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GM 비트코인 주간 전망: BTC, 약화된 모멘텀과 ETF 유출 속에서 조정 지속


비트코인(BTC)이 11만6000달러의 하단 통합 밴드를 하회하며 하락하고 있으며, 10일 이상 계속된 통합 이후의 결정적인 종가가 이 수준 아래로 내려가면 추가 하락이 전망된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 $116,000 아래로
비트코인(BTC) 가격이 $116,000의 하단 통합 밴드 아래로 하락하고 있으며, 이 레벨 아래로 결정적인 마감이 이루어질 경우 추가 하락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장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또한 이러한 하락 전망을 지지하며, 이번 주 목요일까지 $58.64백만 달러의 미세한 주간 유출을 기록했다. 기술 지표들도 모멘텀 약화를 나타내고 있어, 하락 압력이 지속될 경우 단기 조정 위험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ETF, 약한 신호 보임
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ETF는 이번 주에 $58.64백만 달러의 미세한 주간 유출을 기록하며, 6주간의 유입 세를 깨뜨렸다. 그러나 이 유출 값은 지난 몇 주의 유입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이 트렌드가 계속되고 강화될 경우 비트코인 가격이 조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비트코인의 신규 숏 포지션 열림
비트코인 가격이 이번 주 약간 하락하며 금요일 작성 시점에 $116,000 아래로 떨어졌다. CryptoQuant의 모든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오픈 이자(OI)는 금요일에 $44.5B의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격 하락과 함께 OI 상승은 신규 포지션, 보통 숏 포지션이 열렸음을 시사하고 있다.
가격 하락으로 높은 오픈 이자가 유지될 경우, 상당한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추세 반전 시 갑작스러운 상승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거래자들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미국 무역 협정이 암호화폐 낙관론을 촉진할 수 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유럽연합과 미국 간의 무역 협정이 임박할 가능성이 있으며, 브뤼셀은 보복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15% 기본 관세율이 현재 약 4.8%의 세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EU의 수입에 대한 기본 시나리오"라고 밝혔다.
또한, 화요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과의 무역 협정에 도달했다고 전해졌다. 거래파트너와의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투자자들의 신뢰를 지원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회복을 지원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 거시경제 데이터, 금리 인하 가능성 낮춤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7월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는 전망을 하지 않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지속적으로 대출 비용 인하를 촉구하고 있다. 그는 Fed 의장 제롬 파웰의 금리 유지 입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공격해오며, 중앙은행 수장 사퇴를 반복해서 촉구하고 있다.
더욱이, 목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