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5명…1차 누적 접종자 708만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998020.html
중앙방역대책본부 4일 0시 기준
지역발생 674명, 국외유입 21명
지역발생 674명, 국외유입 21명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95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사흘째 6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 국외유입 사례는 21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14만2852명에 이른다.
국내 신규 확진자 674명 가운데 419명이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205명, 경기 204명, 인천 10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65명, 경남 43명, 충북·제주 각 21명, 강원·대전 각 18명, 울산 14명, 부산 13명, 전남 12명, 충남 9명, 경북 8명, 광주 7명, 세종·전북 각 3명이 발생했다. 국외 유입 확진자 21명 가운데 8명은 검역 단계에서, 13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0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104명 늘어 759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151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196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이 전날보다 34만2576명 늘어, 백신 1차 접종자는 모두 708만6292명이 됐다. 2차 접종자는 2만5504명으로 이날까지 224만7008명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13.8%, 접종 완료율은 4.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