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GM 유로/달러, 무역 낙관론이 미국의 약한 경제 지표를 상쇄하며 주간 거의 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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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GM 유로/달러, 무역 낙관론이 미국의 약한 경제 지표를 상쇄하며 주간 거의 1% 상승

코인개미 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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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USD가 금요일에 거의 1% 상승하며 주간을 마감했지만, 하루 세션은 변동 없이 마무리됐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긍정적인 무역 뉴스에 의해 상쇄됐다. 현재 환율은 1.1741로 사실상 변동이 없었다.

유럽연합 - 미국 무역 소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거래가 거의 완료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유럽연합(EU)과의 거래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관세를 낮춰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주중에 미국이 일본과 거래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EUR/USD를 끌어올렸으며, 이후 파이낸셜 타임스(FT)가 EU와 미국이 8월 1일 마감 전에 거래를 체결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면서 추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경제 일정에는 7월 29일과 30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포함된다. 연준은 4.25%에서 4.50% 범위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금리를 유지할 확률은 98%에 달한다.

일일 시장 동향: EUR/USD, ECB의 결정 후 안정세를 보임

6월 미국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9.6% 하락하며, 5월의 16.5% 급증에서 반등했으나, 분석가들이 예상했던 -10.8%보다 나은 결과를 기록했다. 항공기 수요 급감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으나, 변동성이 큰 운송 카테고리를 제외한 핵심 내구재 주문은 0.2% 상승하여 기업 투자에 대한 지속적인 힘을 시사했다.

목요일에는 초기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보였으며, S&P 글로벌이 제조업 활동 축소를 보고한 가운데에도 고용시장의 강세를 입증했다.

미국의 무역 발전 소식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대부분의 무역 거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다가오는 서신에서 관세율이 10%에서 1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EU와의 합의 가능성을 '50-50'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EU 회원국들은 목요일에 미국 상품에 대한 930억 유로 규모의 반관세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며, 다수의 EU 회원국들은 미국의 무역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거나 30%의 관세가 부과될 경우 반강압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지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예상대로 2%에서 금리를 동결했으며, 성명서에서는 데이터가 이전 평가와 대체로 일치했다고 강조하면서 불확실성으로 인해 각 회의 개최 시마다 접근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음 주에는 연준의 결정,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 수치 발표, 핵심 개인소비지출(PCE) 수치 발표 및 비농업 고용 수치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유럽에서는 독일과 스페인의 소매 판매 및 스페인, 독일, EU의 인플레이션 수치 발표에 대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트레이더들은 EU와 독일의 GDP 발표도 주목하고 있다.

기술적 전망: EUR/USD, 1.1750에서 안정세

EUR/USD는 주간 최고치인 1.1788에 도달한 후 현재 1.1750 근처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중립 구역에 근접하면서 모멘텀은 약해지고 있다.

20일 단순 이동평균(SMA)인 1.1714 아래로 하락할 경우 1.1700 지점을 재테스트할 수 있다. 추가 하락 시 50일 SMA인 1.1556에 도달할 수 있다. 반면 1.1800을 지속적으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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