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지원금 950억 미사용, 행정안전부 "31일 소멸"
행정안전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을 8월 31일 자정까지로 못박았다. 지급된 3조5492억원 가운데 아직 950억원이 남아 있어 기한을 넘기면 그대로 사라진다.
뉴스 핵심
-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은 8월 31일 24시이며, 넘기면 잔액이 자동 소멸된다.
- 지급 총액 3조5492억원 중 950억원이 아직 사용되지 않았다.
- 행정안전부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문자메시지, 앱·누리집으로 마감일을 안내 중이다.
얼마가 남았고, 언제까지 써야 하나
행정안전부는 8월 23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31일 자정까지 사용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기한을 넘기면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지원금은 총 3조5492억원이다. 8월 18일 기준으로 3조4542억원, 사용률 97.3%가 이미 쓰였고 남은 금액은 약 950억원이다.
내 카드에 남은 지원금, 어떻게 확인하나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신용·체크카드사와 함께 국민비서 알림서비스와 문자메시지, 앱·누리집을 통해 아직 지원금을 다 쓰지 않은 사람에게 마감일을 계속 안내하고 있다.
본인이 받은 지원금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됐다면 카드사 앱이나 결제 내역에서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별도 신청이나 전환 절차 없이 8월 31일 24시가 지나면 잔액이 그대로 사라진다.
왜 아직도 950억원이 남았나
두 매체 모두 남은 금액의 구체적인 원인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 상권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해 골목 경제 활력이 한층 살아났다"며 "잔액이 남아 있는 경우 31일 전까지 남김없이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용률 자체는 97.3%로 이미 높은 수준이라, 남은 950억원은 카드를 아예 안 쓴 일부 대상자나 소액 잔액이 여러 건 쌓인 경우일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두 기사에 나오지 않은 해석이다.
31일 이후엔 무엇이 확정되나
행정안전부가 밝힌 기한은 8월 31일 24시다. 이 시점을 지나면 카드에 남아 있던 지원금은 별도 유예 없이 자동 소멸된다.
소멸 이후 잔액 규모나 정부의 후속 조치가 발표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9월 초 행정안전부가 최종 사용률과 소멸액을 공개하는지 지켜볼 부분이다.
동학개미 기자 · 생활 밀착형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이 글은 투자 조언이 아니며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는다. 실제 지급 대상 여부와 잔액은 본인 카드사·행정안전부 안내를 통해 직접 확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