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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서학개미 투자포럼 - 해외투자 트렌드의 중심 &amp;gt; 앤트가드 &amp;gt; 한국주식</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link>
<description>해외주식 뉴스를 한국 투자자 기준으로 매일 정리하는 서학개미 투자포럼입니다. 미국 실적과 배당, 환율과 세금, 매수 경로까지 한 번에 확인하세요.</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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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트루엔, 카메라를 판 뒤에도 매달 다시 만나는 방법이 있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9</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417790-gate-ready-2026-09-2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17790-gate-ready-2026-09-20/thumb-01_800x800.jpg" alt="트루엔의 공공 CCTV와 가정용 카메라를 연결하고 집 안 영상 보관 구독을 보여 주는 커버"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길 위 CCTV와 집 안 카메라는 닮았지만, 만든 회사에 돈이 들어오는 길은 다릅니다. 공공 현장에 쓰일 제품을 협력사에 넘기기도 하고, 집에서 쓰는 사람에게 매달 영상 보관료를 받기도 합니다. 트루엔은 이 두 가지 장사를 함께 합니다. 밖에서는 다른 업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집 안에서는 자기 브랜드로 소비자를 만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트루엔의 가정용 브랜드는 이글루입니다. 카메라만 파는 것이 아니라 휴대전화 앱과 클라우드 서버도 직접 운영합니다. 클라우드는 녹화 영상을 인터넷으로 연결된 서버에 보관하는 서비스입니다. 2025년 사업보고서에 담긴 이 구조를 따라가면, CCTV 만들던 회사가 집 안 영상 보관료도 받는다는 말이 풀립니다. 출발점은 거리의 카메라보다 그 카메라를 사 가는 업체들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트루엔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 DART 트루엔 사업보고서(2026-03-12), 반기보고서(2026-08-13), DART 트루엔 사업보고서, 주요 제품·판매 전략·경쟁력 설명(2026-03-12), 뉴스핌 통합 영상보안 플랫폼 공개 보도(2026-03-24), 뉴스핌 2분기 발표 보도(2026-08-13), 한국경제 공공 CCTV 보안인증 보도(2023-03-27), 머니투데이(2026-01-15), 뉴스핌(2026-08-13), 뉴스핌 해외매출·이글루 일본 진출 보도(2026-03-12)</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20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9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17790-gate-ready-2026-09-20/thumb-02_800x800.jpg" alt="트루엔 제품이 공공 납품 협력사와 해외 제조사를 거쳐 공급되고 이글루는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되는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트루엔의 본업은 인터넷망으로 영상을 보내는 IP카메라를 설계하고 만드는 일입니다. 공공 방범과 교통 관리, 재난재해 대응 현장에 제품이 들어갑니다. 주력 제품은 카메라 안에 인공지능 칩을 넣었습니다. 촬영한 장면에서 사람과 차량, 번호판과 돌발상황을 카메라 스스로 가려내도록 만든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가 내세우는 엣지 AI는 이런 분석을 기기 안에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영상을 모두 별도 분석 서버로 보내 판단을 맡기는 방식과 구별됩니다. 여기에 기존 장비의 영상을 인터넷망으로 보내는 영상 전송 제품도 만듭니다. 다른 회사의 카메라 안에 들어갈 확대 촬영 부품까지 공급하므로, 완성된 카메라의 겉모습만으로 사업을 다 알기는 어렵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품목별 매출에서 IP카메라는 76.3%, 가정용 사물인터넷 기기와 솔루션은 16.5%를 차지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카메라나 플러그 같은 생활 기기를 인터넷에 연결해 쓰는 방식입니다. 생산은 고객 주문에 맞춰 진행하며, 흩어졌던 생산라인은 2023년 9월 부천공장으로 모았습니다. 제품의 중심은 감시 카메라이지만, 판매 상대와 사용 방식에 따라 돈을 버는 방법을 나눠 놓았습니다. 이 사업 구성과 생산 방식은 2026년 3월 12일 공개한 사업보고서에 담겨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17790-gate-ready-2026-09-20/thumb-03_800x800.jpg" alt="트루엔 카메라가 우수조달 업체와 시스템통합 업체를 거쳐 공공 현장에 공급되는 과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길 위 카메라는 누가 사서 달아 줄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공 CCTV에 트루엔이라는 이름이 크게 보이지 않는 데는 판매 구조가 한몫합니다. 회사가 공공기관에 직접 판매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사업보고서에는 공공 납품을 맡는 업체와 대형 시스템통합 업체를 거친다고 적었습니다. 시스템통합 업체는 여러 장비와 프로그램을 엮어 현장에서 쓸 수 있게 구성하는 회사입니다. 카메라 제조사와 현장 구성을 맡는 업체가 각자 일을 나누는 구조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트루엔이 밝힌 전략적 파트너는 총 300여개입니다. 이 가운데는 우수조달 업체와 다수공급자계약 업체가 있습니다. 다수공급자계약은 공공기관이 물품을 살 수 있도록 조달청이 여러 공급업체와 맺는 계약입니다. 트루엔은 이런 납품 통로를 가진 업체에 카메라를 공급하고, 협력사는 최종 사용 현장으로 제품을 연결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판매 경로표는 이 관계를 더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국내 IP카메라와 확대 촬영 부품은 트루엔에서 우수조달·다수공급자계약 업체를 거쳐 소비자에게 갑니다. 제품을 쓰는 곳과 트루엔에 주문하는 곳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트루엔을 이해하려면 거리에서 브랜드를 얼마나 봤는지보다 누가 이 회사 제품을 자신의 납품 구성에 넣는지를 봐야 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주문도 이런 거래 상대가 수시로 넣습니다. 회사는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수주잔고가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수주잔고는 계약을 맺었지만 아직 제품을 공급하지 않은 주문 물량입니다. 이 회사의 판매 모습을 설명하는 핵심은 긴 계약 목록보다 여러 협력사를 통해 현장으로 흘러가는 제품입니다. 소비자에게 이름을 알리는 장사와 납품업체의 선택을 받는 장사가 다르다는 점이 여기서 드러나며, 공공 현장을 고객으로 두면서 실제 주문은 협력사에서 받는 구조를 함께 이해할 수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17790-gate-ready-2026-09-20/thumb-05_800x800.jpg" alt="다른 회사의 방향 조절 카메라 안에 트루엔의 확대 촬영과 영상 전송 부품이 들어가는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다른 회사 카메라 속에도 트루엔이 들어간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해외로 가면 제품은 한 겹 더 안으로 들어갑니다. 트루엔은 완제품 카메라를 유통시장에 내놓고 가격으로 겨루기보다 프로젝트용 제품과 다른 회사에 공급하는 제품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주문한 업체의 이름으로 제품을 만들어 주거나 설계와 생산을 함께 맡는 방식입니다. 사업보고서에 적힌 OEM과 ODM이 이런 거래를 뜻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대표적인 제품이 IP Zoom Block입니다. 멀리 있는 대상을 크게 찍는 렌즈에 영상 압축과 전송 기능을 합친 부품입니다. 다른 회사가 만드는 PTZ 카메라 안에 들어갑니다. PTZ 카메라는 촬영 방향을 움직이고 대상을 확대할 수 있는 카메라입니다. 사용자는 완성된 장비를 보지만, 트루엔은 그 안에서 촬영과 영상 전달을 맡는 부분을 공급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부품에서 회사가 강조하는 기술은 자동초점입니다. 대상을 확대했을 때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합니다. 회사는 공시에서 소니의 확대 촬영 부품과 경쟁할 만한 자동초점 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기술 설명입니다. 부품을 단순히 조립해 넘기는 것을 넘어, 렌즈가 어떻게 작동할지 정하는 프로그램도 제품의 일부라는 점이 눈에 띕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영상 전송 제품도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아날로그 카메라나 의료·방송 장비의 영상을 네트워크로 보내고 받게 해 줍니다. 고객이 가진 장비와 영상망 사이를 이어 주는 제품인 셈이며, 새 카메라를 완성해 파는 일뿐 아니라 다른 장비에서 나온 영상을 옮기는 일도 회사의 매출로 이어집니다. 회사는 주요 해외 고객 대부분과 최소 10년 이상 거래했다고 적었습니다. 최종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덜 알려져 있어도, 다른 업체의 제품과 프로젝트 속에서 오래 이어진 거래가 있다는 설명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17790-gate-ready-2026-09-20/thumb-06_800x800.jpg" alt="스스로 영상을 분석하는 카메라와 녹화 장비, 사건 정보 관리 프로그램이 연결된 영상보안 체계"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카메라가 찾아낸 일을 한데 모으면</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카메라가 스스로 사람과 차량을 구별하면, 그다음에는 찾아낸 정보를 다루는 일이 남습니다. 촬영 기기 안에서 분석하는 기능과 여러 카메라의 정보를 모으는 기능은 서로 이어집니다. 트루엔이 공개한 통합 영상보안 플랫폼은 이 연결을 제품으로 묶었습니다. 플랫폼은 여기서 카메라와 저장 장비, 관리 프로그램을 함께 쓰는 체계를 말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는 2026년 3월 미국 보안 전시회 ISC WEST에서 이 체계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온디바이스 AI 카메라인 TA시리즈에 AI Event Manager와 차세대 NVR을 연결했습니다. 온디바이스는 기기 안에서 처리한다는 뜻입니다. AI Event Manager는 카메라가 찾아낸 사건 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고, NVR은 네트워크로 받은 영상을 녹화하는 장비입니다. 촬영과 분석, 기록과 관리가 한 흐름으로 묶인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다른 회사의 영상 관리 시스템과도 연결하는 개방형 구조를 택했습니다. 영상 관리 시스템은 여러 카메라의 영상을 다루는 프로그램입니다. 트루엔 장비끼리 연결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다른 관리 프로그램과 함께 쓰도록 범위를 넓힌 셈이며, 고객이 사용하는 전체 영상 관리 체계 속에 회사 제품을 연결하겠다는 방향이 드러납니다. 공공 납품에서 여러 장비를 엮는 업체를 상대해 온 사업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제품 한 대의 기능에서 현장의 전체 운영으로 설명 범위가 커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변화는 전시 제품 소개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회사는 2026년 8월 발표에서 AI 카메라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소프트웨어 TAEM이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군과 경찰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장면을 알아보는 카메라를 만든 뒤, 알아낸 내용을 한데 다루는 프로그램까지 내놓은 것입니다. 트루엔이 공공·시스템통합 시장에서 펌웨어 기술력을 강조한 대목도 이어집니다. 펌웨어는 기기 안에서 작동을 지휘하는 프로그램으로, 카메라의 성능을 만드는 또 하나의 요소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싼 카메라만으로 통과할 수 없는 문턱</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공기관이 쓰는 카메라에는 일반 온라인 판매와 다른 기준이 붙습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공공 부문의 IP카메라는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입니다. 대기업과 외국계 업체가 공공 입찰에 들어오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트루엔이 택한 공공 납품망을 이해할 때는 카메라의 기능과 함께 이런 구매 규칙도 알아야 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보안 인증도 그 문턱 가운데 하나입니다. 2023년 3월 국가정보보안 기본지침이 바뀌면서 공공기관 CCTV의 TTA 보안인증이 권고에서 의무로 바뀌었습니다. TTA 보안인증은 장비가 요구된 보안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인증입니다. 트루엔은 이 성능·보안 인증의 제정에 적극 참여했다고 사업보고서에 적었습니다. 단순히 더 싼 제품을 찾는 시장과 인증을 갖춘 제품을 고르는 시장은 구매 기준부터 다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가 일반 유통보다 공공·시스템통합 프로젝트와 다른 제조사 공급에 집중하는 선택도 이 맥락에서 읽힙니다. 회사는 유통시장에서는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중국 제품의 영향력이 크다고 설명합니다. 트루엔은 그 시장 전체를 상대로 완제품 가격 경쟁을 벌이는 길을 주력으로 삼지 않았습니다. 납품 조건과 기술 요구가 있는 통로로 제품을 보내는 쪽을 택했습니다. 파는 물건만큼 어디서 누구와 경쟁하는지가 중요한 사업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해외 활동에서도 현지 규칙과 협력사가 함께 등장합니다. 2026년 1월 두바이 전시회에서 회사는 중동·인도 기업들과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인도의 공공 CCTV 인증인 STQC는 글로벌 파트너사와 취득 절차를 밟는 단계로 설명했습니다. 실제 판매 확대에 관해서는 8월 발표에서 미국·유럽·일본 판매가 늘었다고 밝혔고, 2분기 IP카메라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0.5%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증 절차를 밟는 시장과 판매가 늘었다고 발표한 시장은 이처럼 구분됩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집 안에서는 자기 이름으로 매달 만난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가정용 사업에서는 판매 방향이 달라집니다. 이글루는 트루엔이 소비자에게 직접 내놓는 브랜드입니다. 홈카메라와 비디오 도어벨, 스마트 플러그를 판매합니다. 비디오 도어벨은 방문자를 영상으로 확인하는 초인종이고, 스마트 플러그는 인터넷에 연결해 쓰는 전원 기기입니다. 공공 납품업체나 다른 카메라 제조사를 거치는 사업과 달리 사용자가 브랜드를 직접 고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판매 통로도 생활 속 쇼핑몰입니다. 사업보고서에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 이베이, 11번가 등 약 30개 국내 온라인몰이 나옵니다. 해외에서는 여러 나라의 아마존을 이용합니다. 공공기관에 제품을 연결하는 협력망과 소비자가 주문하는 온라인 판매망을 따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같은 회사가 만든 영상 기기라도 고객을 만나는 과정은 크게 다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여기서 제목의 영상 보관료가 등장합니다. 소비자는 기기를 구매한 뒤 녹화 영상을 일정 기간 보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월 구독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 판매와 별도로 구독료가 반복 수입으로 붙는 구조입니다. 트루엔은 기기와 모바일 앱, 클라우드 서버, 구독 서비스를 모두 자체 개발해 직접 운영한다고 설명합니다. 영상이 찍힌 뒤 저장되고 사용자가 다시 보는 과정까지 회사가 맡으며, 소비자가 손에 쥐는 기기 바깥에서도 자체 개발한 앱과 서버가 서비스의 한 부분으로 작동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해외에서도 이 가정용 브랜드의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2026년 3월 회사는 일본 시장에 들어간 이글루의 글로벌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800%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이글루의 글로벌 매출에 관한 회사 설명이며 트루엔 전체 매출 증가율을 뜻하지 않습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 안에 들어가던 영상 기술을 가정용 기기와 직접 운영하는 서비스로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핵심입니다. 소비자와의 관계가 제품을 건네는 순간에 끝나지 않고 영상 보관으로 이어집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촬영한 다음까지 맡는 회사</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트루엔은 카메라를 만드는 데서 출발해, 공공 현장에서는 분석한 정보를 관리하고 가정에서는 녹화 영상을 보관하는 일까지 맡고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다른 업체에 공급하던 영상 기술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구독 서비스로 이어지면서, 제품을 판 뒤에도 사용자와 연결되는 회사로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트루엔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트루엔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신호 가격 중 동일 기준 (2026년 9월 9일)<br />
진입 <strong>7,190원</strong> (기준가 대비 +0.00%)<br />
손절 <strong>6,830원</strong> (기준가 대비 -5.01%)<br />
목표1 <strong>7,280원</strong> (기준가 대비 +1.25%)<br />
목표2 <strong>7,380원</strong> (기준가 대비 +2.64%)<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360원 (-5.01%)</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90원 (+1.25%)</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25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90원 (+2.64%)</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53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9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20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트루엔 #트루엔주가 #트루엔전망 #트루엔실적 #트루엔목표주가 #417790 #코스피·코스닥 #국내주식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810"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운동화와 자동차 문 안쪽, 백산의 고객이 만나는 곳</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limitup&amp;wr_id=90"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기 알파칩스 상한가, 설계가 끝난 칩에 다시 전원을 켜는 이유</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limitup&amp;wr_id=8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기 아모텍 상한가, 납품을 다시 시작해도 적자가 남았던 이유</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Sun, 20 Sep 2026 07:32:25 +0900</dc:date>
	</item>
	<item>
	<title>롯데렌탈, 빌려준 차가 돌아오면 다음 장사가 시작된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8</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89860-gate-ready-2026-09-2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89860-gate-ready-2026-09-20/thumb-01_800x800.jpg" alt="롯데렌탈이 빌려준 차를 회수해 중고차 구매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과정"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차를 반납한 고객에게는 계약이 끝났지만, 롯데렌탈에는 아직 돈을 받을 일이 남아 있습니다. 몇 년 동안 렌털료를 벌어 준 차가 이번에는 중고차 상품이 됩니다. 이때 차를 매매업체에 넘길 수도 있고, 다음 운전자에게 직접 팔 수도 있습니다. 롯데렌탈은 두 통로를 모두 갖고 있습니다. 자동차 열쇠가 돌아오는 순간은 이 회사에서 영업이 끝나는 때가 아니라 다른 고객을 만나는 때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롯데렌탈, 빌려준 차를 직접 파는 이유는 차를 처음 빌려줄 때부터 시작됩니다. 월 렌털료에는 계약이 끝난 차를 얼마에 팔 수 있을지에 대한 예상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한국경제가 2025년 5월 12일 소개한 중고차 소매 브랜드 티카는 이 마지막 판매를 소비자와 직접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차 한 대가 들어와 렌털료를 벌고 다시 팔려 나가는 과정을 따라가면, 익숙한 렌터카 간판 뒤의 사업이 보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롯데렌탈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 한국거래소 KIND 롯데렌탈 분기보고서(2026-05-15), 롯데렌탈 공식 홈페이지 롯데오토옥션 사업 소개(게시일 미표기), 한국경제 티카 출범 보도(2025-05-12), 딜사이트·네이트 뉴스 중고차 매각과 렌탈 본업 보도(2026-08-05), 아시아경제(2025-03-12), 머니투데이(2026-01-26·2026-09-01), 헤럴드경제(2026-08-11)</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20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9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89860-gate-ready-2026-09-20/thumb-02_800x800.jpg" alt="개인과 기업의 렌털료, 계약이 끝난 자동차의 판매대금으로 이어지는 롯데렌탈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롯데렌탈의 주력 고객은 차를 오래 쓰는 개인과 법인입니다. 장기렌터카는 1년 이상 차를 빌리는 상품입니다. 여행이나 출장 때 이용하는 1년 미만의 단기렌터카도 운영합니다. 자회사 그린카는 앱에서 시간 단위로 차를 빌려 타는 카셰어링을 맡습니다. 고객이 차를 얼마나 오래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빌리는 방식이 나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로 들어오는 돈은 크게 렌털료와 차를 팔고 받은 대금으로 나뉩니다. 차를 쓰는 고객에게는 계약 기간 동안 돈을 받고, 반납된 차는 중고차 구매자에게 팝니다. 자회사 롯데오토케어는 정비와 사고처리를 맡고, 롯데오토리스는 차량을 빌려주는 금융 서비스와 할부금융을 운영합니다. 차를 확보하는 일부터 운행 중 관리, 계약 뒤 판매까지 여러 업무가 연결돼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빌려주는 물건이 자동차에만 한정되지는 않습니다. 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사무기기, 측정에 쓰는 장비, 로봇, 건설장비를 빌려주는 Biz렌탈도 있습니다. 이름에 롯데가 있지만 출발은 통신장비 렌탈을 위해 1986년 5월 설립된 한국통신진흥입니다. 물건을 직접 소유하는 대신 필요한 기간 빌려 쓰려는 수요를 다룬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사업 구분과 회사 연혁은 2026년 5월 15일 공개된 한국거래소 KIND의 분기보고서에 담겨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89860-gate-ready-2026-09-20/thumb-03_800x800.jpg" alt="차량 구매부터 대여와 중고차 판매까지 이어지는 흐름과 월 렌털료에 담긴 판매 예상"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월 렌털료에는 중고차의 끝값이 들어 있습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렌터카를 고르는 고객은 매달 내는 돈부터 봅니다. 그러나 회사는 차를 사는 순간부터 계약이 끝난 뒤까지 함께 생각해야 합니다. 차를 확보하려면 먼저 돈이 들어가고, 그 돈은 렌털료와 나중에 차를 팔아 받은 대금으로 돌아옵니다. 빌려주는 동안의 수입만으로 이 사업을 설명하면 자동차가 다시 팔리는 마지막 과정이 빠집니다. 고객에게는 정해진 기간 자동차를 사용하는 계약이지만, 회사에는 자동차를 먼저 확보하고 사용 기간에 걸쳐 돈을 받은 뒤 남은 차까지 판매하는 긴 과정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여기서 중요한 말이 잔존가치입니다. 일정 기간 사용한 뒤 자동차에 남아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값이라는 뜻입니다. 렌터카 회사는 몇 년 뒤 받을 중고차 대금을 예상해 월 렌털료를 정합니다. 따라서 중고차 판매는 계약이 끝난 뒤 갑자기 생기는 부수 업무가 아닙니다. 처음 고객에게 렌털 조건을 제시할 때부터 들어 있는 사업의 일부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예상한 값과 실제 판매할 수 있는 값이 다르면 차를 빌려주는 일이 잘 돌아가도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같은 자동차에서 받는 돈이라도 렌털료와 중고차 대금은 서로 다른 시점에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렌터카 회사에는 고객을 모으는 능력과 함께 사용한 차를 판매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차를 많이 빌려주는 일과 잘 되파는 일이 한 사업 안에서 만납니다. 소비자가 자동차를 빌릴 때 보는 조건과 중고차 구매자가 자동차를 살 때 보는 조건을 모두 다뤄야 한다는 점에서, 이 회사의 영업은 대여 계약서 밖으로도 이어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롯데렌탈을 흥미롭게 만드는 부분은 그 판매 과정을 회사 안에 갖췄다는 점입니다. 회수한 차를 살 매매업체가 모이는 경매장을 직접 운영합니다. 여기에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통로도 더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분기보고서는 차량렌탈 사업에 장기·단기 대여와 중고차 매매를 함께 넣습니다. 회계상 사업 구분에서도 빌려주는 일과 되파는 일이 이어져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89860-gate-ready-2026-09-20/thumb-05_800x800.jpg" alt="매주 월요일 롯데오토옥션에서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차량 경매에 참여하는 모습"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월요일 경매장에는 차를 사러 온 업체가 모입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롯데오토옥션은 중고차를 사고파는 업체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경매장입니다. 회사 소개에 따르면 매주 월요일 공개경쟁입찰을 엽니다. 여러 구매자가 입찰에 참여해 차를 사는 방식입니다. 렌터카를 반납한 고객 다음으로 이 회사가 만나는 상대는 또 다른 운전자만이 아닙니다. 그 차를 소비자에게 다시 팔려는 중고차 매매업체도 고객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식 홈페이지가 설명하는 경매장은 2만평 규모이며 한 번에 1,500대의 경매가 가능합니다. 이 설명에서 눈여겨볼 것은 넓은 공간만이 아닙니다. 회수한 차를 모으고, 그 차를 사려는 업체들을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는 판매 통로라는 점입니다. 렌털 계약을 끝낸 자동차가 중고차 시장으로 나가는 길을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셈입니다. 렌터카 고객에게 차를 빌려주는 영업과 경매 회원사에 차를 판매하는 영업이 같은 회사의 차량을 중심으로 연결되므로, 경매장은 렌털 사업의 뒤편을 맡는 판매 시설로 볼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 홈페이지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의 근거로 자사 차량을 제시합니다. 직접 빌려줬던 차가 돌아오므로 경매에 올릴 물건과 렌터카 영업이 연결됩니다. 중고차를 밖에서 사들여 다시 파는 일만 하는 구조와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차를 운행에 투입한 회사가 회수한 차를 판매할 경매장까지 갖고 있습니다. 렌털 고객을 관리하던 사업이 중고차 구매업체를 상대하는 사업으로 이어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완성차 회사 쪽에서 보면 롯데렌탈은 신차를 사 가는 대형 고객입니다. 중고차 매매업체 쪽에서 보면 차량을 공급하는 판매자입니다. 자동차 시장에서 사는 쪽과 파는 쪽을 모두 맡는 것입니다. 경매장은 이 두 역할을 연결하는 구체적인 시설입니다. 새 차를 얼마나 확보하느냐만큼 사용한 차가 어떤 통로로 빠져나가느냐도 이 회사의 운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합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89860-gate-ready-2026-09-20/thumb-06_800x800.jpg" alt="직접 관리한 장기렌터카를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주요 부품 보증수리를 제공하는 티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번에는 다음 운전자에게 직접 팝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티카는 롯데렌탈이 소비자에게 중고차를 직접 판매하는 브랜드입니다. 경매장에서 매매업체를 상대하던 회사가 중고차를 탈 사람과 바로 만나는 경로를 더한 것입니다. 한국경제는 2025년 5월 12일 이 사업의 정식 출범을 소개했습니다. 경매와 소매의 차이는 차를 사는 고객에 있습니다. 소매는 최종 소비자에게 직접 파는 방식이라는 뜻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티카가 판매하는 차에는 뚜렷한 범위가 있습니다. 롯데렌터카가 직접 사서 관리한 장기렌터카만 취급합니다. 단기렌터카에서 돌아온 차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연식이 3~4년 된 현대차와 기아 차종이 중심입니다. 모든 중고차를 폭넓게 모으기보다 자체 장기렌터카에서 회수한 자동차를 상품으로 삼는 구조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소비자는 온라인과 강서·부천·용인 전시장에서 차를 살 수 있습니다. 출범 보도에 따르면 엔진과 미션, 제동장치 등 주요 부품에 6개월 무상 보증수리도 붙였습니다. 미션은 엔진의 힘을 주행 상황에 맞게 바퀴로 전달하는 변속기를 말합니다. 중고차를 직접 팔려면 차를 넘기는 일뿐 아니라 구매한 뒤의 수리 조건도 소비자에게 제시해야 합니다. 티카의 보증은 그 접점에 놓인 서비스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변화는 차를 더 오래 빌려주는 것과는 다릅니다. 이미 렌털에 사용한 자동차를 누구에게 판매할지 선택지를 넓힌 것입니다. 업체들이 경쟁입찰에 참여하는 경매는 그대로 있고,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소매가 더해졌습니다. 롯데렌탈은 같은 차량의 사용 이력을 바탕으로 렌털 고객 이후의 구매자까지 상대하게 됐습니다. 직접 관리한 차를 직접 판매한다는 연결이 티카 사업의 핵심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돌아온 차를 바로 팔지 않는 선택도 있습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반납된 차가 모두 곧바로 판매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고차 시세가 내려가면 매각 시점을 늦추고 다시 빌려주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중고차 장기렌터카로 운영하거나 월 단위로 빌려주는 단기렌탈에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이미 사용한 자동차도 대여 자산으로 계속 활용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판매와 재대여는 돌아온 차를 쓰는 서로 다른 방법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6년 8월 5일 딜사이트 보도에 따르면 롯데렌탈은 그해 이런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중고차를 바로 넘기는 대신 렌탈에 활용하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이때 차량에서 들어오는 돈의 형태도 달라집니다. 매각대금을 받는 시점을 뒤로 미루고, 그동안 차를 빌려주며 렌털료를 받습니다. 단순히 차를 보관하는 것과 다시 고객에게 빌려주는 것은 다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선택이 가능한 배경에는 여러 대여 상품과 판매 경로를 함께 운영하는 구조가 있습니다. 오래 쓰려는 고객에게는 장기렌터카가 있고, 짧게 필요한 고객에게는 단기렌터카가 있습니다. 회수한 차를 판매할 때도 업체 경매와 소비자 직접 판매라는 통로가 있습니다. 차가 돌아왔을 때 사업이 한 방향으로만 끝나지 않습니다. 보유 차량을 어디에 활용할지 정하는 일도 렌터카 운영의 일부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차를 들여오는 방식도 신차 구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에는 신한카드에서 차량 2,923대, 레드캡투어에서 차량 520대를 양수했습니다. 다른 회사가 보유한 렌털 자산을 넘겨받는 방식입니다. 들어오는 쪽에서는 차량 묶음을 확보하고, 돌아온 쪽에서는 재대여와 판매를 선택합니다. 롯데렌탈은 자동차를 빌려주는 회사인 동시에 보유한 자동차를 계속 배치하고 회수하는 회사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인수 심사에서도 드러난 렌터카 사업의 무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사업의 규모는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도 중요한 문제가 됐습니다. 2026년 1분기 말 분기보고서 기준 롯데렌탈의 렌터카 인가대수는 253,023대입니다. 인가대수는 렌터카 사업을 위해 허가받은 차량 수를 말합니다. 점유율은 19.3%로 업계 1위입니다. 단순히 익숙한 간판이어서 큰 회사가 아니라 차량 기반이 큰 사업자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3월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투자회사 어피니티에 경영권 지분을 넘기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어피니티는 이미 SK렌터카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26년 1월 26일 이 결합을 금지했습니다. 업계의 큰 두 사업자가 한 지배 아래 놓이면 경쟁이 줄어들 수 있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회사의 크기가 거래 성사 여부를 가르는 이유가 됐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정위가 살펴본 내륙 단기 렌터카 시장은 앞서 본 전체 인가대수 기준과 범위가 다릅니다. 공정위는 이 시장에서 두 회사를 제외하면 규모 있는 경쟁자를 찾기 어렵다고 봤습니다. 일정 기간 요금 인상을 제한하는 조건만으로는 문제를 오래 해결하기 어렵다는 판단도 했습니다. 큰 차량 기반을 가진 사업자끼리 합쳐지는 일이 고객의 선택과 요금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본 셈입니다. 특히 일정 기간 보유한 회사를 다시 파는 투자회사의 특성을 고려하면, 소유 관계가 달라진 뒤에도 요금에 관한 약속이 오래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이 당시 공정위가 제시한 이유였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롯데는 어피니티와의 계약을 종료한 뒤 2026년 8월 미국 투자회사 TPG와 새 매각계약을 맺었습니다. 공정위는 9월 1일 TPG 측의 주식 취득을 승인했습니다. 두 회사의 사업이 겹치거나 보완되지 않아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습니다. 이는 인수 승인에 관한 사실입니다. 같은 롯데렌탈을 사더라도 구매자가 이미 어떤 사업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심사 결과가 달랐고, 그 과정에서 이 회사의 차량 기반과 시장 내 비중이 드러났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반납된 차에서도 사업은 이어집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롯데렌탈이 빌려준 차를 직접 파는 이유는 렌털료를 받는 동안과 중고차로 판매하는 순간이 한 사업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경매장에 더해 소비자 직접 판매를 시작하면서 다음 운전자와 만나는 통로도 넓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회사는 차를 빌려주는 데서 나아가, 회수한 자동차를 다시 빌려줄지 누구에게 팔지까지 다루는 회사로 사업을 넓히고 있습니다. 고객이 반납한 열쇠 뒤에는 다음 대여와 판매가 이어집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롯데렌탈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롯데렌탈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48,700원 (2026년 9월 9일)<br />
진입 <strong>48,520원</strong> (기준가 대비 -0.37%)<br />
손절 <strong>45,490원</strong> (기준가 대비 -6.59%)<br />
목표1 <strong>50,730원</strong> (기준가 대비 +4.17%)<br />
목표2 <strong>52,950원</strong> (기준가 대비 +8.73%)<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3,030원 (-6.24%)</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2,210원 (+4.55%)</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73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4,430원 (+9.13%)</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46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9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20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롯데렌탈 #롯데렌탈주가 #롯데렌탈전망 #롯데렌탈실적 #롯데렌탈목표주가 #089860 #코스피·코스닥 #국내주식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6"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코스맥스, 제품에 이름이 없는데 고객은 5,000곳이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5"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와이지엔터, 앨범 팔아 번 돈보다 굿즈로 번 돈이 3.5배 크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811"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터넷 선을 깔던 LS마린솔루션, 바닷바람의 전기도 잇는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Sun, 20 Sep 2026 06:09:24 +0900</dc:date>
	</item>
	<item>
	<title>벡트, 영업채널 1,200개를 쥔 칠판 회사가 데이터센터에 합류했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7</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457600-gate-ready-2026-09-2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57600-gate-ready-2026-09-20/thumb-01_800x800.jpg" alt="벡트의 전자칠판 공급 경험과 데이터센터 협약의 영업·설치·유지보수 역할을 연결한 장면"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교실에 전자칠판을 공급하던 회사가 데이터센터 사업에 합류했습니다. 두 사업을 나란히 놓으면 꽤 멀어 보입니다. 그런데 벡트가 협력 사업에서 맡은 일을 읽으면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한국경제의 2026년 6월 15일 보도에 따르면 회사가 보탠 것은 전국 영업망과 설치·유지보수 역량입니다. 전자칠판 팔던 회사가 데이터센터에서 맡은 일에도 그동안 고객을 만나고 장비를 다뤄 온 경험이 쓰이는 셈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벡트를 전자칠판이라는 한 가지 물건으로 기억하면 이런 연결이 낯설 수 있습니다. 사업보고서에 적힌 약 1,200개 영업채널을 먼저 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이 회사는 여러 제조사의 장비를 들여오고, 고객이 쓸 공간에 맞춰 설치하고, 사용 중 관리까지 맡아 왔습니다. 교실에서 관광지 외벽까지 이어지는 사업의 공통점은 화면 모양보다 그것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방식에 있습니다. 새로 맡은 일을 이해하려면 프로젝터를 팔던 시절부터 이어진 이 방식을 따라가면 됩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벡트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 IB토마토(2024-10-21), 헤럴드경제(2024-11-25), 이투데이(2024-12-09), 한국거래소 KIND·벡트 2024년 사업보고서(2025-03-17), 한국경제(2026-08-18), 한국경제(2026-05-29, 2026-09-04), 한국경제(2026-08-26), 한국경제(2026-06-15), 머니투데이(2026-09-11)</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20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10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57600-gate-ready-2026-09-20/thumb-02_800x800.jpg" alt="외부 제조사와 벡트의 제품을 학교·기업·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설치·유지보수를 제공하는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벡트가 쓰는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말은 광고판·안내판·전시장 화면처럼 사람에게 영상을 보여 주는 장치를 뜻합니다. 벽에 빛을 쏘는 빔프로젝터부터 TV 형태의 화면, 손으로 조작하는 전자칠판까지 포함합니다. 학교는 수업에 쓸 장비를 사고, 기업과 공공기관은 회의나 안내에 쓸 장비를 삽니다. 벡트는 그 장비와 함께 화면에 띄울 콘텐츠 제작, 설치, 유지보수를 묶어 제공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4년 사업보고서는 판매하는 물건을 제품과 상품으로 나눕니다. 제품은 직접 만들어 파는 물건이고, 상품은 외부에서 사다가 파는 물건입니다. 전자칠판과 교사용 조작대인 전자교탁은 제품 쪽의 중심입니다. 프로젝터와 소형가전, LED 전광판은 상품 쪽의 축을 이룹니다. 제조와 유통이 한 회사 안에서 함께 돌아가는 구조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파는 통로도 둘로 나뉩니다. 학교와 공공기관에는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급하고, 다른 고객에게는 대리점이나 직접 거래로 판매합니다. 고객 명단에는 호텔·전시장·스크린골프장도 들어갑니다. 한국거래소 KIND에 2025년 3월 17일 게재된 사업보고서와 상장 당시 회사 소개를 함께 보면, 벡트가 하는 일은 특정 화면 하나의 생산보다 훨씬 넓습니다. 고객이 영상을 보여 주려는 공간에 필요한 장치와 서비스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57600-gate-ready-2026-09-20/thumb-03_800x800.jpg" alt="해외 프로젝터 유통으로 시작한 벡트가 이솔정보통신 인수로 전자칠판 제조 역량을 더한 과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전자칠판 제조 능력은 회사를 사서 붙였습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벡트는 처음부터 전자칠판을 만들던 회사가 아닙니다. 언론에 소개된 출발점은 2006년 파나소닉 프로젝터 한국 총판과 카시오 공식 수입원 사업입니다. 외부 브랜드의 장비를 국내 고객에게 공급하는 유통에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2008년 삼성전자 프로젝터 대리점, 2012년 파나소닉 공식대리점 계약으로 거래 관계를 넓혔습니다. 지금의 사업을 이해하는 첫 단서는 제조 공정에 앞서 쌓인 이 판매 경험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전자칠판 제조 역량을 더한 방법도 눈길을 끕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벡트는 2022년 이솔정보통신을 인수했습니다. 교실에 공급할 제품을 직접 만드는 능력을 기업 인수로 붙인 것입니다. 2024년 사업보고서에는 이솔정보통신 지분이 55.14%로 기재돼 있습니다. 유통회사가 판매할 품목을 늘리는 데서 더 나아가, 그 품목을 만드는 회사까지 품은 흐름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래서 이 회사에는 공급 방식이 두 갈래로 놓여 있습니다. 외부 브랜드에서 가져오는 장비가 있고, 계열사를 통해 직접 만드는 장비도 있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구성을 맞출 때 둘을 섞어 쓸 수 있다는 뜻입니다. 상장 당시 벡트가 내세운 원스톱 구성이 이것입니다 — 프로젝터·전자칠판·LED·콘텐츠를 한 회사에서 묶어 제공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돈을 내는 고객의 기준으로 보면 제품 목록이 하나의 일로 이어집니다. 교실의 전자칠판과 교사용 조작대는 쓰는 사람이 다르지만 같은 수업 공간에 들어갑니다. 장비를 고르는 일 뒤에는 설치하고 사용하는 일도 이어집니다. 벡트의 사업 범위에는 이 과정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제조사를 인수한 선택은 기존 판매 통로에 자신이 공급할 수 있는 물건을 더한 과정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57600-gate-ready-2026-09-20/thumb-05_800x800.jpg" alt="벡트 전자칠판의 우수조달물품 규격 추가와 학교의 구매·설치 과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학교에 파는 물건에는 구매 절차도 따라붙습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전자칠판은 가게 진열대에 올려 두는 것만으로 학교에 공급되는 물건이 아닙니다. 공공 판매에서는 조달청을 통한 구매 절차가 함께 움직입니다. 벡트가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주요 판매 통로로 쓰는 이유를 여기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구매하는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 계약할 수 있는지까지 제품의 판매 경로에 포함되는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벡트는 2026년 8월 18일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전자칠판 규격을 18종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여기에 포함된 규격은 75·86·98·110인치 등입니다. 우수조달물품은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2단계 경쟁 절차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수의계약은 경쟁 입찰을 거치지 않고 계약 상대를 정하는 방식입니다. 회사가 공급할 수 있는 화면 선택지와 공공기관의 계약 방식이 함께 넓어진 소식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가 같은 발표에서 꺼낸 근거는 기기를 쓰는 동안의 비용이었습니다. 생명주기비용 분석에서 14.2%의 원가절감 효과를 인정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생명주기비용은 물건을 살 때부터 사용하고 관리하는 과정까지 드는 비용을 함께 보는 말입니다. 이 수치는 회사가 소개한 분석 결과이며 모든 학교의 실제 지출이 똑같이 줄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장비를 공급하는 회사가 구매 순간 이후의 비용까지 판매 근거로 제시했다는 점이 핵심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수업용 장비에는 달력도 붙어 있습니다. 언론에 인용된 회사 설명에 따르면 전자칠판 수요는 공사가 몰리는 겨울방학에 집중됩니다. 고객이 학교이기 때문에 판매 흐름을 이해할 때 설치가 이뤄지는 시기도 함께 보게 됩니다. 같은 설명에서 교육용 사이니지 부문은 전체 매출의 53.1% 수준으로 소개됐습니다. 교육은 여러 고객군 가운데 하나인 동시에, 벡트가 공급 방식과 현장 경험을 쌓아 온 큰 축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457600-gate-ready-2026-09-20/thumb-06_800x800.jpg" alt="라이다 센서가 아이의 몸짓을 읽어 화면 콘텐츠와 연결하는 모션마루의 구성과 교육기관 공급 사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화면을 보던 아이가 몸을 움직이면 내용도 반응합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모션마루는 벡트가 화면을 쓰는 방법까지 넓힌 사례입니다. 이름만 들으면 용도를 알기 어렵지만, 아이의 몸짓을 읽어 화면 속 콘텐츠와 연결하는 실내 활동기기입니다. 라이다 센서가 움직임을 읽는 역할을 합니다. 화면을 손으로 누르는 동작에 더해 몸의 움직임도 콘텐츠를 조작하는 방법이 된 것입니다. 영상 장치를 공급하던 회사의 일이 놀이와 교육 활동으로 이어지는 대목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기기는 여러 장치를 하나로 묶었습니다. 키오스크 형태의 본체에 빔프로젝터·제어PC·터치스크린·라이다 센서·스피커가 들어갑니다. 제어PC는 장치의 작동을 다루는 컴퓨터이고, 터치스크린은 손으로 누르며 조작하는 화면입니다. 벡트가 다뤄 온 영상 장비에 움직임을 읽는 센서와 체감형 콘텐츠를 연결한 구성입니다. 무엇을 넣었는지보다 그 장치들이 함께 어떤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지가 제품의 설명이 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한국경제는 2026년 5월 29일 모션마루가 일본 발달장애 아동 교육센터에 처음 수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자폐스펙트럼, 발달지연 아동의 놀이 기반 교육과 일상생활 훈련에 쓰이는 기기로 소개됐습니다. 여기서 구매자는 수업과 훈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입니다. 영상이 잘 보이는지에 더해, 아이가 어떤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지가 제품 용도를 설명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일본 교육센터 공급에 이어 국내 특수학교 설치 사례도 나왔습니다. 2026년 9월 4일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송민학교의 치료지원 기반 멀티미디어 학습장치 구축 사업으로 모션마루가 설치됐습니다. 같은 학교 시장 안에서도 칠판을 대신하는 화면과 몸짓에 반응하는 학습장치는 맡는 일이 다릅니다. 벡트는 교육기관이라는 고객 범위 안에서 공급할 수 있는 장비의 쓰임을 넓힌 것입니다. 화면과 콘텐츠를 함께 판다는 사업 방식이 이 사례에서는 구체적인 학습기기의 형태로 드러납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교실 밖 전광판에서도 익숙한 판매 방식이 이어집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벡트의 영상 장치는 교실 벽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대전 한빛탑과 예당호 음악분수처럼 건물 외벽 등에 영상을 띄우는 사업도 맡습니다. 이런 연출을 미디어 파사드라고 부릅니다. 지방자치단체가 정보를 알리는 안내·기상 전광판 역시 사업 범위에 들어갑니다. 수업 내용을 보여 주던 화면이 바깥에서는 관광 콘텐츠나 생활 정보를 전달하는 장치가 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LED 전광판을 넓히는 과정에서도 외부 제조사와 국내 판매망을 잇는 방식이 나타납니다. 벡트는 2026년 5월 중국 스카이워스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계열사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회사가 쓰는 화면 장비를 들여와 국내 고객에게 판매하는 계약입니다. 8월 26일 보도에서는 해당 제품의 샘플을 받고 국내 안전 관련 인증인 KC 인증 절차를 밟는 단계라고 설명했습니다. 계약 체결과 국내 공급 준비가 차례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공 판매 통로에도 전광판을 더했습니다. 회사는 나라장터에 LED 안내전광판 8종과 LED 기상전광판 10종을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칠판을 공급할 때 활용하던 공공 조달이라는 통로가 다른 영상 장치에도 쓰이는 것입니다. 같은 LED 화면이라도 안내용인지 기상 정보용인지에 따라 고객이 사는 목적은 달라집니다. 벡트는 이 용도별 품목을 갖추며 공공기관에 제시할 선택지를 늘렸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변화에는 무엇을 팔아 돈을 남길 것인지에 관한 설명도 붙어 있습니다. 한국경제의 8월 26일 기사에서 회사 관계자는 LED 디스플레이가 기존 품목보다 수익성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물건을 팔기 위해 들인 원가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낮추는 데 보탬이 된다는 설명입니다. 품목을 추가하는 의미가 단순히 판매 목록을 길게 만드는 데만 있지는 않은 셈입니다. 기존 공급망을 활용하면서 어떤 제품을 더 많이 다룰지 바꾸는 선택으로 읽힙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데이터센터 협약에 등장한 것은 전국 영업망입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데이터센터 사업에서도 벡트가 맡은 역할은 구체적입니다. 2026년 6월 15일 한국경제 보도에 따르면 벡트는 한국축산데이터와 심플랫폼과 함께 모듈형 데이터센터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모듈형은 필요한 설비를 묶음 단위로 구성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이 협력에서 벡트의 몫으로 소개된 것은 전국 영업망과 설치·유지보수 역량입니다. 데이터센터라는 새로운 사업명 뒤에 기존에 하던 일이 연결돼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영업망은 물건을 사려는 고객과 만나게 해 주는 통로입니다. 설치·유지보수는 그 물건이 고객의 공간에서 쓰이도록 돕는 일입니다. 회사가 상장 당시 밝힌 누적 고객은 약 1만 개 고객사이고, 2023년 기준 거래처는 4,473개였습니다. 누적 고객과 특정 연도의 거래처는 집계 범위가 다른 수치입니다. 이 고객 접점과 현장 업무가 새로운 협력 사업에서 벡트가 맡을 역할로 제시된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렇게 보면 벡트의 확장은 제품 이름만 따라갈 때보다 이해하기 쉽습니다. 프로젝터 유통에는 외부 브랜드와 맺은 계약이 있었고, 전자칠판 제조에는 계열사 인수가 있었습니다. 전광판에서는 다시 해외 제조사와의 판매 계약이 등장했습니다. 데이터센터 협약에서는 다른 회사들과 역할을 나눴습니다. 새 사업마다 필요한 능력을 확보하는 방법은 달라도 고객에게 공급하는 일을 중심에 둔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가 내건 방향도 더 넓어졌습니다. 머니투데이의 2026년 9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벡트는 사명을 벡트로보틱스로 바꾸는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로봇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와 현실의 설비를 가상 공간에 옮겨 시험하는 디지털 트윈 관련 사업목적도 추가하는 안건입니다. 이는 회사가 제시한 사업 방향입니다. 지금까지의 이력을 놓고 보면, 이름의 변화와 함께 읽을 만한 이야기는 고객을 만나고 장비를 공급해 온 회사가 다루려는 영역을 넓히고 있다는 것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바뀌는 제품 뒤에는 고객에게 공급하는 일이 있습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벡트는 해외 프로젝터를 팔던 경험에 전자칠판 제조와 콘텐츠를 더하고, 교육 활동기기와 공공 전광판까지 공급 범위를 넓혀 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데이터센터 협약에서 영업·설치·유지보수를 맡은 선택까지 이어 보면, 이 회사는 고객에게 가져갈 장비와 서비스를 넓히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벡트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벡트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4,835원 (2026년 9월 10일)<br />
진입 <strong>4,800원</strong> (기준가 대비 -0.72%)<br />
손절 <strong>4,030원</strong> (기준가 대비 -16.65%)<br />
목표1 <strong>5,210원</strong> (기준가 대비 +7.76%)<br />
목표2 <strong>5,610원</strong> (기준가 대비 +16.03%)<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770원 (-16.04%)</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410원 (+8.54%)</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53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810원 (+16.88%)</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05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0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주의</strong> (2026년 9월 20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벡트 #벡트주가 #벡트전망 #벡트실적 #벡트목표주가 #457600 #코스피·코스닥 #국내주식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limitup&amp;wr_id=7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신라에스지, 수산물가공 회사가 CJ 소시지를 만든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pedia&amp;wr_id=6"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기 BC카드는 사실, 카드 팔아서 버는 회사가 아닙니다 [기업해부사전 4화]</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6"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코스맥스, 제품에 이름이 없는데 고객은 5,000곳이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Sun, 20 Sep 2026 05:45:13 +0900</dc:date>
	</item>
	<item>
