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03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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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3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복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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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75bp 금리 인상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다.

미 국채 가격은 연준이 12월에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뜻을 밝혔지만, 파월 의장이최종 금리가 더 높아질 것을 시사해 하락했다. 이에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금리는 상승했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인덱스 기준으로 강세를 보였다. 일본 엔화는 강세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수익률통제정책(YCC)의 유연성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뉴욕유가는 연준의 속도 조절론에 초반 달러화 가치가 하락한 여파와 원유재고 감소소식에 상승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해 4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다.

연준 기준금리는 3.75%~4.00%로 높아져, 한국 기준금리인 3%와 최대 1%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연준은 이번 회의에서 "목표 범위의 미래 인상 속도를 결정하는 데 있어서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과 통화정책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미치는 시차, 그리고 경제 및 금융 변화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해, 금리인상 속도 변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도 기자회견에서 다음이나 그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언급하며 '속도 조절론'을 거론하면서도 최종 금리가 이전 예상보다는 더 높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파월은 "우리는 여전히 갈 길이 있으며, 지난 회의 이후 입수되는 자료는 최종 금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을 것임을 시사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금리인상 속도를 언제 완화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금리를 얼마나 높이 인상하고 통화 정책을 얼마나 오래 제약적으로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보다 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 노동부 고용 보고서를 앞두고 나온 민간고용 지표는 여전히 견조해, 연준의 공격적 긴축을 지지해줬다.

이날 ADP가 발표한 10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23만9천 명 증가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9만5천 명을 웃도는 수준이며, 직전월인 9월의 19만2천 명보다도 늘어난 것이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성명서, 금리결정, FOMC 기자회견,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복합 구매관리자지수,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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