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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대체로 하락, 3년물은 3.844%

시황개미 0 7 0
채권시장 계기판 앞에서 개미가 홀로 상승한 3년물 바늘을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가리키는 모습

25일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가 대부분 만기에서 하락했다. 다만 3년물과 2년물은 전날 대비 소폭 올라 흐름이 엇갈렸다.

뉴스 핵심

  • 1년물은 0.3bp 오른 연 3.410%로 단기물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 통안증권 2년물은 0.3bp 내린 연 3.740%로 국고채와 다른 방향을 보였다.
  • 24일 마감가 기준 20년물은 4.3bp 내린 연 4.621%로 그날 하락폭이 가장 컸다.
  • 24일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2.6bp, 2.4bp 내려 연 4.677%, 연 4.599%에 마감했다.

25일 오전 채권시장에서 어떤 금리가 움직였나

25일 오전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금리는 장기물을 중심으로 내렸다. 20년물이 2.9bp 내린 연 4.592%로 낙폭이 가장 컸고, 30년물과 50년물도 각각 2.5bp, 2.2bp 하락해 연 4.652%, 연 4.577%에 거래됐다.

반면 3년물과 2년물은 오히려 소폭 올랐다. 3년물은 0.8bp 오른 연 3.844%, 2년물도 0.8bp 오른 연 3.705%였다. 10년물과 5년물은 각각 0.1bp, 0.5bp 내려 연 4.334%, 연 4.063%로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다.

어제 마감 전광판 위로 오늘 오전 3년물·2년물 상승 수치가 새로 켜지는 것을 개미가 놀란 표정으로 확인하는 모습
전날 마감에서 오늘 오전으로 넘어오며 3년물과 2년물은 반등하고 10년물은 거의 보합을 보인 변화를 전광판으로 비교했다.

전날 마감과 비교하면 흐름이 바뀌었나

전 거래일인 24일 마감 기준으로는 전 구간에서 금리가 내렸다. 3년물은 1.8bp 내린 연 3.836%, 10년물은 4.1bp 내린 연 4.335%로 마감했고, 5년물과 2년물도 각각 4.3bp, 1.2bp 하락해 연 4.068%, 연 3.697%였다.

25일 오전 들어 3년물과 2년물이 다시 오른 것은 전날의 전면 하락과 비교하면 방향이 바뀐 셈이다. 반면 20년물 이상 초장기물은 24일 4.3bp, 2.6bp, 2.4bp씩 내린 데 이어 25일 오전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금리표는 대출·회사채 비용에 어떻게 연결되나

국고채 금리는 은행 대출금리와 회사채 발행 비용의 기준이 되는 지표다. 25일 오전 회사채(무보증3년) AA- 금리는 0.2bp 오른 연 4.522%로, 국고채 3년물과 함께 소폭 상승했다.

장기 국고채 금리가 계속 내리는 흐름은 시장이 장기 자금조달 비용을 낮게 보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지만, 이는 하루치 오전 시세일 뿐이라 방향이 다음 거래일에도 이어질지는 별개 문제다.

다음 거래일 국고채 금리, 무엇을 지켜봐야 하나

25일 오전 시점에서 3년물과 2년물이 반등한 만큼, 다음 거래일 마감가에서 이 두 만기가 상승세를 이어가는지 아니면 다시 꺾이는지가 첫 확인 포인트다.

20년물 이상 초장기물은 이틀 연속 하락폭이 커, 다음 거래일에도 장단기 금리차가 더 벌어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시황개미 기자 · 글로벌 통합 시황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

이 기사는 특정 채권이나 채권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하지 않는다. 채권금리는 매일 등락하며, 채권 가격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므로 채권형 펀드·ETF 보유자는 금리 반등 시 평가손실이 날 수 있고, 국고채 금리는 하루 사이에도 오전·마감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투자 판단과 그 결과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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