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1 경제지표]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청구변동,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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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1 경제지표]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청구변동,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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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이번 주 발표되는 물가와 실적을 앞두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2%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5% 내렸고,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1.04% 내렸다.

이날 채권시장은 '콜럼버스의 날'로 휴장했다.

달러화는 강세를 이어갔다.

연준이 매파적인 통화 정책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데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보복공습에 따른 지정학적 우려가 증폭되면서 안전 자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됐다.

뉴욕 유가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움직임과 중국 지표 부진에 따른 수요 둔화우려에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9월 고용추세지수(ETI)가 발표됐다.

콘퍼런스보드는 9월 ETI가 120.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18.48보다 약간 올랐다.

연준 당국자 발언도 주목받았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전미경제협회(NABE) 연례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가 2023년 초에는 4.5%를 약간 웃돌 것"이라며 "금리 인상이 종료되더라도 한동안은 제약적인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연준 예상보다 훨씬 더 지속적"이라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하는 설득력 있는 증거를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통화 정책이 해결해야 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광범위하게 늘었다"며 "지출, 고용 및 투자를 늦추는 금리 인상이 없으면, 인플레이션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목표치인 2%에 근접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에반스 총재는 이날 CNBC 인터뷰에서도 "인플레이션이 약간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급망 문제는 인플레이션 요인"이라며,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이 가장 첫번째 일이라고 말했다.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NABE 연례회의에서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표치로 다시 이동하도록 하기 위해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라며 "긴축의 누적 효과가 경제에 광범위하게 작동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보너스 포함 평균소득지수, 실업수당청구변동, 베일리 영란은행 총재의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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