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K컬처 주식 부자 1위...BTS의 콘서트 효과로 주가 상승
최근 K-컬처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방탄소년단(BTS)의 아버지로 불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K-컬처 관련 주식 종목 중 개인 주식 재산이 가장 많은 인물로 나타났다. 한국CXO연구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7일 기준으로 K-컬처 관련 주식 종목에서 100억원 이상의 주식 평가액을 보유한 개인 주주는 총 27명에 달하며, 그들의 합산 주식 평가액은 6조1270억원에 이른다. 이는 1월 초의 5조9994억원과 비교해 1276억원, 즉 2.1%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방시혁 의장은 총 4조8002억원에 달하는 주식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에 해당한다. 최근 80일 동안 방 의장의 주식 평가액은 2498억원, 즉 5.5%나 증가하며 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같은 주가는 오는 2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BTS 콘서트와 관련이 깊은 것으로 보인다.
K-컬처 관련 주식 부자 2위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인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그의 주식 평가액은 362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최대 주주도 2250억원으로 3위를 차지하며, 뒤를 이어 박성찬 다날 회장(896억원), 강승권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628억원) 등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BTS 멤버들의 주식 평가액도 상당하며, 각 멤버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가치는 약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멤버들은 2023년 9월 하이브 최대 주주의 특별관계자가 해소됨에 따라 주식 변동에 따른 공시 의무에서 벗어나, 그들이 기존 주식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는 전제 하에 개인별 주식 평가액을 살펴보면, 뷔(김태형), 슈가(민윤기), 지민(박지민), 정국(전정국) 각 249억원, 제이홉(정호석) 229억원, RM(김남준) 211억원, 진(김석진) 191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번 보고서는 K-컬처가 경제적으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방시혁 의장과 BTS가 이끌어가는 하이브는 K-컬처의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러한 성공 사례들은 한국의 문화 콘텐츠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과 잠재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 K-문화의 확장과 함께 기업의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면서, 향후에도 더욱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