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오전 장 특징주: 삼천당제약, 도우인시스 등 주요 이슈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000250)은 경구용 GLP-1 제네릭 제품이 노보 노디스크의 오리지널 약물 '리벨서스'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에서 성공적으로 결과를 도출함에 따라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주사제를 경구제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첨단 플랫폼 기술인 S-PASS를 활용한 것으로, 동사가 여러 조성물 특허를 회피하면서 동등한 효능을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후속 중에 삼천당제약의 계열사인 옵투스제약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규 상장 첫날인 도우인시스(484120)도 주가가 공모가 32,000원을 넘은 54,400원으로 시초가를 형성한 뒤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우인시스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패널에 사용되는 초박형 강화유리(UTG)의 연구개발과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주력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방산업체 디와이씨(310870)는 신세계정공 인수 결정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디와이씨는 신세계정공의 주식 991,346주를 130억 원에 신규 양수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로써 방산업체로서의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세계정공은 국내 주요 방산 제품의 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이어오고 있다.
코스텍시스(355150)는 시설자금 확보를 위해 63.54억 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결정했고, 이에 따라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사채는 교환가액이 14,351원이며, 교환청구일은 2025년 8월 9일부터 2028년 7월 8일까지로 설정되어 있다.
씨티케이(260930) 또한 탈플라스틱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화장품 플랫폼 기업가치에 대한 재평가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K뷰티 사업에서 인디 브랜드 중심의 성장세를 바탕으로 고객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각종 환경 인증도 다수 확보하고 있다.
대진첨단소재(393970)는 미국 내 생산 거점 확대 계획을 발표한 후 소폭 상승했다. 현재 운영 중인 미시간 공장에 이어 내년에는 테네시 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북미 현지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을 설명했다.
드림어스컴퍼니(060570)는 YG플러스의 인수 추진 소식으로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YG플러스는 SK스퀘어가 보유한 드림어스컴퍼니 지분을 인수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수금액은 1,000억 원으로 추정된다. 빛과전자(069540)는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따라 소폭 상승했다.
반면, 넥스틴(348210)은 2분기 수익성 저하 및 2025년 연간 실적 기대치 하향 조정 발표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게 되었다. 시장에서 예상했던 외형 성장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일진파워(094820)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제외 결정에 따른 거래 재개 첫날 약세를 보였고, 엑시온그룹(069920)은 최대주주 주식 압류명령이 결정되며 약세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