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 월배당 EMP펀드가 25일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 분배율 0.7%, 누적 설정액은 93억원이다.
한투운용 월배당펀드 첫 분배율 0.7%, IRP도 담긴다

한국투자신탁운용(한투운용)의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월배당펀드'가 지난 25일 분배율 0.70%로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 지난 7월 설정 이후 첫 지급이다. 인컴형 ETF를 골라 담는 이 펀드는 IRP·DC 계좌에서도 100%까지 편입할 수 있다.
한투운용 ETF 월배당펀드, 첫 분배와 가입 조건
- 분배율 0.70%는 지난 7월 설정 후 첫 지급 실적이며, 매월 재조정되는 EMP 구조에서 나온 수치다.
- 펀드 시리즈 누적 설정액은 93억원으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 우리은행,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4개 판매사에서 가입할 수 있고 IRP·DC 계좌 편입 한도는 100%다.
무엇이 지급됐나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6일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월배당펀드'가 지난 25일 첫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설정된 이 펀드가 분배금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분배율은 0.70% 수준이다.
이 상품은 한투운용이 커버드콜, 하이일드, 고배당, 종합채권 등 인컴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직접 골라 담는 EMP(ETF Managed Portfolio) 방식이다. 매달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해 개별 자산의 변동성을 낮추고 꾸준한 현금 흐름을 노린다.

IRP·DC 계좌에서도 살 수 있나
가능하다. 이 펀드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에서 한도 100%까지 편입할 수 있다. 연금 계좌 안에서 인컴형 자산에 분산투자하려는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구조다.
현재 가입 가능한 판매 채널은 우리은행, 교보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네 곳이다. 한투운용은 판매사 라인업을 추가로 넓히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왜 이런 상품을 내놨나
한투운용 김동현 글로벌퀀트운용부장은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환경에서 개인 투자자가 직접 우수한 인컴형 ETF를 선별하기 어려워지는 상황"이라며, "한국투자인컴주는ETF모으기펀드는 단 하나의 펀드로 다양한 인컴 자산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투자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펀드 시리즈의 누적 합산 설정액은 93억원으로, 1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변동성 장세 속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찾는 자금이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한투운용은 설명했다.
다음 달 분배금, 얼마나 나올까
김동현 부장은 "이번 분배금 지급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배당일관성이 우수한 ETF에 집중 투자해 꾸준한 인컴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월 지급을 목표로 하는 만큼 다음 분배율이 이번 0.70%보다 오르거나 내리는지가 다음 확인 포인트다.
판매사 라인업 확대 여부도 지켜볼 대목이다. 한투운용은 현재 4개 판매사 외에 추가 확대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분배율은 매월 편입 ETF의 배당·시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0.70%가 앞으로도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으며, 투자 판단과 손익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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