	<title>코스맥스, 제품에 이름이 없는데 고객은 5,000곳이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6</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192820-gate-ready-2026-09-19/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92820-gate-ready-2026-09-19/thumb-01-v2_800x800.jpg" alt="코스맥스 공장에서 만든 화장품이 여러 브랜드 이름표를 달고 해외로 나가는 모습"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한국 화장품이 해외로 나가는 물량의 약 25%를 한 회사의 공장이 만든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2026년 9월 9일)가 코스맥스를 소개하면서 전한 내용으로, 작년 K뷰티 수출액 가운데 이 회사가 기여한 몫이 4분의 1쯤이라는 얘기입니다. 화장품 네 개가 바다를 건너면 그중 한 개는 이 회사의 손을 거친다는 셈입니다. 그런데 그 화장품을 아무리 뒤집어 봐도 코스맥스라는 이름은 찾을 수 없습니다. 소비자는 브랜드 이름만 보고 사고, 만든 공장의 이름은 제품에 적히지 않기 때문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름 하나 붙이지 못하는 회사가 어떻게 그렇게 크게 자랐을까요. 2025년 코스맥스의 연결 매출은 2조 3,988억 원, 영업이익은 1,958억 원, 순이익은 1,311억 원이었습니다. 숫자보다 흥미로운 것은 그 안에 숨은 사연입니다. 거래처는 3년 만에 4배 가까이 늘었고, 2013년에 세운 미국 공장은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습니다. 중국 자회사는 약속했던 상장을 접었습니다. 세 가지 사연의 답은 모두 본문에 있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코스맥스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 머니투데이(2026-09-09), 블로터(2026-09), 더벨(2025-12-25), 머니투데이(2023-06-29), 블로터(2025-08-11), 서울경제(2025-08-05), 머니투데이(2026-04-15), 코스인코리아(2026-07-24), 헤럴드경제·뉴스1(2026-02-23), 파이낸셜뉴스·이투데이(2026-09-09), 네이버 증권(2026-09-19 조회), 메디컬투데이(2023-07-25), 뉴시스(2024-01-03), 키움증권(2025-07-08), 뉴스핌(2026-03-27), 코스모닝(2026-02-23, 2026-08-11), 비즈니스코리아(2026-02-23), 헤럴드경제(2026-08-11), 시대(2026-08-11), 허프포스트코리아(2026-09-12), 블로터(2026-09-02), 아시아경제(2026-09-02), 경제타임스(2026-09), 글로벌이코노믹(2026-09-03)</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9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18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92820-gate-ready-2026-09-19/thumb-02-v2_800x800.jpg" alt="브랜드 회사가 콘셉트를 맡기면 코스맥스가 처방·생산·수출 서류까지 처리하는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코스맥스는 화장품 ODM 회사입니다. ODM은 '제조업자 개발·생산'이라는 뜻으로, 남의 브랜드를 달고 나가는 제품을 대신 개발하고 만들어 주는 사업입니다. 브랜드 회사가 '이런 느낌의 크림을 만들고 싶다'는 콘셉트를 가져오면, 코스맥스가 처방을 짜고 생산하고 품질까지 관리합니다. 처방은 쉽게 말해 화장품의 레시피입니다. 음식에 빗대면 남의 가게 이름을 걸고 나가는 요리를 대신 만들어 주는 주방입니다. 제품에 코스맥스 이름이 붙지 않으니, 잘 팔려도 소비자는 이 회사를 모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주방에 요리를 맡기는 손님은 아주 많습니다. 국내외 고객사는 약 5,000곳인데, 2023년에는 약 1,300곳이었습니다. 3년 사이에 4배 가까이 늘었다는 뜻입니다(블로터, 2026년 9월). 2025년에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국내 고객사에 약 1조 원어치, 해외 고객사에 약 5,000억 원어치를 공급했습니다(머니투데이, 2026년 9월 9일). 2023년 한국투자증권 분석을 인용한 보도에는 조선미녀와 마녀공장의 일부 제품도 이 회사가 만든다고 나옵니다.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 로레알과도 2004년부터 20년 넘게 협력해 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돈이 도는 방식은 단순합니다. 고객사의 주문을 받아 만들어 납품하고, 제품값을 받습니다. 고객 브랜드가 잘 팔려 재주문이 늘면 코스맥스의 매출도 함께 늘어납니다. 대신 주문이 커질수록 물건을 쌓아 두고 대금을 기다리는 몫도 같이 커집니다. 재고자산은 2023년 2,184억 원에서 2026년 상반기 3,768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물건을 넘기고 아직 받지 못한 돈인 매출채권도 같은 기간 2,715억 원에서 5,558억 원으로 늘었습니다(블로터, 2026년 9월). 주문이 그만큼 커졌기 때문에 생기는 운영 규모의 변화이기도 합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92820-gate-ready-2026-09-19/thumb-03-v2_800x800.jpg" alt="화장품 수출 네 개 중 한 개가 코스맥스 공장을 거치지만 제품에는 브랜드 이름만 붙는 모습"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화장품 수출 네 개 중 한 개, 라벨에는 다른 이름이 붙어 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머니투데이는 코스맥스가 작년 K뷰티 수출액의 약 25%를 기여했다고 적었습니다. 이 비율을 어떤 기준으로 셌는지는 기사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코스맥스가 직접 수출한 물량과 고객사가 수출한 물량 가운데 어디까지 넣었는지는 알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정밀한 계산값이라기보다 회사 쪽이 밝힌 규모로 받아들이는 편이 맞습니다. 그래도 방향은 분명합니다. 한국 화장품이 해외로 나갈 때 이 회사의 공장을 거치는 몫이 그만큼 크다는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수출 범위도 넓습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코스맥스는 42개국에 직접 수출하고, 120개국에는 고객사를 통해 간접 수출합니다. 직접 수출은 코스맥스가 물건을 내보내는 것이고, 간접 수출은 고객 브랜드가 코스맥스가 만든 제품을 자기 이름으로 내보내는 것입니다. 소비자가 해외 매장에서 만난 한국 화장품 중에는 이런 경로를 거친 제품이 적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그래도 매장 어디에서도 코스맥스라는 이름은 보이지 않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런 구조가 가능한 것은 작은 브랜드가 공장 없이도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생 브랜드를 흔히 인디 브랜드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콘셉트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만드는 일은 코스맥스 같은 ODM에 맡깁니다. 코스맥스의 고객사가 2023년 약 1,300곳에서 2026년 약 5,000곳으로 늘어난 배경입니다. 브랜드 수천 곳이 뜨고 지는 동안에도 만드는 공장은 그 뒤에서 계속 돌아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해외에서 뜬 브랜드일수록 이 공장에 기대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요가 갑자기 몰리면 물량을 한꺼번에 소화할 대량생산 능력이 필요합니다. 나라마다 화장품에 관한 규정이 달라서 규정에 맞추는 일도 만만치 않습니다. 더벨(2025년 12월 25일)은 인디 브랜드의 수출 수요가 대량생산 능력을 갖춘 코스맥스와 한국콜마로 몰린다고 짚었습니다. 작은 브랜드가 크게 팔릴수록 만드는 쪽의 일이 늘어나는 구조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92820-gate-ready-2026-09-19/thumb-05-v2_800x800.jpg" alt="하이드로겔 마스크처럼 만들 수 있는 곳이 적은 제품에 주문이 몰리는 모습"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유행은 브랜드가 타는데, 주문은 왜 공장으로 몰릴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상반기 코스맥스의 겔마스크 매출은 전년보다 3배 넘게 늘었습니다. 하이드로겔 마스크만 놓고 보면 20배 이상 늘었습니다(블로터, 2025년 8월 11일).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젤리처럼 말랑한 소재로 만든 얼굴 팩입니다. 그 무렵 해외 유명 인사가 이런 마스크를 SNS에 올리면서 붐이 일었다고 서울경제(2025년 8월 5일)는 전했습니다. 다만 그 인사가 쓴 제품을 코스맥스가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붐이 일던 시기에 이 회사의 해당 제품 매출이 크게 뛰었다는 사실만 확인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왜 주문이 코스맥스로 왔을까요.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만드는 과정에 사람 손이 많이 가서 인건비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제닉,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같은 일부 ODM만 만든다고 머니투데이(2026년 4월 15일)는 설명했습니다. 잘 팔리는 제품이 나왔는데 만들 수 있는 곳은 몇 군데뿐이니 주문이 쏠린 것입니다. 유행의 주인공은 브랜드이지만, 유행을 받쳐 주는 것은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코스맥스는 만드는 일 앞뒤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브랜드 콘셉트 기획, 용기 디자인, 제품 개발과 생산을 한 번에 맡는 OBM 턴키 서비스가 그 하나입니다. 턴키는 열쇠만 돌리면 바로 쓸 수 있게 다 만들어 넘긴다는 뜻입니다. 2026년 7월 24일에는 고객사 전용 시스템에 '수출입지원' 메뉴를 열었습니다. 해외로 직접 팔려는 고객사의 통관과 수출 서류를 대신 처리해 주는 기능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해외 거점도 늘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23일 코스맥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제조사 케미노바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생산기지는 여섯 나라가 됐습니다. 2026년 9월 8일에는 파리에서 로레알 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습니다. 글로벌 제품과 혁신 원료, 신제형을 함께 개발한다는 내용이고, 서명은 코스맥스 최경 부회장과 로레알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CEO가 했습니다. 신제형은 크림이나 젤처럼 화장품이 담기는 새로운 형태를 말합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92820-gate-ready-2026-09-19/thumb-06-v2_800x800.jpg" alt="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더 빨리 늘어난 이유, 미국 법인 손실이 줄어든 흐름"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영업이익은 69% 늘었는데, 순이익은 왜 3.5배가 됐을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3년부터 2025년까지 두 숫자를 나란히 놓으면 이상한 점이 보입니다. 영업이익은 1,157억 원에서 1,958억 원으로 약 69%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378억 원에서 1,311억 원으로 약 3.5배가 됐습니다(네이버 증권, 2026년 9월 19일 조회). 영업이익은 본업인 화장품 제조로 번 돈입니다. 순이익은 이자, 세금, 해외 자회사의 손익까지 모두 반영한 뒤 남는 돈입니다. 순이익이 더 빨리 늘어난 것은 2023년의 순이익이 유난히 작았기 때문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3년에는 본업으로 1,157억 원을 벌었는데 순이익은 378억 원에 그쳤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미국 법인이었습니다. 미국 법인은 오하이오 공장과 누월드 인수 뒤 설비를 바꾸는 과정에서 고객이 빠져나갔고(뉴시스, 2024년 1월 3일), 메디컬투데이(2023년 7월 25일)에 따르면 손실이 2020년 830억 원, 2021년 894억 원, 2022년 827억 원으로 이어졌습니다. 2023년 1분기 말에는 빚이 자산보다 많은 완전자본잠식 상태였습니다. 코스맥스는 계열사에 빌려준 4,622억 원 가운데 2,574억 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았습니다. 대손충당금은 돌려받지 못할 수 있는 돈을 미리 비용으로 잡아 두는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3년에는 다른 숫자도 눈에 띕니다. 코스맥스 주주의 몫인 지배주주 순이익은 571억 원인데, 전체 순이익은 378억 원이었습니다. 차이인 193억 원은 다른 주주가 지분을 나눠 가진 자회사에서 난 손실입니다. 연결 장부는 자회사 손실을 100% 그대로 반영하므로 전체 순이익이 주주 몫보다 작아 보입니다. 미국 법인 정리가 순이익을 눌렀던 해였고, 이후는 그 짐을 덜어 가는 과정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 뒤 순이익은 2024년 884억 원, 2025년 1,311억 원으로 커졌습니다. 해외 자회사 손실이 줄어든 영향으로 보입니다. 키움증권(2025년 7월 8일) 추정으로는 미국 법인의 순손실이 2024년 473억 원에서 2025년 450억 원으로 줄고, 중국 코스맥스이스트는 2024년 14억 원 손실에서 2025년 158억 원 이익으로 바뀝니다. 두 값 모두 증권사의 개별 추정입니다. 늘어난 이익은 주주에게도 돌아갔습니다. 주당배당금은 2024년 2,300원에서 2025년 3,300원으로 올랐고, 총 배당액은 261억 원에서 374억 원으로 43.5% 늘었습니다(뉴핌 2026년 3월 27일).</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2013년에 세운 미국 공장이 처음으로 웃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코스맥스는 한국 밖에서도 공장을 돌립니다. 2025년 법인별 매출을 단순히 합치면 한국 1조 5,264억 원(전년 대비 12.4% 증가), 중국 6,327억 원(10.2% 증가), 미국 1,326억 원, 인도네시아 977억 원(13.7% 감소), 태국 732억 원(68.2% 증가)입니다. 인도네시아는 현지 정치 상황의 영향을 받았고, 태국은 선케어(자외선 차단 제품)가 끌었습니다. 이 합산에는 법인끼리 오간 거래가 포함돼 있어 참고용 근사치입니다. 연결 매출 2조 3,988억 원과 견주면 한국이 약 64%, 중국이 약 26%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6년 8월 11일 발표된 2분기 실적에서 미국 법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출이 538억 원으로 79% 늘었고, 201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습니다(헤럴드경제·코스모닝, 2026년 8월 11일). 앞서 본 대로 미국 법인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해마다 800억 원대 손실을 냈던 곳입니다. 그 법인이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다는 것은 이야기의 흐름이 바뀌었다는 표시입니다. 다만 이 분기 미국 법인의 영업이익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가 든 이유는 세 가지입니다. 고정비를 줄였고, 미국 서부의 인디 브랜드 고객을 늘렸고, 기존 대형 고객이 다시 주문을 냈습니다(시대·코스모닝, 2026년 8월 11일). 고정비는 주문이 없어도 나가는 돈입니다. 공장 인건비와 설비 유지비가 대표적입니다. 고정비가 줄고 주문이 늘면 같은 공장에서 남는 돈이 빠르게 커지는 구조라서, 미국처럼 손실이 컸던 곳에서 흑자 전환이 일어나기 쉽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미국만 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2분기 연결 매출은 7,949억 원으로 27% 늘었고, 영업이익은 737억 원으로 21% 늘어 영업이익률 9.3%를 기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입니다. 한국은 5,184억 원(23% 증가)으로 처음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넘겼고 영업이익은 564억 원이었습니다. 중국은 1,974억 원(33% 증가), 인도네시아는 289억 원(38% 증가), 태국은 249억 원(8% 증가)이었습니다. 다섯 개 법인이 모두 늘었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중국 자회사가 상장 약속을 접은 이유</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19년 코스맥스는 중국 자회사 코스맥스이스트에 투자를 받으면서 약속을 하나 했습니다. 2026년 9월까지 이스트를 증시에 상장시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투자자는 돈을 넣는 대신, 언제까지 회수할 길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약속은 그 조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투자자를 재무적 투자자, 줄여서 FI라고 부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3년에는 SV인베스트먼트가 빠지고 KDB인베스트먼트와 하나증권 컨소시엄이 1,143억 원 규모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했습니다. 상환전환우선주는 나중에 주식으로 바꾸거나 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2025년 3월에는 이것이 같은 금액인 1,143억 원의 전환사채(CB)로 바뀌었습니다. 전환사채는 돈을 빌려주는 대신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권리도 갖는 채권입니다(블로터, 2026년 9월 2일).</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6년 9월 1일 코스맥스 이사회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1,000억 원을 단기로 빌려, 이스트에 1,100억 원을 연 4.1%로 빌려주기로 한 것입니다. 이스트는 이 돈으로 FI가 든 전환사채를 만기 전에 갚습니다. 이와 함께 이스트의 상장 계획은 철회했습니다. 하나증권은 FI에게 지급할 총액을 약 1,300억 원으로 추정했습니다(아시아경제, 2026년 9월 2일).</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상장을 접은 것이 왜 소식이 될까요. 모회사와 자회사가 둘 다 증시에 오르는 것을 중복상장이라고 합니다. 자회사가 따로 상장하면 모회사 주주가 가진 가치가 나뉜다는 걱정이 따라붙습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결정을 두고 중복상장 리스크가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글로벌이코노믹, 2026년 9월 3일). 코스맥스가 돈을 빌려 자회사의 투자자 몫을 정리한 셈이고, 이스트를 상장 대상이 아니라 그룹의 핵심 자회사로 두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름 없는 주방에서 이름 있는 파트너로</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코스맥스는 오랫동안 남의 브랜드를 만들어 주는 회사였습니다. 이제는 콘셉트 기획부터 수출 서류까지 맡고, 여섯 나라에 공장을 두고,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과 새 제형을 함께 개발하는 회사로 바뀌고 있습니다. 화장품 수출의 약 25%에 기여했다는 말은 이 변화를 한 줄로 줄인 표현입니다. 브랜드 수천 곳이 뜨고 지는 동안 그들이 공통으로 찾는 곳이 코스맥스였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숫자에 숨은 사연도 같은 방향을 가리킵니다. 2013년에 세운 미국 공장은 오랜 손실을 지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냈습니다. 중국 자회사는 상장이라는 약속을 접고 그룹 안에서 키우는 길을 택했습니다. 다음에 화장품 수출 소식을 만나면 브랜드 이름 뒤에 이 회사의 공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름이 없어도 남는 것은 만들 수 있는 능력이고, 코스맥스는 그 능력으로 5,000곳의 고객을 모았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코스맥스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코스맥스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273,000원 (2026년 9월 18일)<br />
진입 <strong>276,740원</strong> (기준가 대비 +1.37%)<br />
손절 <strong>247,200원</strong> (기준가 대비 -9.45%)<br />
목표1 <strong>296,930원</strong> (기준가 대비 +8.77%)<br />
목표2 <strong>317,120원</strong> (기준가 대비 +16.16%)<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29,540원 (-10.67%)</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20,190원 (+7.30%)</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68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40,380원 (+14.59%)</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37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8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9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코스맥스 #코스맥스주가 #코스맥스전망 #코스맥스실적 #코스맥스목표주가 #192820 #화장품ODM #K뷰티 #화장품주 #코스피 #국내주식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 #모멘텀</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796"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아리바이오LAB, 이름이 바뀌어도 11년 백신 연구는 이어진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3"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아모레퍼시픽,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2.7배였다가 한 해 만에 뒤집혔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2"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GS, 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이익 사이의 거리</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Sat, 19 Sep 2026 08:43:44 +0900</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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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와이지엔터, 앨범 팔아 번 돈보다 굿즈로 번 돈이 3.5배 크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5</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122870-gate-ready-2026-09-19/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22870-gate-ready-2026-09-19/thumb-01-v2_800x800.jpg" alt="와이지엔터테인먼트 공연장과 굿즈 매대 앞에 팬이 모인 모습을 담은 표지 이미지"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케이팝 회사입니다. 그래서 이 회사의 돈은 노래와 앨범에서 나온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회사 매출표를 펼쳐 보면 다릅니다. 2025년 매출 5,454억원 가운데 앨범·DVD는 280억원, 5%였습니다. 같은 해 굿즈 등 상품 매출은 970억원이었습니다. 굿즈는 응원봉이나 티셔츠, 포토카드처럼 팬이 사는 상품이고, 회사 표에서는 MD라고 부릅니다. 앨범 팔아 번 돈보다 굿즈로 번 돈이 약 3.5배 컸다는 뜻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럼 진짜 돈은 어디서 벌까요? 답은 공연장입니다. 같은 해 콘서트 매출은 1,260억원으로 회사 매출의 23%였습니다. 그런데 이 콘서트 매출이 그 전해에는 170억원이었습니다. 한 해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YG가 그 뒤에 어떤 회사로 바뀌고 있는지 따라가 보겠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 하나증권 리서치(2026-05-11, 2025-11-10), 한국경제(2026-02-27), 딜사이트TV(2026-07-18), 경향신문·스포티비뉴스(2023-12-29), 하나증권(2025-11-10, 2026-05-11), 위키백과 Deadline World Tour(2026-09-19 조회), 하나증권(2025-11-10), 머니투데이(2026-08-07), 데일리안(2026-06-26), YG 공지·한국경제(2026-04-30), 파이낸셜뉴스(2026-08-24), 엑스포츠뉴스(2026-04-24), 다음 연예(2026-06-26), 텐아시아(2026-08-21), 아시아경제(2026-09-09), 위키백과 BigBang(2026-09 조회)</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9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18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22870-gate-ready-2026-09-19/thumb-02-v2_800x800.jpg" alt="팬이 앨범·굿즈·공연 표에 돈을 내고 YG가 매출을 올리는 구조를 보여 주는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와이지엔터테인먼트, 줄여서 YG는 1998년에 세워졌고 2011년에 코스닥에 상장했습니다. 사업은 크게 네 갈래입니다. 음반·음원, 공연, 매니지먼트·광고, 그리고 굿즈를 파는 MD입니다. 매니지먼트는 가수의 활동을 관리하고 일을 잡아 주는 일입니다. 최대주주는 양현석 외 5인으로 지분이 22.95%이고, 2대 주주는 네이버로 8.89%를 갖고 있습니다. 소속 팀으로는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가 대표적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돈을 내는 사람은 팬입니다. 팬은 앨범을 사고, 음원을 듣고, 공연 표를 사고, 공연장에서 굿즈를 삽니다. 2025년 매출 5,454억원을 나눠서 보면 콘서트가 1,260억원으로 23%, 굿즈가 970억원으로 18%였습니다. 음원 유통으로 보이는 음악서비스 항목이 870억원으로 16%, 디지털 음원이 760억원으로 14%였습니다. 그 밖에 로열티가 450억원으로 8%, 광고와 앨범이 각각 280억원으로 5%였습니다. 로열티는 이름이나 콘텐츠를 쓰게 해 주고 받는 사용료입니다. 이 비중은 하나증권 표를 바탕으로 계산한 값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누가 무엇을 벌어 오는지도 나뉩니다. 블랙핑크는 주로 공연과 로열티를 맡습니다.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는 블랙핑크가 쉬는 분기에 앨범과 굿즈로 매출을 채웁니다. 빅뱅은 2026년 하반기 공연 매출을 이끄는 팀입니다. 네 팀의 역할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뒤에 나올 숫자들을 이해하는 열쇠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22870-gate-ready-2026-09-19/thumb-03-v2_800x800.jpg" alt="2025년 YG 매출을 앨범 5%, 굿즈 18%, 콘서트 23%로 나눠 보여 주는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앨범은 5%인데 굿즈는 3.5배, 팬은 어디에 돈을 쓸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팬이 앨범보다 굿즈에 더 많은 돈을 쓰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거의 공짜에 가깝게 들을 수 있지만, 응원봉이나 포토카드는 공연장과 공식 매장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입니다. 공연장에 가는 날 굿즈 매대 앞에 긴 줄이 서는 것도 그래서입니다. 팬덤 사업의 본체는 CD를 파는 일이 아니라, 공연장과 그 앞에 늘어선 굿즈 매대라는 뜻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앨범 칸이 작다고 앨범이 안 팔린다는 말은 아닙니다. 2026년 2월 27일 나온 블랙핑크 미니앨범 'DEADLINE'은 한터차트 기준 첫 주에 1,774,577장이 나갔습니다. 3년 5개월 만의 완전체 앨범이었고 빌보드200 8위에 올랐습니다. 하나증권은 2026년 1분기에 앨범이 약 200만 장 팔렸다고 적었습니다. 2025년 앨범 칸이 작게 나온 데에는 그해 블랙핑크가 새 앨범 없이 투어를 돌았다는 사정도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굿즈 칸은 공연과 늘 같이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블랙핑크 투어가 한창이던 2025년 3분기에 콘서트 매출은 508억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보다 1,528% 늘었습니다. 그런데 굿즈는 281억원으로 증권사 예상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하나증권은 특이하게 앨범 발매 없이 콘서트를 시작한 점이 한 이유일 수 있다고 봤습니다. 팬이 굿즈를 살 이유 하나가 빠졌다는 진단입니다. 공연이 커도 굿즈는 따로 움직인다는 점이 이 회사의 돈길을 흥미롭게 만듭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22870-gate-ready-2026-09-19/thumb-05-v2_800x800.jpg" alt="블랙핑크가 쉰 2024년과 돌아온 2025년의 콘서트 매출 차이를 보여 주는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블랙핑크가 쉰 해에는 공연 매출이 170억원이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숫자가 가장 크게 흔들린 해는 2024년입니다. 매출은 3,649억원으로 35.9% 줄었고, 영업손실은 206억원이었습니다. 영업이익은 회사가 본업으로 번 돈에서 본업에 쓴 돈을 뺀 값입니다. 이유는 블랙핑크의 공백기였습니다. 그해 콘서트 매출은 170억원까지 내려갔고, 매출 1위 항목은 음원 유통 790억원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블랙핑크가 쉬었다고 팀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2023년 12월 29일 발표로 블랙핑크는 그룹 활동만 YG와 계약을 이어 가기로 했습니다. 멤버의 개인 활동은 각자 소속사에서 합니다. 이 계약 덕분에 2025년 그룹 투어가 YG의 매출로 잡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에는 상황이 뒤집혔습니다. 콘서트 매출은 1,260억원으로 한 해 만에 약 7.4배가 됐습니다. 특히 3분기가 컸습니다. 국내 스타디움 공연 2회와 해외 스타디움 공연 13회가 한꺼번에 반영돼 그 분기 콘서트 매출만 508억원이었습니다. 스타디움은 수만 명이 들어가는 대형 경기장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1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하나증권은 적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성적표는 이렇습니다. 매출은 3,649억원에서 5,454억원으로 49.5%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06억원에서 713억원이 됐고, 순이익은 200억원에서 537억원이 됐습니다. 이 투어는 'DEADLINE'이라는 이름으로 2025년 7월 5일부터 2026년 1월 26일까지 33회 이어졌습니다. 블랙핑크의 첫 전 공연 스타디움 투어입니다. 위키백과 표에 오른 일부 공연의 관객 기록은 고양 7.8만 명,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10만 명, 싱가포르 15만 명, 도쿄 16.5만 명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122870-gate-ready-2026-09-19/thumb-06-v2_800x800.jpg" alt="블랙핑크가 쉬는 동안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가 분기 실적을 채우는 장면을 담은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한 팀이 쉬어도 회사가 멈추지 않게 된 이유</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블랙핑크가 쉬면 회사가 흔들리던 2024년과 달리, 2025년 상반기에는 다른 팀이 그 몫을 채웠습니다. 주인공은 베이비몬스터입니다. 하나증권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 활동기에 YG의 분기 굿즈 매출은 약 200억원이었고, 이는 과거 블랙핑크 월드투어 때와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데뷔한 지 얼마 안 된 팀이 세계 투어를 돌던 선배 팀과 비슷한 굿즈 매출을 낸 겁니다. 하나증권은 블랙핑크 활동이 없던 3개 분기에서 '3연속 대규모 서프라이즈'가 나왔다고 적었습니다. 서프라이즈는 시장 예상보다 실적이 좋게 나왔다는 말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6년 2분기에도 같은 일이 이어졌습니다. 8월 7일 공시된 2분기 매출은 1,277억원으로 27.2% 늘었고,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31.2% 늘었습니다. 증권사들의 평균 예상치인 컨센서스, 영업이익 96억원을 넘겼습니다. 회사는 이유를 베이비몬스터와 트레저의 신보 연계 MD 판매와 디지털 콘텐츠 수요 확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블랙핑크의 공연 없이 두 팀이 실적을 받친 분기였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베이비몬스터는 데뷔 2년 안에 단독 콘서트 누적 관객 44만 명을 채웠습니다. 두 번째 월드투어 '춤(CHOOM)'은 2026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시작했고, 공개된 일정은 5개 대륙 18개 도시 29회입니다. 트레저는 일본 단독 공연 누적 관객이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 관객 수가 공연과 굿즈 매출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는 다음 팀도 준비해 왔습니다. 2026년 4월 30일 양현석은 5인조 신인 보이그룹을 9월에 데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레저가 2020년에 나온 뒤 6년 만의 보이그룹입니다. 차기 걸그룹 '넥스트 몬스터(가칭)'는 2027년을 목표로 한다고 했습니다. 한 팀이 쉬면 적자가 나던 2024년의 구조에서, 여러 팀이 돌아가며 채우는 구조로 옮겨 가는 중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YG를 떠난 지드래곤의 빅뱅 투어를 YG가 여는 까닭</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빅뱅은 YG를 대표하던 그룹입니다. 그런데 멤버들의 계약은 하나둘 끝났습니다. 대성은 2022년 12월 27일에 계약 종료가 확인됐고, 지드래곤은 2023년 6월에 전속계약이 끝났습니다. 2024년 1월부터는 YG 공식 플랫폼에서 빅뱅 프로필도 사라졌습니다. 이쯤이면 빅뱅은 YG 매출과 멀어졌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런데 2026년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빅뱅 20주년 월드투어 'XX : COSMOS'가 시작됐습니다. 2017년 'LAST DANCE' 이후 약 9년 만입니다. 투어는 2027년 2월까지 19개 도시에서 33회 이어지는데, 이 공연을 여는 곳이 YG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YG가 주최한다고 전했고, YG는 4월에 이 공연을 전사 차원으로 준비한다고 밝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팬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6월 25일 고양 공연 일반 예매에는 동시 접속자가 21만 명 몰렸고, 3회차는 약 22분 만에 전석이 매진됐습니다. 4월에는 미국에서 열리는 큰 음악 축제인 코첼라 무대에 섰습니다. 8월 19일에 낸 신곡 'BiiiG'는 24개 지역 아이튠즈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렇다면 계약이 끝난 멤버들의 공연을 왜 YG가 열까요? 답은 계약의 종류에 있습니다. 블랙핑크가 이미 같은 방식을 보여 줬습니다. 개인 활동은 각자 소속사에서 하고, 그룹 활동만 YG와 함께하는 계약입니다. 빅뱅의 투어도 이런 그룹 단위 구조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YG와 멤버 쪽이 수익을 어떻게 나누는지는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증권사는 이 투어의 관객을 메리츠 130만 명(27회 기준)에서 LS증권 140만 명 이상까지로 예상합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음반을 파는 회사에서, 팬이 모이는 무대를 여는 회사로</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처음 질문으로 돌아갑니다. YG의 돈은 어디서 나올까요? 팬이 돈을 내는 곳은 CD 진열대가 아니라 공연장과 그 앞 매대였습니다. 그리고 그 무대를 채우는 팀이 블랙핑크 하나에서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빅뱅으로 넓어졌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빅뱅 이야기는 또 다른 결을 보여 줍니다. 가수와 맺은 전속계약이 끝나도 그룹이라는 이름의 무대는 회사가 만들 수 있습니다. YG가 쥐고 있는 자산이 사람 한 명 한 명과의 계약에서 팬이 모이는 그룹의 브랜드로 옮겨 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한 팀이 쉬면 적자가 나던 회사가, 이제는 팀을 번갈아 세우며 1년 내내 무대를 돌리는 회사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와이지엔터테인먼트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와이지엔터테인먼트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43,850원 (2026년 9월 18일)<br />
진입 <strong>43,910원</strong> (기준가 대비 +0.14%)<br />
손절 <strong>40,260원</strong> (기준가 대비 -8.19%)<br />
목표1 <strong>44,820원</strong> (기준가 대비 +2.21%)<br />
목표2 <strong>45,740원</strong> (기준가 대비 +4.31%)<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3,650원 (-8.31%)</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910원 (+2.07%)</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25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830원 (+4.17%)</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50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8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9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와이지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주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전망 #와이지엔터테인먼트실적 #와이지엔터테인먼트목표주가 #122870 #YG엔터 #블랙핑크 #엔터주 #코스닥 #국내주식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 #모멘텀</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3"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아모레퍼시픽,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2.7배였다가 한 해 만에 뒤집혔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2"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GS, 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이익 사이의 거리</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805"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마이다스에셋 전주행, 20년 협력이 사무실 하나로 바뀌었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Sat, 19 Sep 2026 08:34:20 +0900</dc:date>
	</item>
	<item>
	<title>삼천리, 겨울 석 달에 작년 1년 치 이익 대부분을 벌었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4</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04690-gate-ready-2026-09-19/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04690-gate-ready-2026-09-19/thumb-01-v2_800x800.jpg" alt="삼천리의 겨울 난방 도시가스 공급을 상징하는 커버 이미지"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가 2026년 1분기에 벌어들인 영업이익은 1,102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회사가 본업으로 남긴 돈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작년 한 해 동안 남긴 영업이익은 1,596억원이었습니다. 1,102억원을 1,596억원으로 나누면 약 69%입니다. 1월부터 3월까지 석 달 만에 작년 1년 치 이익의 69%를 벌어 버린 셈입니다. 그러면 나머지 계절에는 이 회사가 놀고 있는 걸까요?</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는 경기와 인천의 337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배관으로 보내는 회사입니다. 매출은 2025년에 5조 2,755억원이었습니다. 그런데 2026년 9월 18일 기준 시가총액은 4,773억원으로, 매출의 11분의 1 남짓입니다. 이상해 보이는 이 두 가지, 겨울에 몰린 이익과 작은 몸집은 사실 같은 뿌리에서 나옵니다. 가스값은 그냥 지나가고 회사에는 정해진 몫만 남는 구조입니다. 그 구조를 하나씩 나눠서 보겠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삼천리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 네이버증권 분기·연간 재무(2026-09-19 조회), 삼천리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IR(2025-11), 에너지경제(2025-05-27), 더밸류뉴스(2026-07-29), 제주대 산학협력단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용역(2025-06), 한국도시가스협회 요금 구조 설명(2026-09-19 조회), 중부일보(2026-06-08), 네이버증권 연간 재무(2026-09-19 조회), 네이버증권 기본·재무 정보(2026-09-18 종가 기준), 경제타임스(2026-06-11), 이투데이(2026-06-11), 비즈니스포스트(2026-03-20), 일간NTN(2025-12-26), 일요신문(2026-09), 에너지경제(2026-07-10), 네이트(2026-07-10), 파이낸셜뉴스(2023-01-04), 투데이에너지(2025-05-20), wisereport 기업현황(2026-09-18 기준)</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9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18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04690-gate-ready-2026-09-19/thumb-02-v2_800x800.jpg" alt="한국가스공사에서 가스를 사 경기·인천 337만 세대에 배관으로 파는 삼천리의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의 출발은 도시가스가 아니라 연탄입니다. 1955년에 삼천리연탄기업사라는 이름으로 창립했고, 1966년에 법인이 됐으며, 1976년에 주식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그러다 1982년에 경인도시가스를 인수하면서 도시가스 회사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집집마다 연탄을 나르던 회사가 땅속 배관으로 가스를 보내는 회사가 된 것입니다. 이 일이 벌써 40년이 넘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지금 삼천리가 하는 일은 단순합니다. 한국가스공사에서 가스를 사 와서 경기와 인천 공급권역의 소비자에게 배관으로 팝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공급하는 곳은 337만 세대이고, 깔린 배관은 8,314km, 한 해 공급량은 40.3억㎥입니다. 공급 지역은 인천 일부와 경기 서남부 13개 시로, 부천·시흥·안산·광명·안양·의왕·군포·수원·화성·오산·용인·평택·안성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국내 도시가스 공급열량 기준 점유율은 16.3%로, 한 회사로는 1위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의 매출이 모두 가스에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자회사까지 합친 연결 매출을 2026년 6월 기준으로 나누면 도시가스가 68.00%, 발전이 10.90%, 자동차 판매가 10.22%, 플랜트가 6.83%, 기타가 4.05%입니다. 발전은 안산의 에스파워 같은 발전소에서 나오고, 자동차 판매는 자회사 삼천리모터스가 BMW 공식 딜러로 차를 파는 사업입니다. 플랜트는 설비를 짓는 일입니다. 그래도 매출의 3분의 2 이상이 도시가스이니, 이 회사를 이해하려면 가스 요금이 어떻게 굴러가는지부터 알아야 합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04690-gate-ready-2026-09-19/thumb-03-v2_800x800.jpg" alt="분기별 영업이익이 겨울인 2026년 1분기에 크게 솟은 모습을 보여 주는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는 왜 겨울 석 달에 몰아서 벌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분기별 영업이익을 나란히 놓으면 모양이 한눈에 보입니다. 2025년 2분기는 292억원, 3분기는 228억원이었습니다. 4분기에는 107억원까지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2026년 1분기에 1,102억원으로 솟았고, 2분기에는 281억원으로 다시 내려왔습니다. 4분기에서 1분기로 넘어가며 이익이 열 배 넘게 뛴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같은 기간 매출도 함께 움직였습니다. 2025년 4분기 매출은 1조 4,463억원이었는데 2026년 1분기에는 1조 8,095억원이 됐습니다. 매출이 25% 늘 때 영업이익은 열 배 넘게 뛴 셈입니다. 영업이익률로 보면 차이가 더 뚜렷합니다. 100원어치를 팔아 남기는 돈이 4분기에는 0.74원이었고, 1분기에는 6.09원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유는 난방입니다. 가정에서 쓰는 도시가스는 겨울에 몰려 나갑니다. 삼천리의 실적발표 자료도 판매량이 늘고 준 이유를 기온으로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평균기온이 경기와 인천 모두 1.1℃ 내려가 난방용 판매량이 늘었다고 적는 식입니다. 겨울이 1도만 더 추워도 실적표가 달라지는 회사라는 뜻입니다. 2026년 1분기에는 도시가스 판매단가와 전력도매가격이 내렸는데도, 판매량이 늘고 원가 구조가 좋아져 수익성이 올라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겨울이 따뜻하면 어떻게 될까요. 2024년이 그랬습니다. 동절기 기온이 올라가고 경기가 둔화하면서 도시가스 판매량이 줄었고, 인건비와 수수료 같은 판매관리비는 늘었습니다. 에스파워의 영업이익도 발전 판매단가가 떨어져 678억원에서 517억원으로 줄었습니다. 그 결과 영업이익은 2023년 1,745억원에서 2024년 1,143억원으로 34.5% 줄었습니다. 이듬해인 2025년에는 도시가스 판매량이 늘고 에스파워와 삼천리모터스가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이 1,596억원으로 39.6% 늘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04690-gate-ready-2026-09-19/thumb-05-v2_800x800.jpg" alt="가스 원료비는 그대로 통과하고 공급비용만 삼천리 몫으로 남는 요금 구조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가스값이 뛰어도 삼천리 이익은 왜 그대로일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가스값이 오르내리면 삼천리 이익도 같이 출렁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숫자는 다르게 말합니다. 2023년 매출은 5조 6,640억원, 2024년은 5조 1,205억원으로 5,400억원 넘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률은 2023년 3.08%, 2024년 2.23%, 2025년 3.03%로 2~3%대를 벗어나지 않았습니다. 매출은 크게 움직였는데 남는 비율은 좁은 길 안에 머문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열쇠는 요금 구조에 있습니다. 소비자가 내는 도시가스 요금은 두 덩어리를 합친 값입니다. 하나는 한국가스공사에 내는 도매요금으로, 가스값인 원료비와 가스공사 몫의 공급비용이 들어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삼천리 같은 소매 도시가스 회사의 공급비용입니다. 삼천리 입장에서 원료비는 사 와서 그대로 넘기는 돈입니다. 택배 기사가 물건값을 대신 받아 그대로 넘기고 배달료만 남기는 것과 비슷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러면 삼천리 몫인 공급비용은 누가 정할까요. 시·도지사가 매년 정합니다. 계산법은 '총괄원가'입니다. 총괄원가는 적정원가에 적정투자보수를 더한 값입니다. 적정투자보수는 요금기저에 투자보수율을 곱해 구하는데, 요금기저는 지금 가동 중인 설비자산에 운전자금을 더한 것입니다. 쉽게 말해 배관과 설비가 많이 깔려 있을수록 회사가 받을 몫의 바탕이 커지는 구조입니다. 삼천리는 8,314km의 배관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익을 흔드는 것은 가스값보다 지자체가 정하는 공급비용, 날씨에 따른 판매량, 판매관리비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4년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도 원료비 변동이 요금을 거쳐 그대로 매출에 담긴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그해 매출 감소분 가운데 원료비 몫이 얼마인지는 회사 자료에서 따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요즘 뉴스가 이 구조를 잘 보여 줍니다. 2026년 6월 인천시는 8월에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오를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중동전쟁이 길어지면서 도시가스용 평균 도매요금이 1MJ(열량 단위)당 20.5886원으로 1월보다 9.8% 올랐고, 열병합 발전용은 15.948원에서 20.8335원으로 30.6% 뛰었기 때문입니다. 주택용 도매요금은 20.8495원으로 동결됐습니다. 인천 권역에서 도시가스를 파는 회사는 삼천리와 인천도시가스 두 곳인데, 가스공사에 내는 돈이 올라 소비자 요금이 오르더라도 그 오른 몫이 곧바로 삼천리의 이익이 되는 구조는 아닙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04690-gate-ready-2026-09-19/thumb-06-v2_800x800.jpg" alt="매출 5조 2,755억원과 시가총액 4,773억원의 크기 차이를 비교한 이미지"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매출 5조 원 회사의 몸값은 왜 4,773억원일까</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의 매출은 2025년에 5조 2,755억원이었습니다. 2026년 9월 18일 시가총액은 4,773억원이었습니다. 매출의 11분의 1 수준입니다. 주가순자산배율, 즉 PBR은 0.25배입니다. PBR 0.25배는 회사가 가진 순자산의 장부 가격을 100으로 볼 때, 시장이 그 4분의 1 값에 주식을 사고판다는 뜻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매출 크기와 몸값이 이렇게 떨어져 있는 것은 앞에서 본 구조 때문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이 원료비, 곧 지나가는 돈이라서 매출이 커도 회사가 손에 쥐는 몫은 훨씬 작습니다. 실제로 2025년에 삼천리가 남긴 돈은 영업이익 1,596억원, 순이익 1,313억원입니다. 매출 5조 2,755억원 가운데 영업이익은 3.03%입니다. 도시가스처럼 요금을 지자체가 관리하는 사업에서는 매출만 보고 회사 크기를 가늠하기 어렵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곳간 사정도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2026년 6월 삼천리가 1분기 연결 기준으로 순현금 상태로 돌아섰다고 짚었고, 보도에 따르면 별도 기준으로는 10년 넘게 순현금을 유지했습니다. 순현금은 가진 현금이 빌린 돈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2026년 1분기 말 현금성자산은 1조 658억원, 차입금은 8,947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이 수치가 연결 기준인지는 원문에 분명히 적혀 있지 않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주식 수도 줄었습니다. 삼천리는 2026년 3월에 발행주식의 10.6%인 42만 8,248주를 소각했습니다. 소각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없애는 일이라서, 같은 이익을 나눠 갖는 주식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이 소각에는 약 565억원이 들어갔습니다. 배당은 2023년, 2024년, 2025년 모두 주당 3,000원으로 같았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도시가스 회사가 김과 전기 저장 장치를 사는 이유</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가 2026년 2월에 인수한 회사는 성경식품입니다. '지도표 성경김'으로 알려진 김 회사입니다. 지분 100%를 약 1,195억원에 샀습니다. 성경식품은 1981년 대전에서 시작했고, 연 매출 약 1,300억원 가운데 약 40%가 수출입니다. 2024년 실적은 매출 1,236억원, 영업이익 83억원이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왜 김일까요. 삼천리는 해외 한식당 KSC, 곧 Kalbi Social Club의 LA와 도쿄 매장에서 김을 반찬이나 상품으로 팔아 판로를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삼천리그룹은 원래 외식과 BMW 딜러, 자산운용까지 하는 복합그룹입니다. 2026년 9월에는 계열사 삼천리ENG의 외식부문 SL&amp;C;가 스타필드 고양점에 생선구이 한식 브랜드 '어온가'를 내놨습니다. 그룹 규모는 공정자산 9조 9,385억원으로 재계 57위이고, 계열사는 2025년 33개에서 2026년 1분기 41개로 늘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전기 쪽도 있습니다. 에스파워는 안산에 있는 830MW급 LNG 복합화력발전소이고, 삼천리가 지분 50%를 가진 최대주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5년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8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460억원보다 늘었습니다. 이용률이 67%에서 58%로 떨어져 전기 판매량이 줄었는데도 이익이 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회사는 그 이유를 '인프라마진'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같은 기간 도시가스 판매량 가운데 가스로 전기를 만드는 연료전지용은 223백만㎥에서 258백만㎥로 35백만㎥ 늘어, 가정용 증가분 31백만㎥보다 컸습니다. 화성 송산·양감에 새로 가스를 공급한 영향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가장 최근 소식은 전기를 저장하는 사업입니다. 2026년 9월 4일 삼천리는 ESS 합작법인 '에스브이그리드'를 설립했습니다. ESS는 전기를 저장해 뒀다가 필요할 때 내보내는 큰 배터리 설비입니다. 자본금은 220억원이고 삼천리가 95%, VPP랩이 5%를 냅니다. 전북 김제와 정읍의 배전선로 7곳에 28MW, 140MWh 규모로 짓는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7월 10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배전망 ESS 지원사업 사업자 9곳이 확정됐는데 VPP랩이 그 안에 들어 있었고, 그 기사 본문에 삼천리 이름은 없었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삼천리, 자전거 회사 아니었어</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삼천리라는 이름에는 오랜 오해가 붙어 있습니다. 2023년 1월 가스회사 삼천리의 주가가 1년 만에 300% 넘게 오르자 주식 게시판에 '자전거 회사가 아니다'라는 글이 여러 번 올라왔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삼천리(가스)와 삼천리자전거는 둘 다 상장사이지만 서로 관계가 없습니다. 지배구조도 사업도 완전히 독립된 별개 법인입니다. 이름이 같아 헷갈릴 뿐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뿌리부터 다릅니다. 가스 쪽 삼천리는 1955년 연탄 회사로 출발했습니다. 자전거 쪽 삼천리는 1944년 김철호가 세운 경성정공에서 시작했고, 이 회사는 기아의 전신입니다. 한쪽은 연탄에서 배관으로, 다른 쪽은 자전거로 서로 다른 길을 걸어 온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가스 쪽 삼천리에는 또 하나의 특징이 있습니다. 이장균과 유성연 두 창업 가문이 함께 경영하는 동업 구조가 70년째 이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2026년 9월 18일 기준 최대주주는 '이만득 외 24인'이고 지분은 43.73%입니다. 그 사이 회사는 연탄에서 도시가스, 발전, 자동차 판매, 김까지 사업을 넓혔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연탄에서 배관으로, 배관에서 김과 전기 저장까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처음의 질문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1분기에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의 69%를 번 이유는 삼천리가 겨울에 일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가정 난방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고, 가스값은 그대로 지나가고, 배관과 설비에 비례해 정해진 몫이 남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매출이 5조 원이어도 이익률은 2~3%대에 머물고, 겨울 기온 1도가 실적표를 바꿉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런데 삼천리는 연탄에서 도시가스로 옮겨 온 회사답게 지금도 다른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김을 수출하는 성경식품을 1,195억원에 사고, 발전소와 연료전지 공급을 늘리고, 전기를 저장하는 ESS 합작법인을 세우고, 외식 브랜드를 늘립니다. 이름 때문에 자전거 회사로 오해받던 삼천리는 이제 배관, 발전, 김, 전기 저장까지 뻗은 복합 에너지·생활 그룹입니다. 도시가스라는 본업 옆에 사업을 하나씩 붙여 가는 것이 이 회사가 바뀌는 방식입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삼천리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삼천리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131,900원 (2026년 9월 18일)<br />
진입 <strong>132,480원</strong> (기준가 대비 +0.44%)<br />
손절 <strong>125,360원</strong> (기준가 대비 -4.96%)<br />
목표1 <strong>136,050원</strong> (기준가 대비 +3.15%)<br />
목표2 <strong>139,620원</strong> (기준가 대비 +5.85%)<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7,120원 (-5.37%)</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3,570원 (+2.69%)</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50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7,140원 (+5.39%)</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00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8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9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삼천리 #삼천리주가 #삼천리전망 #삼천리실적 #삼천리목표주가 #004690 #도시가스 #가스주 #배당주 #코스피 #국내주식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 #모멘텀</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3"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아모레퍼시픽,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2.7배였다가 한 해 만에 뒤집혔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2"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GS, 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이익 사이의 거리</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805"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마이다스에셋 전주행, 20년 협력이 사무실 하나로 바뀌었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Sat, 19 Sep 2026 08:26:31 +0900</dc:date>
	</item>
	<item>
	<title>아모레퍼시픽, 16% 더 팔았는데 남은 돈은 3배가 됐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3</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90430-gate-ready-2026-09-19/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90430-gate-ready-2026-09-19/thumb-01-v2_800x800.jpg" alt="아모레퍼시픽, 16% 더 팔았는데 남은 돈은 3배가 됐다 — 커버"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아모레퍼시픽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2년 동안 매출을 16% 늘렸습니다. 3조 6,740억원에서 4조 2,528억원이 됐습니다. 같은 기간 회사에 남은 돈, 곧 영업이익은 1,082억원에서 3,358억원으로 3배가 됐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조금 더 팔았는데 남은 돈은 훨씬 많아졌습니다. 같은 화장품을 팔면서 무엇이 바뀌었길래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답은 이 회사가 어디에서, 어떤 브랜드로 돈을 버는지가 바뀐 데 있습니다.</p>

