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13 경제지표] 실업수당청구변동,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이번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3%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26%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급락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기대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면서 미 국채 매도세가 우위를 보였다.
아울러 10년물 국채입찰도 부진한 수요를 보이며 미 국채수익률 상승에 한 몫했다.
달러화 가치는 제한적 강세를 보였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상승세를 재개하며 엔화 가치가 급락했다.
미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가 다가온 탓에 다른 통화들은 보합권을 중심으로 관망세가 두드러졌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을 확인할 수 있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임박했다는 점도 거래를 제한했다.
유럽중앙은행(ECB), 잉글랜드은행(BOE), 스위스중앙은행(SNB) 등 글로벌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례회의도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뉴욕유가는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공급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상승했다.
이날은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기대인플레이션 서베이를 발표했다.
뉴욕연은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국 가계는 1년 후 인플레이션이 5.2%(중간값)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10월의 5.9%에서 0.7%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21년 8월 이후 최저를 경신했다.
향후 3년 뒤 기대 인플레이션은 3%로 전월의 3.1%에서 0.1%포인트 하락했다.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3%로 전월의 2.4%에서 0.1%포인트 떨어졌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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