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시장 강세는 증시악재" 긴축우려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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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강세는 증시악재" 긴축우려에 1%↓

FX개미 0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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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좋은 소식은 여전히 증시에 악재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노동시장이 여전히 건실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339.69포인트(1.02%) 내린 3만2930.08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4.87포인트(1.16%) 내린 3808.10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53.52포인트(1.47%) 내린 1만305.24로 장을 마쳤다.

국채 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3.687%로 출발한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3.718%로 상승했다.

"고용시장 여전히 강하다"

이날 발표된 ADP 민간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2월 고용주들은 시장의 전망치(15만3000개)를 크게 웃도는 23만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임금도 예상보다 많이 올랐는데, 시장은 이를 노동시장이 여전히 뜨거운 증거라고 받아들였다.

이날 나온 실업급여 신규신청 건수는 지난주 20만4000건으로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모건스탠리 글로벌인베스트먼트 오피스의 마이크 로웬가르트는 "내일 고용보고서가 나오면 전반적인 상황을 더 잘 파악할 수 있겠지만, 일단 민간일자리가 예상을 상회하고 실업수당 청구가 감소한 것은 노동시장이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시장의 압력이 기업들을 짓누르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언제 채용이 둔화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라일리 웰스의 아트 호건 최고시장전략가는 "우리가 여전히 금리인상 사이클에 있는 한, 좋은 경제데이터는 시장에 나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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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강력한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우선 노동시장이 약화되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날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CNBC에 출연해 연방 기금금리 전망치를 5%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계속함에 따라 당분간 금리가 이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올해 물러날 가능성이 있다"며 "기준금리는 아직 충분히 제한적이라고 여겨질 수 있는 범위에 있지는 않지만,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적타격' 월그린스 6% 하락...항공·에너지주 강세

이날 테슬라와 아마존은 각각 2.91%, 2.38% 하락했다. 알파벳과 마이크로소프트도 각각 2.14%, 2.97% 내렸고, 애플은 1.07% 하락했다. 리비안과 루시드도 각각 6.50%, 3.55% 내렸다.

월그린스는 오피오이드 소송 합의 관련 비용 부담으로 실적이 타격을 입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6.13% 하락했다.

베스 배스 앤 비욘드(B.B.BY)는 현금부족으로 파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29.88% 급락했고, 실버게이트 캐피털은 주요 고객들의 자금이탈을 공개한 후 42.73% 하락했다. 코인베이스는 11.07% 내렸다.

반면, 타겟은 1.00% 올랐고, 쿠팡도 1.15% 상승했다.

항공주는 강세를 보였다. 유나이티드 항공이 3.82% 오른 가운데,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은 각각 2.94%, 2.44% 상승했다. 크루즈주도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에너지주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엑슨 모빌과 셰브론은 각각 2.23%, 1.80% 올랐고, 옥시덴탈과 데본 에너지는 1.81%, 2.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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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2월 인도분은 배럴당 1.09달러(1.50%) 오른 73.9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2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1시5분 기준 배럴당 1.00달러(1.28%) 오른 78.84달러를 기록 중이다.

금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1.20달러(1.14%) 내린 1837.8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달러화는 강세다. 이날 오후 5시1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85% 오른 105.13을 기록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837294?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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