<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9일이며, 앤트가드 시그널 가격(2026년 9월 17일 기준)과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90430-gate-ready-2026-09-19/thumb-02-v2_800x800.jpg" alt="아모레퍼시픽의 두 갈래 브랜드와 세 갈래 판매 경로(국내 39%·면세 13%·해외 48%)"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옛 태평양이 지주회사 체제로 바뀌면서 떨어져 나온 화장품 사업회사입니다. 지금은 31개 종속회사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두 갈래입니다. 설화수·헤라·라네즈 같은 럭셔리·프리미엄 브랜드가 한 축이고, 려·미쟝센처럼 샴푸·바디 제품을 파는 H&amp;B; 브랜드가 다른 한 축입니다. 백화점에서 파는 고가 화장품과 마트에서 파는 생활용품은 사는 사람도 사는 이유도 다르기 때문에 두 갈래를 함께 들고 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파는 곳은 세 갈래입니다. 국내 매장·온라인이 매출의 39%, 면세점이 13%, 해외가 48%입니다. 번 돈의 절반 가까이가 이미 한국 밖에서 들어옵니다. 이 48%가 어디에서, 어떤 브랜드로 들어오는지가 이 회사의 남은 돈을 3배로 만든 이야기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아모레퍼시픽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90430-gate-ready-2026-09-19/thumb-03-v2_800x800.jpg" alt="아모레퍼시픽 2023~2025년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비교"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16% 더 팔았는데 남은 돈은 3배</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숫자부터 나란히 놓아 보겠습니다. 매출은 2023년 3조 6,740억원, 2024년 3조 8,851억원, 2025년 4조 2,528억원입니다. 해마다 조금씩 늘어 2년 동안 16%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082억원, 2,205억원, 3,358억원입니다. 해마다 두 배 가까이 뛰어 2년 만에 3배가 됐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비율로 바꾸면 더 분명합니다.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영업이익률은 2023년 2.94%, 2024년 5.67%, 2025년 7.90%입니다. 100원어치를 팔아 3원을 남기던 회사가 8원을 남기는 회사가 됐습니다. 같은 100원을 팔아도 손에 쥐는 돈이 두 배 넘게 커진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매출이 크게 늘지 않았는데 남은 돈이 이렇게 커지려면 파는 방식이 바뀌어야 합니다. 할인을 크게 해서 팔던 곳의 비중이 줄고, 제값을 받고 파는 곳의 비중이 늘어야 합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일어난 일이 바로 그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얼마나 큰 회사인지 감을 잡아 보면, 2025년 매출 4조 2,528억원은 하루 평균 116억원어치를 판 것과 같은 규모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네이버 금융 연간 재무(금감원 공시 기준), 2026년 9월 18일 조회</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90430-gate-ready-2026-09-19/thumb-05-v2_800x800.jpg" alt="2024년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2.7배로 튀었다가 2025년 본래 수준으로 돌아온 흐름"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2024년 순이익이 튄 이유, 코스알엑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회사의 3년 숫자에는 눈에 띄는 해가 하나 있습니다. 2024년 순이익은 6,016억원으로, 그해 영업이익 2,205억원의 2.7배였습니다. 영업으로 번 돈보다 최종 이익이 훨씬 컸던 해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유는 코스알엑스입니다. 코스알엑스는 달팽이 에센스로 미국 아마존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한국 스킨케어 브랜드입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10월 7,551억원을 추가로 넣어 코스알엑스 지분을 93.2%까지 늘렸고, 코스알엑스를 자회사로 들였습니다. 국내 브랜드만으로는 미국 온라인 시장을 빨리 뚫기 어렵다고 보고, 이미 거기서 팔리던 브랜드를 돈을 주고 사 온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증권사 분석에 따르면 2024년 2분기에 코스알엑스를 자회사로 들이는 과정에서 회계상 한 번 잡히는 이익이 들어왔습니다. 지분 관련 처분익 약 4,200억원과 인수 관련 파생상품이익 860억원입니다. 2024년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2.7배로 튄 것은 이 한 번짜리 이익 때문입니다. 2025년 순이익 2,473억원이 영업이익 3,358억원보다 작아진 것은 그 이익이 빠지고 본래 모습으로 돌아온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래서 이 회사의 실력은 순이익이 아니라 영업이익 줄에서 보입니다. 그 줄은 3년 동안 한 번도 꺾이지 않고 3배가 됐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인베스트조선(2023년 10월 31일), 증권사 실적 분석 리포트, 네이버 금융 연간 재무</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90430-gate-ready-2026-09-19/thumb-06-v2_800x800.jpg" alt="아모레퍼시픽의 돈 버는 무게추가 중화권·면세점에서 미주·온라인으로, 설화수에서 라네즈·코스알엑스로 옮겨 가는 모습"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미국이 중국을 앞지른 해</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오랫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곧 중국 사업이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면세점에서 설화수를 상자째 사 가던 시절입니다. 그 공식이 깨진 것이 2024년입니다. 그해 미주 매출은 전년보다 83% 늘었고, 중화권 매출은 27% 줄었습니다. 미주가 처음으로 중화권을 앞질렀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미국에서 이 회사를 끌고 간 것은 설화수가 아니었습니다. 입술에 바르는 슬리핑 마스크로 알려진 라네즈, 그리고 코스알엑스입니다. 2025년 브랜드별 매출은 설화수 8,200억원, 라네즈 7,800억원, 코스알엑스 4,600억원이었습니다. 오랫동안 이 회사의 간판이던 설화수와 라네즈의 차이는 400억원까지 좁혀졌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중국의 무게가 얼마나 줄었는지는 숫자로도 보입니다. IBK투자증권은 이 회사 해외 매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10.6%로 봤습니다. 한때 해외 사업의 대부분이던 곳이 이제 열에 하나 수준입니다. 증권사가 이 회사를 볼 때 늘 붙이던 「중국에 너무 기대는 회사」라는 꼬리표가 떨어져 나가고 있다는 뜻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면세점 할인 경쟁에 기대던 매출이 줄고, 미국 온라인에서 제값을 받는 매출이 늘었습니다. 16% 더 팔았는데 남은 돈이 3배가 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딜사이트(2026년 9월 14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전략 보도, 아시아경제(2026년 9월 1일) IBK투자증권 분석</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남은 돈은 주주에게도 돌아왔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남은 돈이 커지면 주주에게 돌아가는 몫도 달라집니다. 이 회사의 주당 배당금은 2023년 910원, 2024년 1,125원, 2025년 1,240원으로 3년 연속 늘었습니다. 증권사들이 보는 2026년 배당금은 1,559원입니다. 2023년과 비교하면 3년 사이 70% 넘게 늘어나는 셈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4년 순이익이 한 번 크게 튀었다가 2025년에 줄었을 때도 배당은 줄지 않았습니다. 회사가 배당을 정할 때 한 번짜리 이익이 아니라 영업으로 꾸준히 버는 돈을 기준으로 삼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3배가 된 영업이익이 주주의 몫으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네이버 금융 연간 재무(주당배당금, 2026년은 증권사 컨센서스), 2026년 9월 18일 조회</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회사가 스스로 적은 다음 순서</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회사는 이 방향을 계획표에 그대로 적었습니다. 브랜드마다 잡은 속도가 다릅니다. 설화수는 연평균 5% 안팎의 안정적인 성장을, 라네즈·코스알엑스·에스트라는 연 13~19%의 빠른 성장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렇게 가면 2030년에는 라네즈 1조 3,500억원, 코스알엑스 1조 1,000억원, 설화수 1조 500억원이 됩니다. 가장 오래된 간판이 계획표에서는 3번째에 적혀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지난 9월 11일 서울 용산 본사에서 연 인베스터데이에서는 숫자 목표도 내놓았습니다. 2026년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매출을 10% 늘리고 영업이익률을 11% 이상으로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더마(에스트라·일리윤)와 헤어케어(려·미쟝센)를 각각 2030년 매출 1조원 사업으로 키우고, 북미 20%, 유럽·중동·아프리카 30%, 일본 30% 성장을 목표로 걸었습니다. 멀리는 2035년 그룹 매출 15조원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다음 무대도 구체적입니다. 피부 장벽 크림으로 알려진 에스트라는 내년 상반기까지 9개 나라에 새로 들어가고, 아이오페는 내년 상반기 유럽 시장에 진출합니다. 헤어케어는 매출의 60% 이상을 해외에서 벌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미국·중국·일본·브라질을 핵심 시장으로 꼽았습니다. 라네즈와 코스알엑스가 미국에서 연 길을, 다음 브랜드들이 이어서 걷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다음 주 첫 거래일인 9월 14일, 증권사 다섯 곳이 한꺼번에 후기 리포트를 냈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뷰티 공룡이 깨어났다」, 교보증권은 「멀티브랜드 프리미엄의 시작」, 하나증권은 「본격적인 성장기로 돌입」이라는 제목을 달았습니다. 같은 날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기관은 매일 이 회사를 순매수했습니다.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은 18만 2,526원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파이낸셜뉴스(2026년 9월 14일), 포인트경제 인베스터데이 보도, 네이버 금융 투자자별 매매동향·리포트 목록</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설화수의 회사에서, 설화수도 있는 회사로</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아모레퍼시픽이 설화수를 버리는 것은 아닙니다. 설화수는 여전히 가장 비싸게 팔리는 간판이고, 회사는 이 브랜드를 천천히, 안정적으로 키우겠다고 했습니다. 달라진 것은 회사를 앞에서 끌고 가는 엔진입니다. 중국 면세점의 설화수에서, 미국 온라인의 라네즈와 코스알엑스로.</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그 전환이 매출보다 남은 돈을 훨씬 빨리 키웠습니다. 16% 더 팔고 3배를 남긴 2년은, 이 회사가 돈을 버는 방식이 바뀐 2년이었습니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아모레퍼시픽 앤트가드 시그널 — 진입·손절·목표가</h2>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아모레퍼시픽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143,100원 (2026년 9월 17일)<br />
진입 <strong>143,740원</strong> (기준가 대비 +0.45%)<br />
손절 <strong>131,340원</strong> (기준가 대비 -8.22%)<br />
목표1 <strong>150,350원</strong> (기준가 대비 +5.07%)<br />
목표2 <strong>156,970원</strong> (기준가 대비 +9.69%)<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2,400원 (-8.63%)</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6,610원 (+4.60%)</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53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3,230원 (+9.20%)</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07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7일입니다.</p>
</div>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9일 확인).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주가 #090430 #아모레퍼시픽전망 #아모레퍼시픽실적 #아모레퍼시픽배당 #화장품주 #K뷰티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코스피 #국내주식 #화장품업종 #면세점 #중국소비 #아모레퍼시픽목표주가 #앤트가드 #앤트가드시그널 #모멘텀</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3"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아모레퍼시픽, 순이익이 영업이익의 2.7배였다가 한 해 만에 뒤집혔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2"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GS, 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이익 사이의 거리</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805"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마이다스에셋 전주행, 20년 협력이 사무실 하나로 바뀌었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Fri, 18 Sep 2026 12:08:22 +0900</dc:date>
	</item>
	<item>
	<title>GS, 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이익 사이의 거리</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2</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78930-gate-ready-2026-09-15/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78930-gate-ready-2026-09-15/thumb-01-v2_800x800.jpg" alt="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GS의 이익 사이에 놓인 사업과 지분의 연결"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GS는 지난 회계연도에 매출을 0.3% 줄였고, 흑자도 지켰습니다. 다만 남긴 몫은 앞의 해보다 얇았습니다.</p>

