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4 경제지표] 원유재고,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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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4 경제지표] 원유재고, 근원 소매판매, 소매판매

FX개미 0 248

13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이자 급락한 후 다시 급반등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0% 상승했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23% 상승했다.

미 국채 가격은 급락했다.

9월 CPI 상승폭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미 국채 매도세가 급증했다.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다시 4%대로 장중 고점을 높이며 인플레이션과 긴축 정책에대한 경계심을 반영했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로 급반전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거센 것으로 재확인됐지만, 위험선호 심리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다.

영국 정부가 감세안을 전면 철회할 것이라는 소식이 영국 파운드화 등 위험자산의 약진을 이끌었다.

연준이 긴축적인 통화 정책을 더욱 옥죌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했지만, 가격에 선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면서 엔화 가치는 32년 만의 최저치를 경신했다.

뉴욕 유가는 원유 재고가 늘었다는 소식에도, 디젤 재고가 줄고 달러화 가치가 하락세로 전환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CPI와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가 발표됐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9월 CPI는 전년 동기보다 8.2%, 전월보다는 0.4% 올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예상치인 8.1% 상승과 0.3% 상승을 모두 웃돌았다.

9월 CPI는 지난 8월 기록한 8.3% 상승보다는 소폭 하락했으나, 지난 6월 9.1%, 7월 8.5%, 8월 8.3%, 9월 8.2%로 여전히 8%대 이상을 유지했다.

9월 CPI는 전월 대비로 0.4% 올라, 전달의 0.1% 상승을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982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 6.6%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6% 상승했다.

월가 예상치인 6.5%와 0.3%를 모두 웃돌았다. 전달 수치는 각각 6.3%, 0.6%였다.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9천 명 증가한 22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

주간 신규보험 청구자 수는 예상치와 직전 수치를 상회했다.

직전 주 수치는 21만9천 명으로 그대로 유지됐다.

월스트리트저널 전문가 예상치는 22만5천 명이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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