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테이퍼링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 영향 일제히 올라…애플 등 기술주 상승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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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연준 테이퍼링 관련 불확실성 해소 등 영향 일제히 올라…애플 등 기술주 상승 두드러져

호빵이네 0 2545

미국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간) 중국 헝다그룹 파산우려가 다소 진정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해소되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48%(506.50포인트) 오른 3만4764.82로 마감됐고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S&P500지수는 1.21%(53.34포인트) 상승한 4448.98로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04%(155.40포인트) 뛴 1만5052.24로 장을 끝냈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테이퍼링 등 시장을 억눌렀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가치주를 중심으로 랠리가 펼쳐졌다. 


전날 연준은 이르면 11월 테이퍼링을 개시할 수 있다는 점과 함께 내년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가능성도 시사했다.


국채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장중 1.41%까지 오르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했다.


금리가 상승하면서 금융주는 오름세를 보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간 체이스는 각각 3.86%, 3.35% 올랐다.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은 강세를 기록했고 아마존주가는 1% 넘게 올랐다. 테슬라주가는 전거래일보다 0.23% 상승했다.


반도체주는 이날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다.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2.47%, 1.70% 올랐다. 


미국 클라우드 업체 세일즈포스가 내년 연간 수익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한데 힘입어 주가가 7.21% 급등했다.




http://www.econ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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