<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5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11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p class="hit"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매출 25조 1,841억원 · 전년 대비 -0.3%<br />같은 기간 영업이익 2조 9,361억원 · 전년 대비 -4.6%</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 모멘텀 모델이 9월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 종목에 매수 신호를 냈습니다. 붙은 가격은 네 개입니다. 진입, 손절, 그리고 목표 두 개입니다. 계절성 모델은 한참 빠져서 바닥을 다지는 구간을 찾지만, <strong>모멘텀은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을 봅니다.</strong> 그래서 이 신호가 뜬 종목은 이미 방향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질문은 하나입니다. 이 회사가 무엇에 돈을 싣고 있고, 시장은 그 선택을 어떻게 값으로 매기고 있는가. 그 답은 손익계산서 세 줄을 같이 봐야 나옵니다.</p>

<p class="summary"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GS(GS)는 에너지와 유통 등 여러 사업의 성과를 지분을 통해 함께 살펴봐야 하는 지주회사입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2025년 매출은 25조 1,841억원으로 전년 25조 2,500억원에서 0.3% 줄었고, 영업이익은 3조 772억원에서 2조 9,361억원이 됐습니다. 순이익은 8,635억원에서 1조 381억원으로 20.2% 늘었습니다. 진입 기준과 손절선, 목표 두 단계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p>

