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지표 개선에도 일제히 하락… 다우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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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고용지표 개선에도 일제히 하락… 다우 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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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변이 확산 영향을 우려하며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69포인트(0.43%) 내린 3만4879.38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0.79포인트(0.46%) 떨어진 4493.2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8.38포인트(0.25%) 하락한 1만5248.25에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는 장 초반 시장에 호재로 인식됐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일로 끝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 전주대비 3만5000명 줄어든 31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3월14일 이후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33만5000명)를 밑도는 수준이다. 


마켓워치는 "지난 7월 중순 신규 신청건수가 42만4000명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최근 약간의 활동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리해고는 여전히 제한적인데, 경제학자들은 이것이 기업들이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신호라고 해석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델타 변이 확산이 여전히 변수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 델타 변이의 확산을 이유로 올해 10월4일 워싱턴주 본사를 비롯한 미국 내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계획한 것을 무기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하루 약 16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것은 통제가 되는 상황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특히 노동절 연휴 뒤 학교들이 본격적 개강을 시작하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연방정부 공무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한편 민간 기업 종사 직원들의 백신 접종도 압박하고 있다.


모더나는 코로나19와 독감을 하나로 합친 백신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7.81% 급등했다. 요가복 전문 업체 룰루레몬의 주가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10% 치솟았다.


항공사 주가도 강세를 나타냈다. 델타 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3.63%, 5.59% 급등했고 보잉도 1.21% 올랐다. 크루즈주도 동반 상승했다. 카니발과 노르웨이크루즈는 각각 2.19%, 2.12% 올랐고 로열 캐리비언도 1.69% 상승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ECB가 성장률 상향 조정에 이어 미국 고용지표 호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자 상승하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면서 "하지만 바이든 행정부가 처방약 비용을 낮추기 위한 로드맵을 공개하는 등 개별적인 요인에 의해 제약주가 하락하고 항공, 크루즈 업종이 강세를 보이는 업종 차별화가 진행됐다"고 분석했다.



https://moneys.mt.co.kr/news/mwView.php?no=202109100657807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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