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주간전망] 한산한 거래 속 '산타랠리' 기대

홈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뉴욕 주간전망] 한산한 거래 속 '산타랠리' 기대

호빵이네 0 534

지난주 뉴욕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기존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낮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기존에 시장을 지배했던 우려가 진정되고,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된 것이 지수를 상승세로 이끌었다.


화이자와 머크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사용 승인을 한 점도 호재가 됐다. 


지난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주간 기준 1.65% 상승했으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주간 기준 2.28%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주대비 3.19% 올랐다. 


올 한 해의 마지막 주인 이번주에도 뉴욕증시는 비교적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와 매파적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사회복지 인프라 법안의 좌초 가능성 등 악재요인이 이미 대부분 반영됐다는 평가가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 5거래일과 연초 2거래일에는 '산타랠리'라고 불릴 만큼 전통적으로 시장이 강세 흐름을 보인다는 점에서 이번주 주식시장 역시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CNBC에 따르면, S&P500 지수는 1928년 이후 연말 5거래일과 연초 2거래일간 상승세를 보인 확률이 약 80%에 달했으며, 평균 상승률은 약 1.7%다. 


특히 그 해 시장이 상승세를 보였다면 산타랠리가 나타날 확률은 더욱 높아지는데, 올해 S&P500 지수의 상승률이 25%에 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따르면, S&P500 지수가 상승세를 보인 한 해의 마지막 6거래일간 특히 강한 흐름을 보인다. 1980년 이후 S&P500 지수의 연간 상승률이 20% 이상인 해는 총 10번 있었으며, 그 중 9번은 마지막 6거래일간 강세를 보였다. 


폴 하키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공동 창업자는 "오미크론과 관련된 긍정적인 소식들이 시장의 흐름을 뒤집는 촉매제가 됐다"며 "시장은 추수 감사절 이후에는 악재 요인에 초점을 맞췄으나, 이제 사람들은 더 밝은 전망을 하고 있고, 이것은 다음주에 특히 강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특히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시장이 뚜렷한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인스퍼렉스의 선임 트레이더인 데이비드 페트로시넬리는 "이번주는 일반적으로 새해 직전에 잠자는 시간"이라며 "시장의 다음 빅 데이터 포인트는 1월 초 발표되는 12월 일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고용지표 발표 이전에는 뚜렷한 경제지표가 없다.


이번주에는 주택가격과 주간 실업지표 등의 발표가 예정돼있지만, 시장에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경제지표 일정]


▲12월 27일

27일에는 12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가 발표될 예정이다. 


▲12월 28일

28일에는 10월 연방주택금융청(FHFA) 주택가격지수 및 10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발표된다. 

1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도 발표 예정이다. 


▲12월 29일 

29일에는 11월 잠정주택판매가 발표된다. 


▲12월 30일

30일에는 주간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 및 12월 시카고 구매자관리지수(PMI)가 발표될 예정이다. 


▲12월 31일

31일은 신년 연휴로 채권 시장이 조기 폐장한다.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