<div class="takeaways">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 글에서 확인할 것</strong></p>
<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주유소 간판 너머 지주회사까지 돈이 오는 경로</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매출과 영업이익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순이익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구체적인 원인</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장부에 반영된 이익과 실제 들어온 현금의 관계</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사업 성과를 확인하며 이어서 볼 엔진의 조건</li>
</ul>
</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 시그널은 두 축으로 만듭니다. <strong>금융공학 시그널</strong>이 가격에서 계산한 네 값과, <strong>리서치</strong>가 공시·실적·테마·수급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이번 종목은 GS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주유소 간판으로 익숙한 GS를 이번에는 돈이 돌아오는 경로로 읽습니다.<br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순이익은 늘어난 실적이 그 출발점이며, 판매의 크기와 주주가 읽을 성과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따라갑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78930-gate-ready-2026-09-15/thumb-02-v2_800x800.jpg" alt="고객의 소비와 사업회사의 실적, 지주회사의 이익을 나눠 보는 GS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결제하면 고객의 거래는 끝나지만, GS 주식을 보는 사람에게는 그때부터 다른 질문이 시작됩니다. 내가 낸 돈이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의 매출이 된 뒤, 어떤 비용을 거쳐 GS의 이익과 연결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strong>GS는 익숙한 간판 하나의 판매 실적보다 여러 사업과 지분의 연결을 읽어야 하는 지주회사입니다.</strong> 거리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이라는 친숙함을 넘어, 고객의 결제가 회사의 성과로 이어지는 경로를 따라가면 이 종목을 관찰할 이유가 훨씬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앤트가드가 고른 GS도 그 경로로 읽습니다. 주유소에서 쓴 돈과 지주회사 이익 사이의 거리를 따라가면, 익숙한 간판 뒤에서 돈을 버는 방식이 보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지주회사는 다른 회사의 지분을 보유하면서 그 사업 성과와 연결되는 회사로, 고객에게 에너지나 상품을 공급하는 현장과 여러 사업을 지분으로 묶어 보는 관점이 함께 필요합니다. 고객은 필요한 것을 사고 사업회사는 판매 대금을 받지만, 상품이나 원료를 확보하고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먼저 치러야 하므로 그 돈을 전부 이익으로 쓸 수는 없습니다. 많이 팔았다는 사실과 많이 벌었다는 사실 사이에 설명해야 할 과정이 있는 셈이라, GS를 볼 때도 에너지와 유통이라는 사업 이름을 외우는 데서 끝내지 말고, 고객에게 받은 돈이 비용을 지나 얼마나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물어야 간판 뒤의 경제적 의미가 드러납니다. 매출은 고객과 회사 사이의 거래를 보여 주고 이익은 그 거래 뒤에 회사에 남는 성과를 보여 주므로, 같은 회사를 설명하는 숫자라도 서로 다른 질문에 답하며, 특히 여러 사업을 묶어 읽을수록 한 사업에서 만난 고객의 경험만으로 회사 전체를 판단하기 쉬운 지주회사에서는 이 구분이 유용합니다. 매장을 이용한 경험은 회사와 만나는 첫 접점입니다. 그 경험을 지분과 이익의 연결까지 넓히는 것이 GS 주식을 읽는 출발점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회사의 고객 수요는 생활과 사업에 에너지와 상품이 계속 필요하다는 점에서 출발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다만 소비가 다시 생길 수 있는 사업이라는 말과 매번 같은 이익이 생긴다는 말은 다릅니다. 판매 대금에서 무엇을 먼저 지급해야 하는지에 따라 회사에 돌아오는 몫이 달라지기 때문에, 반복되는 수요의 가치는 비용을 함께 볼 때 더 정확하게 읽힙니다. 고객이 다시 결제하는 현장과 그 성과가 지분을 가진 회사에 반영되는 과정까지 살펴보면, 친숙한 사업을 안다는 것과 그 회사의 돈을 이해한다는 것 사이의 차이도 보입니다. GS에서 독자가 가져갈 발견은 사업 이름의 목록이 아니라 이 연결이며, 소비가 이어지는 이유를 이해하고, 그 소비를 처리하는 비용을 살피고, 마지막으로 지주회사에 반영되는 성과를 보면 각 숫자가 이야기 속에서 맡는 역할이 분명해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제공된 실적에서 매출은 조금 줄었고 영업이익도 줄었지만 순이익은 늘었다는 점이 이번 GS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본업을 운영하는 비용을 뺀 성과이고 순이익은 그 밖의 손익과 세금까지 반영한 최종 성과이므로, 판매의 크기만으로 마지막 이익의 방향을 설명할 수 없는 모습입니다. 물건을 더 많이 팔아 모든 이익이 나란히 늘었다는 설명 대신, 본업의 성과와 최종 성과 사이에서 무엇이 달랐는지 살펴볼 이유가 생겼습니다. <strong>이 차이가 GS를 간판의 회사에서 돈의 경로를 읽는 회사로 바꿔 보여 줍니다.</strong> 제공된 재료에는 차이를 만든 세부 항목이 없으므로 특정 사업이나 세금 효과를 원인으로 붙이지 않되, 이미 확인된 방향의 차이만으로도 다음 실적에서 이어 갈 질문은 충분히 선명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지주회사의 돈을 이해할 때 또 하나 재미있는 구분은 장부의 이익과 실제 들어온 현금입니다. 지분을 가진 회사의 성과가 회계에 반영되는 일과 그 회사에서 배당 등으로 현금이 넘어오는 일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배당은 회사가 주주에게 돈을 나눠 주는 일입니다. 이익이 늘었다는 이유만으로 그 돈이 같은 때 같은 크기로 이동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이 구분을 알고 나면 GS를 보는 질문이 순이익의 증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업에서 생긴 성과가 어떤 경로로 현금이 되고 다시 어디에 쓰이는지로 넓어집니다. 예를 들어 회계에 잡힌 성과를 설명하는 자료와 회사로 들어온 돈을 설명하는 자료를 나눠 읽으면, 이익이라는 말 하나로 서로 다른 일을 묶어 생각하는 혼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번 재료가 그 현금 이동까지 보여 주는 것은 아니지만, 본업 이익과 최종 이익이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사실은 이 연결을 다음에도 이어서 읽게 만드는 구체적인 출발점입니다. 통장에 들어온 돈은 다시 투자하거나 빚을 갚거나 주주에게 나누는 데 쓸 수 있습니다. GS가 실제로 어떤 선택을 했는지는 해당 자료가 있어야 알 수 있습니다. 돈의 쓰임을 이해하면 순이익 다음에 읽을 내용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가 GS에서 이어 가는 이야기는 익숙한 소비의 끝에 주주가 살펴볼 다른 돈의 흐름이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에는 엔진이 읽은 조건이 있고 실적에는 매출과 본업 이익만으로 최종 성과를 다 설명할 수 없다는 단서가 있어, 가격으로 고른 후보를 사업의 질문으로 이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순이익 증가가 주가 움직임의 원인이라고 확정하는 설명은 아니며, 가격의 움직임과 회사의 성과를 함께 관찰할 구체적인 이유를 찾았다는 뜻입니다. 고객에게 주유 대금은 소비의 끝이지만 지주회사의 주주에게는 여러 사업의 비용과 성과를 거쳐 어떤 이익으로 연결되는지 알아볼 시작점입니다. 그 연결이 다음 실적에서도 어떻게 이어지는지 궁금한 독자라면 GS를 관심종목에 담아 이번 엔진 조건과 함께 따라가 볼 만합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GS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78930-gate-ready-2026-09-15/thumb-03-v2_800x800.jpg" alt="GS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줄고 순이익은 늘어난 실적 방향 비교"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번 돈을 다음 판에 다시 실었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시된 숫자는 이렇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매출은 <strong>25조 1,841억원</strong>입니다. 전년도 25조 2,500억원에서 0.3% 줄었습니다. 659억원이 덜 들어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조 772억원에서 <strong>2조 9,361억원</strong>으로 줄었습니다. 흑자는 지켰습니다. 순이익은 8,635억원에서 <strong>1조 381억원</strong>입니다. 여기서 하나 나눠 보셔야 합니다. <strong>덜 팔려서 이익이 준 것이 아닙니다.</strong> 매출은 -659억원어치가 더 팔렸습니다. 남긴 몫이 얇아진 것은 쓰는 돈을 늘렸기 때문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얼마나 큰 돈인지 감을 잡아 보겠습니다. 매출 25조 1,841억원는 분기당 평균 6조 2,960억원 가까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GS의 매출은 한 매장의 흥행만으로 설명할 규모가 아니라 여러 사업에서 오가는 판매 대금과 비용을 함께 읽어야 감이 잡히는 규모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미 공시에 있는 것과 아직 없는 것</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 종목에서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을 나눠서 보겠습니다. 한국 주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서 확인합니다.</strong>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분기보고서가 정기 공시이고, 유상증자나 소송 같은 일은 주요사항보고서로 그때그때 올라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미 공시에 있는 것</strong>은 위의 실적 전부입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 모두 2025년 사업보고서에 담긴 숫자입니다. 그리고 <strong>위험 이력은 깨끗합니다.</strong> <strong>관리종목·투자경고·거래정지 지정이 없고,</strong> 감사의견 문제나 불성실공시 지정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기 공시가 정상 주기로 제출돼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번에 제공된 재료에서 확인되는 것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의 비교입니다. 이를 GS의 사업 구조에 붙이면 판매 대금이 들어오는 단계와 비용을 거쳐 최종 이익이 잡히는 단계를 나눠 볼 수 있습니다. 공시가 맡는 역할은 바로 그 연결을 실제 항목으로 확인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재료에는 감사의견이나 정정 여부를 확인한 결과가 없습니다. 따라서 공시에 문제가 없다고 보증하는 문구를 덧붙이지 않고, 확인된 실적의 방향을 이번 설명의 근거로 삼습니다. 세부 손익이 붙으면 순이익의 개선이 어떤 성격인지 더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주주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숫자를 하나 고르는 일이 아니라, 앞에서 뒤까지 돈의 경로가 설명되는 자료입니다. 예컨대 최종 성과를 설명하는 항목이 확인되면, 그것이 본업에서 생긴 변화인지 다른 손익의 영향인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은 새로운 이야기를 억지로 덧붙이는 일이 아닙니다. 이번 실적이 이미 던진 질문에 자료로 답하는 일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아직 공시에 없는 것</strong>은 이번 재료에서 확인되지 않은 것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을 나눈 세부 손익 항목, 각 사업의 기여, 그리고 이익이 실제 현금 유입으로 이어진 정도입니다. <strong>확인하지 못한 것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겠습니다.</strong></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78930-gate-ready-2026-09-15/thumb-05-v2_800x800.jpg" alt="물건을 팔아 번 돈과 지분을 통해 반영되는 이익의 차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GS 앤트가드 신호 — 진입·손절·목표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신호는 모멘텀 모델이 낸 것입니다. 6개월 추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계절성 모델처럼 크게 빠진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니라, <strong>이미 방향이 잡힌 종목에서 값을 매깁니다.</strong> 가격에서 엔진이 고른 조건과 실적에서 확인한 최종 이익의 개선은 GS를 계속 관찰할 이유라는 같은 곳을 가리키며, 둘 사이의 구체적인 인과는 후속 근거로 확인합니다.</p>

