 교류가 한층 더 깊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의 지인해 연구원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진행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의 11년 만의 방한 가능성이 높아졌고, 한한령 해제 또한 현실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체적으로 국내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다양한 외적 요인들을 배경으로 호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한국 경제와 문화의 강한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작용할 것이다.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활동은 물론, 양국 간의 긍정적인 문화 교류 논의가 더해지면서 앞으로의 기대감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