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K-컬처 주식 부자 1위…BTS 노믹스 영향으로 4.8조 규모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K-컬처 관련 주식 종목에서 가장 많은 주식 재산을 보유한 개인으로 확인되었다. 한국CXO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19일 기준 방 의장이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은 4조8002억원에 달하며, 이는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에 해당한다. 방시혁 의장은 ‘방탄소년단(BTS)의 아버지’라 불리며, K-컬처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주식 재산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2023년 1월부터 지난 17일까지 K-컬처 관련 주식 평가액이 6조127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1월 초의 5조9994억원과 비교해 1276억원(약 2.1%) 증가한 수치다.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은 최근 80일 사이에 2498억원(5.5%) 증가했으며, 21일 예정된 BTS 콘서트와 주가 상승 간의 상관관계가 주목받고 있다.
K-문화 콘텐츠 업계에서 방시혁 의사 이후 오는 2위 자리를 차지한 인물은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다. 박 위원장의 주식평가액은 지난 17일 기준 362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양현석은 2250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박성찬 다날 회장이 896억원, 강승권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628억원 등을 기록하며 K-컬처 주식 부자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BTS의 7명의 멤버들도 소규모의 주식 평가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멤버의 주식 평가액은 2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평가액은 멤버들이 하이브의 최대주주와의 특별관계가 해소되면서 변동이 적었던 것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멤버들은 각자 249억원에서 191억원까지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시혁 의장의 주식 재산 증가와 K-컬처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방 의장과 BTS는 전 세계적으로 K-컬처의 위상을 한층 높이며, 연예 산업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한 수치를 넘어 K-컬처의 글로벌화와 현시점의 경제적 가치 상승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