<p class="ant-signal-preview"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GS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119,000원 (2026년 9월 11일 종가)<br />
진입 <strong>120,210원</strong> (기준가 대비 +1.02%)<br />
손절 <strong>107,480원</strong> (기준가 대비 -9.68%)<br />
목표1 <strong>127,960원</strong> (기준가 대비 +7.53%)<br />
목표2 <strong>135,720원</strong> (기준가 대비 +14.05%)<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여기서 계산을 한 번 정확히 하고 가겠습니다. 위 퍼센트는 전부 기준가를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손익비는 실제 진입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strong>진입가 기준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strong> 다시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2,730원 (-10.59%)</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7,750원 (+6.45%)</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61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5,510원 (+12.90%)</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22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목표1까지의 손익비는 <strong>0.61 대 1</strong>, 목표2까지는 <strong>1.22 대 1</strong>입니다. 손익비는 신호 블록에 제시된 기대 범위와 대응 범위를 함께 읽는 숫자로, 회사의 이야기를 실제 관찰 계획에 연결하는 기준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목표 구간은 회사에 대한 기대를 말로만 쌓아 두지 않도록 가격에서 확인할 기준을 나눠 둔 것입니다. 목표1은 제시된 첫 가격 조건이 실제로 충족되는지, 목표2는 그다음 조건까지 흐름이 이어지는지 확인하며 읽습니다. 특정 실적 항목이 개선되면 목표가 자동으로 열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사업에서는 순이익 개선의 내용과 본업의 흐름을 이어서 보고, 가격에서는 엔진이 제시한 단계별 조건을 확인합니다. 이번 GS 신호는 기준을 보기 좋게 둥근 금액으로 뭉뚱그리지 않고 서로 다른 문턱을 제시합니다. 독자가 보게 될 각 값은 같은 말을 반복하는 숫자가 아니라, 흐름의 진행과 대응을 구분하는 기준입니다. 구체적인 값은 아래 신호 블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회사의 변화와 가격의 진행을 이 기준에 비춰 읽으면, 무엇이 확인됐고 무엇이 더 이어져야 하는지 처음부터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방식의 쓸모는 관심을 행동으로 옮길 때 드러납니다. 회사를 좋게 봤다는 인상만 남기면 이후 움직임을 처음의 생각과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반면 미리 정한 문턱이 있으면 기대가 어느 단계까지 이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GS에서는 그 가격 기록 옆에 본업 이익과 최종 이익의 연결을 붙여 읽습니다. 사업을 이해한 이유와 가격을 관찰하는 기준이 한 종목 안에서 만나는 것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1일 종가입니다.</p>
</div>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78930-gate-ready-2026-09-15/thumb-06-v2_800x800.jpg" alt="사업에서 번 이익이 현금과 주주에게 돌아오는 돈으로 이어지는지 확인"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무엇이 확인되면 다시 보나</h2>

<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실적에서 매출이 이번 비교와 어떤 방향 차이를 보이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영업이익에서 본업 성과의 감소 흐름이 이어지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순이익에서도 이번에 확인한 개선 방향이 유지되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세부 손익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방향 차이가 설명되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현금흐름과 배당 자료에서 이익이 돈으로 이동한 경로가 확인되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주가 추세와 공시에서 확인한 사업 변화가 함께 이어지는가</li>
</ul>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항목들은 앤트가드가 다음 회차에 그대로 채점할 것입니다. <strong>가격에서 계산한 네 값과 공시에서 확인한 근거를 하나로 묶어 내는 것이 앤트가드 시그널입니다.</strong> GS는 그 둘이 같은 곳을 가리켰습니다 — 6개월 추세가 살아 있다고 가격이 말했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순이익은 늘었다는 사실이라고 공시가 말했습니다.</p>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5일 확인). 본업의 영업이익은 줄었고 순이익 증가의 세부 원인은 제공된 재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최종 이익의 개선을 읽되 그것이 다음에도 이어질 성격인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어, 이번 원고의 위험 등급은 보통으로 잡습니다. 이후 세부 손익과 현금 자료가 이 연결을 설명하면 판단의 근거도 더 선명해집니다.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앤트가드 #GS #07893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코텍, 본업 이익 60.5% 증가가 순이익에는 왜 6.3%만 남았을까</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8"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바디, 근육·지방 측정, 판매는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그대로다</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803"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춘천도시공사 사장에 하나카드 윤병철 내정</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Mon, 14 Sep 2026 18:25:38 +0900</dc:date>
	</item>
	<item>
	<title>액트로, 렌즈의 작은 움직임으로 돈을 번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1</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290740-gate-ready-2026-09-15/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90740-gate-ready-2026-09-15/thumb-01-v2_800x800.jpg" alt="액트로의 카메라 구동 부품과 사진 촬영 순간을 연결한 표지"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액트로는 지난 회계연도에 매출을 20.6% 늘렸습니다. 같은 해 영업이익은 <strong>175.0% 늘었습니다.</strong> 파는 것보다 남는 것이 빨리 자란 해입니다.</p>

