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월 영국 고용이 예상치보다 10.9만 명 감소하면서 영국은행의 통화 완화 가속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ING의 외환 분석가 프란체스코 페솔이 언급했다.

지난달, 영국 고용지표가 예상치 못한 10만 9천 명 감소를 기록하면서 영국 중앙은행의 완화 조치 가속화 여부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고 ING의 FX 분석가 프란체스코 페솔레는 전했다.

0.870 수준은 더 견고한 저항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수치는 오늘 대폭 수정되어 -2만 5천 명으로 조정되었으며, 6월에는 추가로 4만 1천 명의 일자리 손실이 발생하여 명확한 둔화 패턴을 확인시켜주고 있지만, 5월의 대규모 수정은 BoE에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금 성장률 또한 BoE가 원하는 수준보다는 여전히 높지만, 3개월 연간화 기준으로 민간 부문 임금은 3.6%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작년 대부분의 수치보다 낮은 수치다."

"이번 데이터에 대한 EUR/GBP 반응은 다소 부정적이었지만, BoE의 완화 재조정 기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0.870 수준은 더 강력한 저항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