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플레이션 비상...PCE 5.7%↑ 39년 만에 최대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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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플레이션 비상...PCE 5.7%↑ 39년 만에 최대 상승폭

호빵이네 0 718

미국의 인플레이션 기조가 심상치 않은 가운데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도 5.7%나 올라 39년 만에 가장 큰 상승 폭을 보이며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플레이션 추이를 관찰할 때 기준으로 삼는 지표로, 미국 상무부는 23일(현지시간) 11월 PCE 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7%나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5%보다 더 오른 것으로 1982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발표는 지난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82년 이후 최대폭인 6.8% 급등했다는 10일 노동부 발표 이후 나온 수치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물가상승률이 연준이 정한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3배가량 상회했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활동의 70%를 차지하는 소비지출은 11월에 0.6% 증가하는 등 탄탄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10월 1.4% 증가했던 것에는 미치지 못했다. 또한 소비지출을 결정하는 개인소득은 11월에 0.4% 증가해 10월 0.5%보다 다소 낮았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자동차와 에너지 가격 급등세가 다소 완화됐음에도 코로나19로 억눌렸던 미국인들이 소비가 늘어나면서 주택임차료 등 주거비용이 전체 물가를 올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렇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장기화 될 위험이 있다.


지난 15일 연준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종료 시점을 내년 3월로 앞당기고 3차례의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여기에 지금보다 물가가 더 상승한다면 테이퍼링 속도를 더욱 높일 가능성이 크다. 이번 PCE 지수가 연준이 내년 금리 인상 논의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그 시기가 앞당겨질지 주목된다.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21/12/2021122444195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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