<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5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11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p class="hit"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매출 2,449억원 · 전년 대비 +20.6%<br />같은 기간 영업이익 66억원 · 전년 대비 +175.0%</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 모멘텀 모델이 9월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 종목에 매수 신호를 냈습니다. 붙은 가격은 네 개입니다. 진입, 손절, 그리고 목표 두 개입니다. 계절성 모델은 한참 빠져서 바닥을 다지는 구간을 찾지만, <strong>모멘텀은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을 봅니다.</strong> 그래서 이 신호가 뜬 종목은 이미 방향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질문은 하나입니다. 이 회사에서 무엇이 좋아지고 있길래 추세가 붙었는가. 그 답은 손익계산서에서 <strong>두 줄을 나란히 놓으면</strong> 보입니다.</p>

<p class="summary"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액트로(ActRo)는 스마트폰 카메라 안에서 초점을 맞추고 흔들림을 줄이는 구동 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2025년 매출은 2,449억원으로 전년 2,031억원에서 20.6% 늘었고, 영업이익은 24억원에서 66억원이 됐습니다. 순이익은 15억원에서 73억원으로 386.7% 늘었습니다. 진입 기준과 손절선, 목표 두 단계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p>

<div class="takeaways">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 글에서 확인할 것</strong></p>
<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완성품 브랜드 뒤 카메라 구동 부품의 돈 흐름</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판매 확대가 본업 이익 개선으로 이어진 흐름</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추가 주문이 매출로 연결되는지 확인할 이유</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순이익과 영업이익을 나눠 읽어야 하는 까닭</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액트로에 설정된 신호와 후속 실적의 연결</li>
</ul>
</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 시그널은 두 축으로 만듭니다. <strong>금융공학 시그널</strong>이 가격에서 계산한 네 값과, <strong>리서치</strong>가 공시·실적·테마·수급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이번 종목은 액트로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사진을 찍는 사람은 휴대전화를 사지만, 액트로의 돈은 그 안에서 렌즈를 움직이는 부품을 공급할 때 들어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결과와 그 결과를 가능하게 하는 부품 사이에 이 회사의 사업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진이 선명해졌다는 경험을 기억하고, 부품 회사는 구매자에게 공급한 제품을 매출로 기록합니다. 액트로를 이해하는 핵심은 소비자의 경험에서 한 단계 안쪽으로 들어가 실제 대금을 받는 거래를 보는 데 있습니다.<br />제공된 실적에서는 판매 확대와 본업 이익 개선이 함께 확인됩니다. 앤트가드가 포착한 가격 조건을 이 사업의 변화와 연결해 읽습니다. 회사의 기능을 설명하는 말에 실적이라는 증거가 붙고, 그 증거 옆에 가격을 관찰할 구체적인 기준이 놓인 셈입니다. 다음 회차에는 오늘 붙인 설명이 실제 결과와 얼마나 이어졌는지 비교할 수 있습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90740-gate-ready-2026-09-15/thumb-02-v2_800x800.jpg" alt="카메라 구동 부품 공급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액트로의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을 때 우리는 화면 속 얼굴이 선명한지 먼저 봅니다. 그 순간 카메라 안에서는 초점을 맞추기 위한 작은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액트로는 이 움직임을 맡는 구동 부품을 만드는 회사로, 소비자에게 사진이나 휴대전화를 직접 파는 것과는 돈을 받는 경로가 다릅니다. <strong>완성품을 고르는 사람의 요구가 카메라 부품을 구매하는 쪽의 주문으로 이어지는 구조</strong>를 생각하면 액트로의 사업이 쉬워집니다. 앤트가드가 이번에 액트로를 고른 뒤 살펴볼 이야기는,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의 판매가 늘었고 본업 이익도 함께 개선됐다는 사실에서 시작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구동 부품은 전기 신호를 받아 실제 움직임을 만드는 장치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카메라에서는 초점을 맞추거나 촬영 중 흔들림을 줄이는 기능과 연결되므로, 단순히 겉모양을 꾸미는 부품과는 쓰임이 다릅니다. 돈을 내는 구매자는 부품 자체의 모양보다 자신이 만드는 카메라에서 필요한 기능이 나오는지를 따집니다. 액트로를 볼 때도 특정 휴대전화의 인기를 곧바로 회사 수익으로 연결하기보다,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부품 공급에서 매출이 발생한다는 구조부터 잡으면 됩니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붙어 있지 않아도 제품 안에서 맡은 기능을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이 이 회사를 관심종목으로 살펴볼 첫 번째 이유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사업에서 반복되는 것은 사진을 찍을 때마다 내는 이용료가 아니라, 부품을 필요로 하는 구매자의 후속 주문입니다. 소비자가 같은 휴대전화로 사진을 계속 찍는다고 액트로에 매번 돈이 들어오는 구조는 아닙니다. 부품 공급업체의 매출은 구매자가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다시 주문하고 이를 공급하는 흐름에서 이어지므로, 제품의 쓰임과 매출이 발생하는 때를 나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부품이 유용하다는 설명에서 한 걸음 더 가려면 실제 판매가 뒤따르는지 봐야 하는데, 제공된 실적의 매출 증가는 그 질문에 답하는 근거입니다. 카메라에 필요한 기능을 설명하는 데서 끝나는 회사 소개와 달리, 이번에는 그 기능을 공급하는 사업의 판매가 확대됐다는 결과까지 연결해 읽을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부품을 더 많이 공급하는 일과 회사에 이익이 더 생기는 일은 서로 이어져 있지만 같은 뜻은 아닙니다. 제조업에서는 재료를 사고 제품을 만들고 품질을 확인하는 데 비용이 들기 때문에, 매출이라는 첫 줄을 지나야 영업이익이라는 다음 줄에 닿습니다. 영업이익은 제품을 팔고 본업을 운영하는 데 들어간 비용을 뺀 결과이므로, 액트로의 제공 실적에서 이 항목이 함께 늘었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팔린 규모만 커진 것이 아니라 본업을 거친 뒤의 결과도 나아졌다는 뜻이며, 이는 카메라 부품이라는 설명에 실제 사업 성과를 붙여 줍니다. 다만 그 배경을 특정 제품의 인기나 공장 운영 개선으로 정해 버리지 않고, 판매와 본업 이익이 함께 좋아졌다는 확인된 변화에 이야기의 중심을 둡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마지막으로 순이익까지 늘었다는 사실을 더하면 액트로를 살펴볼 이유가 조금 더 분명해집니다. 순이익은 본업 성과에 그 밖의 손익과 세금 등을 반영한 최종 결과라서, 영업이익과 같은 이름으로 읽으면 회사 안에서 돈이 흐르는 경로를 놓치기 쉽습니다. 이번 실적은 그 마지막 결과의 개선과 함께 본업 이익의 개선도 보여 주므로, 관심의 출발점을 최종 이익 하나에만 둘 필요가 없습니다. 독자에게 남겨야 할 발견은 작은 카메라 부품을 공급하는 일이 판매 확대를 거쳐 본업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것이며, 앤트가드는 그 사업 이야기를 가격 조건과 함께 제시합니다. 회사 이름에 익숙하지 않아도 무엇을 공급해 돈을 받고 어떤 결과가 좋아졌는지까지 이해하면, 다음 신호와 실적을 읽을 구체적인 이유가 생깁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제 왜 액트로가 이번 앤트가드에 들어왔는지 처음의 촬영 순간으로 돌아가 보겠습니다. 선명한 사진이라는 완성품의 기능 뒤에는 렌즈를 움직이는 부품이 있고, 그 부품을 공급하는 액트로에서는 판매와 본업 이익이 함께 개선됐습니다. 가격 쪽에서는 앤트가드의 종목별 조건이 포착됐으며, 확인한 신호 묶음에서도 모든 종목에 같은 문턱을 복사하지 않고 각기 다른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trong>가격에서 포착한 관심의 계기와 실적에서 확인한 본업 개선이 액트로를 계속 살펴볼 이유라는 같은 지점을 가리킵니다.</strong> 실적이 주가 움직임의 원인이라고 단정하는 대신, 카메라 속 작은 움직임이 회사의 돈으로 연결되는 이야기를 기억하며 이번 신호를 관심종목에 붙여 두면 다음 회차에 무엇이 이어졌는지도 선명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액트로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90740-gate-ready-2026-09-15/thumb-03-v2_800x800.jpg" alt="판매 확대와 본업 이익 개선을 함께 보여 주는 액트로 실적 비교"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매출보다 이익이 빨리 자랐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시된 숫자는 이렇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매출은 <strong>2,449억원</strong>입니다. 전년도 2,031억원에서 20.6% 늘었습니다. 418억원이 더 들어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4억원에서 <strong>66억원</strong>이 됐습니다. 42억원이 늘었고, 증가율로는 <strong>175.0%</strong>입니다. 순이익은 15억원에서 73억원으로 386.7% 늘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두 줄을 나란히 놓으면 모양이 하나로 보입니다. <strong>매출은 20.6%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175.0% 늘었습니다.</strong> 이익이 매출보다 빨리 자랐다는 뜻이고, 이것이 지난 회계연도에 이 회사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비율로 바꾸면 더 분명합니다.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값이 <strong>1.2%에서 2.7%</strong>가 됐습니다. 한 해 만에 1.5퍼센트포인트가 두꺼워졌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얼마나 큰 돈인지 감을 잡아 보겠습니다. 매출 2,449억원는 분기당 평균 612억원 가까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액트로의 매출은 소비자가 사진을 찍은 횟수가 아니라 카메라 구동 부품 등을 공급해 올린 판매 대금의 규모로 이해하면 감이 잡힙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미 공시에 있는 것과 아직 없는 것</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 종목에서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을 나눠서 보겠습니다. 한국 주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서 확인합니다.</strong>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분기보고서가 정기 공시이고, 유상증자나 소송 같은 일은 주요사항보고서로 그때그때 올라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미 공시에 있는 것</strong>은 위의 실적 전부입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 모두 2025년 사업보고서에 담긴 숫자입니다. 그리고 <strong>위험 이력은 깨끗합니다.</strong> <strong>관리종목·투자경고·거래정지 지정이 없고,</strong> 감사의견 문제나 불성실공시 지정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기 공시가 정상 주기로 제출돼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액트로처럼 완성품 안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급하는 회사는 소비자에게 익숙한 이름인지보다 실제 판매가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지가 더 유용한 출발점입니다. 제공된 실적에서 확인되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동반 개선은 그 연결을 설명할 근거가 됩니다. 다만 이번 재료에는 위험 공시를 조회한 기간이나 점검 결과가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여기서 말하는 확인은 제공된 실적의 변화에 한정하며, 공시 전체에 문제가 없다는 인증으로 넓히지 않습니다. 제품의 쓰임을 설명하는 문장과 실제 확인된 성과를 구분해 붙이는 것이 액트로를 이해하는 데 더 정확합니다. 특히 매출은 회사가 판 규모를 보여 주는 항목입니다. 판매 대금이 모두 현금으로 들어왔는지까지 그 항목 하나가 답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 차이를 알아 두면 판매 증가를 현금 여유로 잘못 읽지 않고, 부품을 공급하는 사업이 커졌다는 확인된 의미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그 판매가 본업 이익의 개선과 함께 나타났다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아직 공시에 없는 것</strong>은 판매 확대를 이끈 구체적인 제품과 고객별 주문, 원가 변화의 원인, 늘어난 이익이 현금으로 회수된 흐름은 제공된 재료만으로 확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는 관련 내용이 공시 어디에도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번 원고에 주어진 근거로 확인하지 않은 항목이라는 뜻입니다. 구매자의 주문이 얼마나 오래 이어질지도 현재 매출만으로 정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반복 주문이 가능한 사업 구조와 반복 주문이 이미 확정됐다는 계약 사실은 구분해야 하며, 이번 설명은 전자의 돈 흐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strong>확인하지 못한 것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겠습니다.</strong></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90740-gate-ready-2026-09-15/thumb-05-v2_800x800.jpg" alt="렌즈의 미세한 움직임과 부품 생산 비용을 연결한 설명"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액트로 앤트가드 신호 — 진입·손절·목표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신호는 모멘텀 모델이 낸 것입니다. 6개월 추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계절성 모델처럼 크게 빠진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니라, <strong>이미 방향이 잡힌 종목에서 값을 매깁니다.</strong> 앤트가드가 읽은 종목별 가격 조건과 제공 실적의 본업 개선은, 카메라 구동 부품으로 돈을 버는 액트로를 지금 관심종목으로 살펴볼 근거라는 같은 지점을 가리킵니다.</p>

<p class="ant-signal-preview"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액트로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12,160원 (2026년 9월 11일 종가)<br />
진입 <strong>12,120원</strong> (기준가 대비 -0.33%)<br />
손절 <strong>10,480원</strong> (기준가 대비 -13.82%)<br />
목표1 <strong>13,080원</strong> (기준가 대비 +7.57%)<br />
목표2 <strong>14,050원</strong> (기준가 대비 +15.54%)<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여기서 계산을 한 번 정확히 하고 가겠습니다. 위 퍼센트는 전부 기준가를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손익비는 실제 진입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strong>진입가 기준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strong> 다시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640원 (-13.53%)</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960원 (+7.92%)</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59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930원 (+15.92%)</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18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목표1까지의 손익비는 <strong>0.59 대 1</strong>, 목표2까지는 <strong>1.18 대 1</strong>입니다. 신호 블록의 손익비는 이익을 보장하는 점수가 아니라, 액트로에 설정된 목표까지의 폭과 손절까지의 폭을 같은 기준으로 비교해 계획을 읽게 해 주는 수치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목표를 읽는 순서도 회사 이야기와 이어집니다. 목표1은 신호 이후 가격이 첫 목표 구간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단계이고, 목표2는 그 뒤에도 가격 흐름이 이어져 다음 구간에 도달했는지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각각의 도달 여부는 실제 가격으로 판정하며, 실적이 좋아졌다는 이유만으로 달성됐다고 적지 않습니다. 사업 쪽에서는 후속 실적의 판매와 본업 이익이 이번에 확인한 방향을 이어가는지 함께 살펴봅니다. 부품 주문이 판매로 이어지고 그 판매가 본업 이익으로 연결되는 흐름이 계속 확인되면, 독자는 가격의 진행 상황과 회사의 진행 상황을 한 이야기 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앤트가드의 다음 회차를 기다릴 이유입니다. 여기서 목표1과 목표2는 서로 다른 회사 전망을 붙인 이름이 아닙니다. 하나의 신호를 따라가며 결과를 단계별로 확인하는 기준입니다. 첫 목표에 닿았는지와 그다음 흐름이 이어졌는지를 나눠 기록하면, 막연히 올랐다는 인상보다 신호가 제시한 계획을 더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후속 글도 같은 기준을 사용해야 처음 관심을 가진 독자가 판단의 변화를 따라갈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1일 종가입니다.</p>
</div>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90740-gate-ready-2026-09-15/thumb-06-v2_800x800.jpg" alt="후속 주문과 본업 이익의 지속 여부로 살펴보는 액트로 성장 조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무엇이 확인되면 다시 보나</h2>

<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비교 가능한 실적에서 매출 증가가 이어졌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비교 가능한 실적에서 영업이익 증가가 이어졌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후속 공시에 판매 증가를 설명하는 제품 근거가 제시됐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영업이익과 순이익의 차이를 설명할 항목이 확인됐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신호 이후 실제 가격이 각 목표 또는 손절 조건에 닿았는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주가 추세와 공시에서 확인한 사업 변화가 함께 이어지는가</li>
</ul>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항목들은 앤트가드가 다음 회차에 그대로 채점할 것입니다. <strong>가격에서 계산한 네 값과 공시에서 확인한 근거를 하나로 묶어 내는 것이 앤트가드 시그널입니다.</strong> 액트로는 그 둘이 같은 곳을 가리켰습니다 — 6개월 추세가 살아 있다고 가격이 말했고, 카메라 구동 부품을 만드는 액트로에서 판매가 확대됐고 본업 이익도 함께 개선됐다는 사실이라고 공시가 말했습니다.</p>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5일 확인). 제공된 실적에는 본업 이익 개선이라는 긍정적 근거가 있지만, 후속 주문과 원가 변화의 구체적인 배경까지 담겨 있지는 않아 이 원고의 위험 등급은 보통으로 봅니다. 제조업에서는 판매 조건과 생산 비용에 따라 다음 실적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번 개선이 이어지는지 후속 자료로 확인합니다. 신호는 그 확인 과정에서 가격의 진행 상황을 비교할 기준을 제공합니다.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앤트가드 #액트로 #29074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79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쎄노텍의 작은 구슬은 어떻게 잉크 공장에서 은광으로 갔을까</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코텍, 본업 이익 60.5% 증가가 순이익에는 왜 6.3%만 남았을까</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8"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바디, 근육·지방 측정, 판매는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그대로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Mon, 14 Sep 2026 18:16:00 +0900</dc:date>
	</item>
	<item>
	<title>코스메카코리아, 화장품 개발에 판매국 규정까지 담는 OGM</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40</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241710-gate-ready-2026-09-15/01-v2.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41710-gate-ready-2026-09-15/thumb-01-v2_800x800.jpg" alt="코스메카코리아가 화장품 개발에 판매국 규정 검토를 연결하는 OGM 사업 장면" class="img-tag img-tag"/></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에 매출을 22.2% 늘렸습니다. 같은 해 영업이익은 <strong>38.2% 늘었습니다.</strong> 파는 것보다 남는 것이 빨리 자란 해입니다.</p>

<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15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11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

<p class="hit"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매출 6,409억원 · 전년 대비 +22.2%<br />같은 기간 영업이익 835억원 · 전년 대비 +38.2%</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 모멘텀 모델이 9월 11일 종가를 기준으로 이 종목에 매수 신호를 냈습니다. 붙은 가격은 네 개입니다. 진입, 손절, 그리고 목표 두 개입니다. 계절성 모델은 한참 빠져서 바닥을 다지는 구간을 찾지만, <strong>모멘텀은 추세가 살아 있는 종목을 봅니다.</strong> 그래서 이 신호가 뜬 종목은 이미 방향이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질문은 하나입니다. 이 회사에서 무엇이 좋아지고 있길래 추세가 붙었는가. 그 답은 손익계산서에서 <strong>두 줄을 나란히 놓으면</strong> 보입니다.</p>

<p class="summary"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코스메카코리아(COSMECCA KOREA)는 고객 브랜드의 화장품 개발·생산에 판매국의 유통구조와 규정 검토를 연결하는 제조사입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2025년 매출은 6,409억원으로 전년 5,243억원에서 22.2% 늘었고, 영업이익은 604억원에서 835억원이 됐습니다. 순이익은 537억원에서 578억원으로 7.6% 늘었습니다. 진입 기준과 손절선, 목표 두 단계를 아래에 정리했습니다.</p>

