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2.08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연설,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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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8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연설, 원유재고

FX개미 0 188

7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급등과 급락을 오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8% 올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9%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90% 올랐다.

미 국채 가격은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더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예상보다 지표가 강하면 금리를 더 인상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미 국채수익률이 오름세를 유지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음을 인정하면서도 매파적 스탠스를 유지했다.

달러화 가치는 혼조세를 보였다.

괴물급으로 평가되는 미국 고용지표 호전에 따른 여진이 잦아든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시장의 예상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다.

일본은행(BOJ)의 총재 후보가 비둘기파라는 평가는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됐다.

뉴욕유가는 중국의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발언에 달러화가 하락한 여파로 상승했다.

이날 금융시장은 파월 의장 발언에 이목을 집중했다.

그리고 파월 의장의 고용시장 평가와 디스인플레이션 언급에 대해 시장별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파월 의장은 이날 이코노믹클럽 연설에서 1월 고용지표에 대해 "고용시장이 이례적으로 강하다"고 평가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주 수요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우리가 보낸 메시지는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으나 이 과정은 꽤 시간이 걸릴 것이고, 부드럽지 않고 아마도 험난할 것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우리는 추가 금리 인상을 지속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며 "일정 기간 동안 제약적인 정책 수준을 유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예상보다 강한 지표를 얻으면 예상보다 더 높게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은 올해 큰 폭으로 하락해 2024년에는 목표 수준인 2%에 근접할 것이라고 파월 의장은 내다봤다.

상품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은 시작됐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에서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주택 서비스는 디스인플레이션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올해 하반기에 나타날 것"이라면서도 "주택을 제외한 근원 서비스의 디스인플레이션은 시간이 좀 걸릴 것"이라고 언급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승리를 선언할 만큼 충분한 진전을 이뤘다고 보지 않는다"라며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계속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있다. 금리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을 제한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한 다음 통화정책이 경제를 통해 작동하도록 둘 필요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카시카리 총재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5.4%까지 인상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미 에너지청 단기에너지전망, 연방준비제도 의장 파월 연설, 원유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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