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27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근원 내구재수주, CB 소비자신뢰지수, 신규 주택판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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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9.27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근원 내구재수주, CB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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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파운드화와 영국 국채 가격 급락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과 달러화와 미국 국채 금리 급등에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마감가 기준으로 올해 들어 최저치를 경신했고, 다우지수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해 약세장에 진입했다.

미 국채 가격은 영국 채권시장 불안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로 하락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에 육박하며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달러화는 주요국의 통화 약세가 이어지며 파괴적 수준으로 치달았다.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순식간에 폭락하는 '플래시 크래시(flash crash)'가 나타난 뒤 반등을 시도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강력한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파운드화 약세를 돌려세우지 못했다.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금융자산의 상당한 가격 책정과 관련해 중앙은행은 금융시장 변화를 매우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베일리 총재는 "다음 통화정책 회의에서 정부 발표와 파운드화 하락이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전면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그에 따라 행동할 것"이라며"중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지속 가능한 2%로 되돌리기 위해, 필요할 경우 금리에 변화를주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엔화도 시장 개입에 따른 약발이 소진되면서 약세 흐름을 재개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외환 안정책을 내놨지만, 위안 약세 흐름에 속수무책이었다.

뉴욕유가는 달러화가 2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연준 위원들의 긴축 관련 발언은 계속됐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경제가 둔화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리기 위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레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이날 외신 인터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렇게 될 때까지 모든 방향에서 시장에 많은 변동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는 대체로 부진했다.

8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이 발표한 8월 전미활동지수(NAI)는 '제로'로 집계됐다. 지수는 한 달 만에 하락하며 경기가 다시 둔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을 보여주는 9월 기업활동지수는 마이너스(-)17.2로, 전월 -12.9보다도 더 하락해 위축세가 심화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연방준비제도 의장 Powell 연설,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근원 내구재수주, CB 소비자신뢰지수, 신규 주택판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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