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시장 개입 효과 유연탄 가격 3주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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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시장 개입 효과 유연탄 가격 3주째 떨어졌다”

호빵이네 0 2608

중국 정부의 가격 상한제 도입 등 시장 개입으로 유연탄 가격이 3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11월 1주 유연탄 가격은 중국 정부의 가격 상한제 도입 계획에 따라 가격이 내려갔다. 톤당 141.85 달러로 전주 대비 15.7%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가격 상한제 도입 등 시장 개입 확대와 증산 전망으로 3주 연속 가격이 떨어졌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43.71달러로 전주 대비 9.0% 가격이 내려갔다.


철광석도 중국의 조강 생산 규제에 따라 가격이 하락했다. 톤당 98.11 달러로 전주 대비 15.6% 떨어졌다. 중국 정부의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조강 생산 규제가 지속되면서 원재료인 철광석 수요 둔화 우려 심화로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구리·니켈·아연은 미 연준 테이퍼링 결정에 따른 달러 강세로 가격이 하락했다. 미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결정에 따른 달러 강세 및 중국의 전력 사용 규제 완화로 비철금속의 하방 압력이 생겼다.


구리는 페루 1위 광산인 Antamina 광산의 도로 봉쇄 해제, 칠레 국영기업 Codelco사의 3분기 생산량 감소 등으로 하방 압력이 부분 상쇄됐다. 니켈은 LME 재고량이 28주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부분적으로 하방 압력이 상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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