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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조직 안정 이후 중대형 증권사 도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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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025년 하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며 중대형 증권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대주주 변경 이후 조직이 안정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하며,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김병철 부회장은 지난 6일 유튜브 라이브 타운홀 미팅을 통해 임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전략 방향성을 제시했다.

한양증권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기업금융(IB)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사업 구조를 재정비하고 중장기적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부동산 PF 부문은 부실 자산 정리와 조직 개편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확립하고 있으며, 채권 및 트레이딩 부문은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 속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IB 부문에 있어서는 생명주식금융(ECM)과 채권금융(DCM) 부문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정비하고 있으며, 글로벌 IB 등 신규 시장에서도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테일 부문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및 자산관리(WM) 중심으로 재편함과 동시에 환매조건부채권(RP),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를 위한 시스템 정비를 추진 중이다.

특히 MTS 앱 개편을 중요 과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주식 매매 중심에서 금융상품과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사업 진입도 계획하고 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 공급자(LP)와 주식 대차 중개 사업으로의 순차적인 진입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장외파생상품 투자매매업 진출을 위한 인가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새로운 수익 기회를 얻고 전사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연간 세후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을 유지하며, 1조 원 이상의 자기자본을 확보한 중대형 증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함께 내부 통제, 시스템 정비, 리스크 관리 역량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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