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26 경제지표]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금리결정, 원유재고, BOC 기자 회견, 근원 내구재수주,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신규 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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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6 경제지표]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금리결정, 원유재고, BOC 기자 회견, 근원 내구재수주, 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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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우려 속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3%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02% 하락했고, 나스닥지수는 0.18% 내렸다.

미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다음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금리인상폭 축소와 함께 금리인상 중단을 시사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번 FOMC 회의에서 25bp 인상에 나선 후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경로가 예상보다 짧아질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달러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다.

연준이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가운데 인접한 BOC가 비둘기파적인 행보를 강화하면서다.

BOC가 사실상 기준금리 인상 기조의 일단락을 시사한 가운데 연준도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만 올리는 등 속도조절에 나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뉴욕 유가는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 속에 전날과 거의 같은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다.

BOC는 이날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오버나이트 금리 목표치를 기존 4.25%에서 4.50%로 25bp(0.25%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인상 폭인 50bp에 비해 줄어든 수준이다.

한편 BOC는 향후 정책 금리 인상의 일시 중단을 시사했다.

BOC는 "만약 향후 경제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한다면, 위원회는 누적적인 금리 인상의 여파를 평가하는 동안 정책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성명문에서 밝혔다.

BOC는 "높은 금리가 경제 활동을 둔화한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라고도 덧붙였다.

BOC는 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찍은 것으로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티프 맥클렘 BOC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고비를 넘기고 있다"며 "한가지 데이터나 자료만 보고 금리 인상 중단을 끝내지는 않을 것이며, 축적된 증거들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다양한 지표, 특히 서비스 인플레이션, 기대 인플레이션을 추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캐나다 중앙은행 통화정책 보고서, 금리결정, 원유재고, BOC 기자 회견, 근원 내구재수주, GDP,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신규 주택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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