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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 일본 DTC 유전자 검사 시장에 진출하며 합작법인 'SCL-AIOMICS' 설립

코인개미 0 5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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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사이언스의 자회사인 SCL헬스케어가 일본의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인 에이아이오믹스(AIOMICS)와 함께 합작법인 'SCL-AIOMICS'를 설립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합작법인은 일본 시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의 유전체 및 후생유전체 검사 서비스와 유전자 데이터 기반 AI 추천 플랫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JV 설립은 SCL사이언스가 보유한 AI 기반 유전체 분석 기술과 데이터 해석 역량을 일본 시장에 이식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SCL헬스케어는 핵심 분석 기술과 알고리즘, 검사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며, AIOMICS는 현지 사업 운영 및 플랫폼 확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SCL헬스케어는 이미 국내에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직접시행(DTC) 유전자 검사 서비스인 '진포유어라이프(Gene4YourLife)'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아 탈모, 피부, 영양소 및 건강관리와 관련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AI 기반 해석 기술과 대규모 검사 데이터 운영 경험을 누적하고 있다.

회사는 현지 법규 및 소비자 접점에 대한 이해가 깊은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리스크를 낮추고 빠른 시장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최대의 전문 뷰티 온라인 유통업체인 뷰티가라지(Beauty Garage)의 미용 유통망을 활용하여 소비자 접근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진할 방침이다. 일본의 DTC 유전자 검사 시장은 2030년까지 약 1천억엔(약 925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CL사이언스 관계자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SCL헬스케어의 AI 기반 유전체 검사 기술 및 분석 솔루션을 현지화하고 일본 내 반복 매출 구조를 마련할 것"이라며 "SCL그룹의 기술과 데이터 경쟁력을 기반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유전자 검사 데이터를 활용한 다각화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수익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CL사이언스는 이번 JV 설립을 통해 일본 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장 확장을 도모하며, 헬스케어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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