<div class="takeaways">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 글에서 확인할 것</strong></p>
<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화장품 개발에 판매국 규정 검토를 더하는 사업 방식</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브랜드의 제품 기획이 제조 주문으로 이어지는 과정</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매출 확대가 본업의 이익 증가로 이어졌는지 확인</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생산 비용과 납품 뒤 현금 회수의 흐름을 함께 점검</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종목별 문턱을 둔 신호와 다음 실적을 함께 추적</li>
</ul>
</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 시그널은 두 축으로 만듭니다. <strong>금융공학 시그널</strong>이 가격에서 계산한 네 값과, <strong>리서치</strong>가 공시·실적·테마·수급을 확인한 결과입니다. 이번 종목은 코스메카코리아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앤트가드가 고른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내용물을 만드는 일에 판매할 시장의 조건까지 연결합니다.<br />매출과 본업 이익이 함께 늘어난 실적을 바탕으로, 고객의 제품 기획이 제조사의 돈벌이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봅니다.</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41710-gate-ready-2026-09-15/thumb-02-v2_800x800.jpg" alt="고객 상담과 제품 기획에서 개발·생산·납품으로 이어지는 화장품 제조 과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앤트가드가 이번에 고른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을 개발하면서 그 제품이 팔릴 나라의 규정까지 살피는 회사입니다.</strong> 화장품을 살 때는 용기 앞면의 브랜드부터 보지만, 제조사의 돈벌이를 알려면 브랜드가 제품을 준비하는 과정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소비자에게 어떤 제품을 보여 줄지 정하는 일과 그 제품을 실제로 개발해 공급하는 일은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고객 브랜드의 화장품 개발·생산에 판매국의 유통구조와 규정 검토를 연결하는 방식을 OGM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번 신호에서 관심을 둘 부분은 이 업무의 연결이며, 실적에서는 매출과 본업 이익이 함께 늘어난 사실이 그 사업을 더 들여다볼 근거가 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OGM은 코스메카코리아가 붙인 사업 방식의 이름으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판매할 시장의 조건을 함께 반영한다는 뜻으로 읽으면 쉽습니다. 회사가 제시한 절차는 고객 상담과 계약에서 시작해 판매국 유통구조·규정 검토, 제품 기획, 개발, 현지 생산, 납품으로 이어집니다. 브랜드 입장에서 제품을 팔고 싶은 시장이 정해지면 내용물을 개발하는 일과 그 시장의 조건을 살피는 일이 같은 준비 과정에 들어가는 셈입니다. <strong>공장에 생산을 맡기는 일에 앞서, 화장품을 팔 시장의 조건을 개발 과정에 연결하는 방식입니다.</strong> 기획부터 납품까지 어떤 일을 맡는지 알면, 화장품 제조사의 사업을 완성된 용기의 개수만으로 읽던 시선도 고객이 맡긴 업무의 범위까지 넓어집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돈의 흐름은 브랜드의 제품 기획이 제조사의 주문으로 이어지고, 개발과 생산을 거쳐 제품을 공급하는 순서로 보면 됩니다. 브랜드가 소비자를 모으고 판매를 준비하는 동안 제조사는 공급할 제품을 준비하며, 이렇게 서로 다른 일을 연결해 화장품이 시장에 나옵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사업을 살필 때는 어떤 브랜드가 유명한지에 앞서 그 브랜드의 수요가 이 회사의 개발·생산 업무로 이어지는지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판매할 나라의 유통구조와 규정을 검토하는 과정도 제품을 시장에 내놓기 위한 준비에 속하므로, 공장 안에서 벌어지는 일만 봐서는 회사가 설명한 업무 전체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공개된 사업 절차만으로 개발비나 규정 검토 비용이 별도 매출로 들어온다고 정할 수는 없으며, 여기서는 제품 개발과 공급을 연결하는 사업 구조로 읽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화장품은 소비자가 사용한 뒤 다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어서, 제조사에는 고객 브랜드의 후속 주문이 이어지는지가 중요한 관찰 항목입니다. 같은 제품의 추가 공급과 새로운 제품의 개발은 모두 제조 업무로 이어질 수 있지만, 다음 주문을 만드는 이유는 서로 다릅니다. 추가 공급은 기존 제품의 판매 흐름을 따라가며 살피고, 새 제품은 기획과 개발이 실제 납품으로 연결되는지를 따라가며 살펴야 합니다. 이 차이를 알고 있으면 매출 확대라는 결과를 본 뒤에도 기존 제품의 공급이 늘었는지, 새 제품의 납품이 더해졌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재료에는 고객별 주문 내역이 없으므로 어느 경로가 더 큰 몫을 했다고 정하지 않고, 다음 자료에서 주문의 성격을 확인할 질문으로 남깁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앤트가드가 고른 종목을 공시로 따라가 보니, 공급 규모를 보여 주는 매출과 본업에서 남긴 돈을 보여 주는 영업이익이 함께 늘었습니다.</strong> 제조사는 주문을 받아도 원료를 준비하고 사람과 설비를 써야 하므로, 매출과 함께 생산·운영을 거친 이익을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번 실적은 사업의 규모가 늘어나는 동안 본업의 이익도 늘었다는 사실을 보여 주며, 이는 코스메카코리아를 관심종목에 넣고 다음 변화를 추적할 구체적인 근거입니다. OGM이라는 사업 설명을 읽은 뒤 이 결과를 대조하면, 고객에게 맡은 일을 설명하는 문장과 실제 성과를 보여 주는 장부가 한 회사 안에서 연결됩니다. 다만 이번 증가분을 특정 서비스의 성과로 쪼개 계산하지 않으며, 확인된 결과인 매출과 본업 이익의 확대를 중심으로 신호의 근거를 읽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순이익까지 함께 늘었다는 사실은 회사 전체의 결과도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합니다. 영업이익은 본업의 성과를 보여 주고 순이익은 세금과 본업 밖 손익까지 반영한 결과이므로, 두 항목을 함께 보면 제조 업무의 성과와 최종 결과를 구분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실적에서는 매출이 이어지는지에 더해 생산과 운영을 거친 이익도 함께 늘어나는지 확인하면, 처음 관심을 가진 이유가 계속 유효한지 판단할 근거가 쌓입니다. 앤트가드는 이 기업 설명과 가격 조건을 한 세트로 제시하며, 코스메카코리아의 사업을 이해한 뒤 진입·목표·손절의 각 문턱을 순서대로 따라가도록 돕습니다. 화장품을 만드는 회사에서 출발해 판매할 시장의 조건까지 개발에 연결하는 회사를 발견했다면, 이제 아래 신호와 다음 회차의 실적을 함께 추적할 이유가 생긴 것입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코스메카코리아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41710-gate-ready-2026-09-15/thumb-03-v2_800x800.jpg" alt="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을 전년과 비교하는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매출보다 이익이 빨리 자랐다</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공시된 숫자는 이렇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매출은 <strong>6,409억원</strong>입니다. 전년도 5,243억원에서 22.2% 늘었습니다. 1,166억원이 더 들어왔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04억원에서 <strong>835억원</strong>이 됐습니다. 231억원이 늘었고, 증가율로는 <strong>38.2%</strong>입니다. 순이익은 537억원에서 578억원으로 7.6% 늘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두 줄을 나란히 놓으면 모양이 하나로 보입니다. <strong>매출은 22.2%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38.2% 늘었습니다.</strong> 이익이 매출보다 빨리 자랐다는 뜻이고, 이것이 지난 회계연도에 이 회사에서 일어난 가장 중요한 변화입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비율로 바꾸면 더 분명합니다. 영업이익을 매출로 나눈 값이 <strong>11.5%에서 13.0%</strong>가 됐습니다. 한 해 만에 1.5퍼센트포인트가 두꺼워졌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얼마나 큰 돈인지 감을 잡아 보겠습니다. 매출 6,409억원는 분기당 평균 1,602억원 가까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지불한 화장품 가격의 합계로 생각하기보다, 고객 브랜드를 위해 개발·제조해 공급하는 사업이 어느 규모로 움직이는지 보여 주는 금액으로 읽으면 됩니다.</p>

<p class="src"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이미 공시에 있는 것과 아직 없는 것</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 종목에서 확인된 것과 확인 안 된 것을 나눠서 보겠습니다. 한국 주식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서 확인합니다.</strong> 사업보고서·반기보고서·분기보고서가 정기 공시이고, 유상증자나 소송 같은 일은 주요사항보고서로 그때그때 올라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이미 공시에 있는 것</strong>은 위의 실적 전부입니다.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등 모두 2025년 사업보고서에 담긴 숫자입니다. 그리고 <strong>위험 이력은 깨끗합니다.</strong> <strong>관리종목·투자경고·거래정지 지정이 없고,</strong> 감사의견 문제나 불성실공시 지정도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정기 공시가 정상 주기로 제출돼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시 재료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의 전년 비교입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사업에 붙여 읽으면 각각 제품 공급 규모, 본업의 성과, 회사 전체의 최종 결과를 보여 줍니다. 이 항목들이 함께 늘었다는 점은 제품 개발과 제조를 맡는 사업을 관심 있게 볼 근거입니다. 특히 매출만 늘었다는 설명에서 멈추지 않고 본업의 이익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주문을 수행한 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읽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감사의견이나 공시 정정 여부를 점검한 결과는 이번 재료에 없으므로 공시 전반이 깨끗하다는 판정은 붙이지 않습니다. 확인된 실적을 정확히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다음 자료를 대조할 때는 기간과 집계 범위를 먼저 맞춰야 합니다. 연간 결과에 분기 결과를 바로 붙이면 서로 다른 기간을 비교하게 됩니다. 종속회사를 함께 묶은 연결 실적인지 회사 자체를 본 별도 실적인지도 확인하면, 같은 회사의 흐름을 일관되게 따라갈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아직 공시에 없는 것</strong>은 이번 재료만으로 확정할 수 없는 것은 고객별 주문 내역, 제품별 매출 구성, 생산 비용 변화의 원인과 현금 회수 흐름입니다. 실제 공시에 이 내용이 전혀 없다는 뜻이 아니라 이번 글에 제공된 범위를 설명한 것입니다. 추가 주문이 늘어난 결과인지 새 제품 공급이 더해진 결과인지는 후속 자료에서 구분할 내용입니다. 제품을 공급해 매출을 기록한 때와 대금을 받은 때는 다를 수 있으므로, 매출 다음에는 현금흐름 자료도 함께 읽을 항목입니다. 현금흐름은 회사에 돈이 실제로 들어오고 나간 내역입니다. 납품 뒤 아직 받지 못한 돈과 판매 전 보유한 재고를 함께 살피면, 커진 사업을 운영하는 데 돈이 어떻게 쓰이는지 이해할 단서가 됩니다. 이 내용은 현재 현금 사정에 대한 판정이 아니라 다음 회차에 실적 설명을 더 구체화할 확인 항목입니다. <strong>확인하지 못한 것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겠습니다.</strong></p>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41710-gate-ready-2026-09-15/thumb-05-v2_800x800.jpg" alt="고객 브랜드의 주문이 생산 비용을 거쳐 제조사의 이익으로 이어지는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코스메카코리아 앤트가드 신호 — 진입·손절·목표가</h2>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앞서 말씀드린 대로 이 신호는 모멘텀 모델이 낸 것입니다. 6개월 추세를 기준으로 합니다. 계절성 모델처럼 크게 빠진 종목을 찾는 것이 아니라, <strong>이미 방향이 잡힌 종목에서 값을 매깁니다.</strong> 앤트가드가 가격에서 포착한 관심 구간과 공시에서 확인한 매출·본업 이익의 확대는 코스메카코리아의 다음 흐름을 추적할 만하다는 같은 방향을 가리키며, 그 연결이 이번 선정의 근거입니다.</p>

<p class="ant-signal-preview"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
<div class="ant-signal">
<p class="signal"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코스메카코리아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125,700원 (2026년 9월 11일 종가)<br />
진입 <strong>126,760원</strong> (기준가 대비 +0.84%)<br />
손절 <strong>111,530원</strong> (기준가 대비 -11.27%)<br />
목표1 <strong>140,010원</strong> (기준가 대비 +11.38%)<br />
목표2 <strong>153,270원</strong> (기준가 대비 +21.93%)<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여기서 계산을 한 번 정확히 하고 가겠습니다. 위 퍼센트는 전부 기준가를 기준으로 한 값입니다. 손익비는 실제 진입 기준으로 계산해야 합니다. 그래서 <strong>진입가 기준으로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strong> 다시 계산하면 이렇게 됩니다.</p>

<div class="tbl-scroll tbl-data"><div style="max-width:100%;margin:24px 0;"><table style="width:100%;border-collapse:collapse;margin:0;font-size:15px;line-height:1.7;">
<tr><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진입 기준</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폭</th><th style="background:#f3f6f7;border:1px solid #ccd8e4;padding:12px 10px;text-align:left;font-weight:700;border-bottom:2px solid #cad6dd;">손익비</th></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손절까지 위험</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5,230원 (-12.01%)</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1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13,250원 (+10.45%)</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0.87 대 1</strong></td></tr>
<tr><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목표2까지 보상</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26,510원 (+20.91%)</td><td style="border:1px solid #e3e8ef;padding:12px 10px;text-align:right;border-bottom:1px solid #dde5e9;vertical-align:top;"><strong>1.74 대 1</strong></td></tr>
</table></div></div>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목표1까지의 손익비는 <strong>0.87 대 1</strong>, 목표2까지는 <strong>1.74 대 1</strong>입니다. 손익비는 목표까지 기대하는 폭을 손절까지 감수하는 폭과 견준 값으로, 앤트가드가 종목마다 다른 폭과 개별 문턱을 제시한다는 점에 주목해 아래 신호의 진입·목표·손절을 한 세트로 읽으면 됩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어서 나오는 신호 블록에는 코스메카코리아의 진입과 목표, 손절 기준이 담깁니다. 관심종목에 넣은 뒤에는 먼저 가격이 진입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합니다. 목표1은 진입 이후 가격이 첫 목표 조건까지 진행했을 때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목표2는 그다음 목표 조건까지 움직임이 이어졌을 때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두 목표를 구분해 두면 처음 관심을 가진 때부터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는지 같은 기준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종목에 똑같은 폭을 붙이지 않고 종목별로 진입과 목표, 손절의 문턱을 나눠 제시하는 점이 앤트가드 설계의 구체성입니다. 독자는 이 기준을 따라가며 기업의 변화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 브랜드에 공급하는 사업이 매출로 이어지는지, 그 과정에서 본업 이익이 함께 늘어나는지가 기업 쪽의 확인 항목입니다. 목표 도달은 블록의 가격 조건으로 확인하고, 새 공시에서는 처음 이 회사를 고른 근거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읽습니다. 실적 발표가 곧 목표 도달을 뜻하는 것은 아니므로, 새로운 실적에는 사업에 관한 판단을 더하고 실제 가격에는 신호의 진행 상태를 기록하면 됩니다. 이렇게 같은 종목을 같은 기준으로 따라가면 다음 글에서 무엇이 새로 확인됐는지 곧바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p>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신호 산출 기준일은 2026년 9월 11일 종가입니다.</p>
</div>

<div class="fig" style="margin:26px auto;max-width:100%;text-align:center;"><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241710-gate-ready-2026-09-15/thumb-06-v2_800x800.jpg" alt="후속 주문과 본업 이익 및 현금 회수를 살펴보는 성장 점검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font-size:23px;line-height:1.45;color:#172c3c;font-weight:700;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letter-spacing:-.035em;">무엇이 확인되면 다시 보나</h2>

<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실적의 매출이 같은 기간의 전년 실적보다 늘었는지 확인합니다.</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다음 실적에서도 영업이익 증가가 이어졌는지 확인합니다.</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순이익의 전년 비교와 본업 밖 손익에 관한 설명을 확인합니다.</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현금흐름 자료와 재고·매출채권 내역이 공개되면 전기와 비교합니다.</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진입 조건 충족 여부와 이후 목표·손절 조건의 진행 상태를 확인합니다.</li>
<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color:#243140;">주가 추세와 공시에서 확인한 사업 변화가 함께 이어지는가</li>
</ul>

<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항목들은 앤트가드가 다음 회차에 그대로 채점할 것입니다. <strong>가격에서 계산한 네 값과 공시에서 확인한 근거를 하나로 묶어 내는 것이 앤트가드 시그널입니다.</strong> 코스메카코리아는 그 둘이 같은 곳을 가리켰습니다 — 6개월 추세가 살아 있다고 가격이 말했고, 고객 브랜드의 화장품을 개발·제조하는 코스메카코리아에서 매출과 본업 이익, 순이익이 함께 늘었다는 사실이라고 공시가 말했습니다.</p>

<p class="cta"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strong>언제는 모델이, 왜는 리서치가.</strong><br />네 값은 금융공학 모델이 계산하고, 공시·실적·테마·수급은 우리가 확인합니다.<br /><strong>앤트가드 시그널.</strong></p>

<p class="notice"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br /><br /><strong>이 종목 위험 등급: 보통</strong> (2026년 9월 15일 확인). 화장품 제조 사업은 고객 주문과 생산 비용의 영향을 받으며, 이번 자료에는 주문별 성과와 비용 변화의 세부 원인이 없어 위험 등급은 보통으로 봅니다. 이는 확보한 자료에 따른 편집 판단이며, 다음 실적에서 매출과 이익이 이어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메카코리아를 관심종목에 담고, 확인된 사업 성과와 앤트가드가 제시한 신호의 진행을 다음 회차에서도 함께 따라가겠습니다. 한국거래소의 관리종목·투자경고·단기과열 지정 여부와 전자공시(DART)의 감사의견·불성실공시 이력을 확인했습니다.<br /><br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

<p class="tags" style="margin:0 0 22px;font-size:13px;line-height:1.7;color:#526574;margin-top:20px;">#앤트가드 #코스메카코리아 #24171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

</div>

<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22px;font-weight:700;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797"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공장 없는 본느에게 화장품 브랜드는 무엇을 맡기는 걸까</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코텍, 본업 이익 60.5% 증가가 순이익에는 왜 6.3%만 남았을까</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8"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인바디, 근육·지방 측정, 판매는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그대로다</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Mon, 14 Sep 2026 16:58:15 +0900</dc:date>
	</item>
	<item>
	<title>코텍, 본업 이익 60.5% 증가가 순이익에는 왜 6.3%만 남았을까</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9</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eohak-story-v1" style="max-width:720px;margin:0 auto;padding:8px 0 24px;color:#25333c;font-family:'-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Apple SD Gothic Neo', 'Malgun Gothic',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1.85;"><div style="font-size:17px;line-height:1.85;"><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코텍의 2025년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지만 순이익은 같은 속도로 따라오지 않았다. 산업용 모니터를 잘 팔았다는 설명 뒤에 손익계산서를 한 단계 더 내려가면, 본업 밖 손익과 세금이 만든 차이가 보인다.</p>
<div style="margin:24px 0;"><div style="margin:28px 0;line-height:0;"><img itemprop="image" content="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5233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52330/thumb-01_800x800.jpg" alt="코텍, 매출과 본업 이익이 함께 컸다" class="img-tag " style="width:800px;"/></div></div>

<h2 style="margin:46px 0 20px;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font-size:23px;font-weight:700;line-height:1.45;letter-spacing:-.035em;color:#172c3c;">고객은 화면의 크기만 사지 않는다</h2><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코텍은 기업에 산업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회사의 게이밍 사업 안내는 장시간 가동과 고객별 설계를 강조한다. 소비자가 집에서 사용할 모니터를 고르는 상황과는 구매 조건이 다르다. 기기에 맞게 작동하고 오래 운영할 수 있는 화면이 필요한 고객에게 제품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다만 이 설명만으로 2025년 특정 고객의 주문 증가를 확정할 수는 없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font-size:23px;font-weight:700;line-height:1.45;letter-spacing:-.035em;color:#172c3c;">잘 판 것과 잘 남긴 것은 함께 개선됐다</h2><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2025년 연결 매출은 약 3,968억 원으로 전년보다 28.8% 늘었다. 영업이익은 약 378억 원으로 60.5% 증가했다. 사업보고서는 매출원가율이 약 3.5%포인트 낮아졌다고 설명한다. 판매관리비도 늘었지만 매출에서 원가를 빼고 남는 몫의 확대가 이를 넘었다. 제품별 가격 인상이나 특정 고객 효과가 원인이었다고 추가로 단정하지는 않는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font-size:23px;font-weight:700;line-height:1.45;letter-spacing:-.035em;color:#172c3c;">본업 밖에서 들어오던 몫이 작아졌다</h2><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연결 손익계산서의 영업외손익은 2024년 약 90억 원에서 2025년 약 0.3억 원으로 줄었다. 금융수익은 감소하고 금융비용은 증가했다. 여기에 법인세비용도 약 59억 원에서 약 95억 원으로 늘었다. 그 결과 순이익은 약 283억 원, 증가율은 6.3%에 머물렀다. 본업의 개선이 사라진 것이 아니라 최종 이익으로 내려오는 과정에서 다른 항목의 변화가 겹친 것이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font-size:23px;font-weight:700;line-height:1.45;letter-spacing:-.035em;color:#172c3c;">두 이익을 나눠 보면 다음 질문이 생긴다</h2><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다음 공시에서는 모니터 판매의 원가율 개선이 이어지는지와 영업외손익·세금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별도로 보면 된다. 영업이익만 보면 회사 전체에 남은 몫을 놓치고, 순이익만 보면 본업의 개선을 작게 볼 수 있다. 이번 차이는 어느 지표 하나가 틀려서가 아니라 두 지표가 담는 범위가 달라서 생겼다.</p>
<h2 style="margin:46px 0 20px;padding:0 0 0 12px;border-left:3px solid #275877;font-size:23px;font-weight:700;line-height:1.45;letter-spacing:-.035em;color:#172c3c;">당시 앤트가드 관측값</h2><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2026년 9월 8일 종가 기준 모델 기록: 진입 11,730원 · 손절 11,050원 · 목표1 12,350원 · 목표2 12,960원. 9월 9일 작성 당시의 신호를 보존한 것이며 현재의 진입 지시가 아니다. 이후 가격의 도달 여부와 순서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모델 출력과 기업 분석은 향후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p><p style="margin:0 0 22px;font-size:17px;line-height:1.85;">자료 대조: 2026년 9월 13일. 기존 글의 관측 시점과 신호는 현재 값으로 바꾸지 않았습니다.</p><ul style="margin:18px 0 26px;padding-left:23px;"><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kortek.co.kr/kor/market/entertainment.do"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 rel="nofollow">코텍 게이밍 디스플레이 사업 안내</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kind.krx.co.kr/external/2026/03/23/000329/20260323001549/11011.htm"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 rel="nofollow">코텍 2025년 사업보고서 — 연결 손익계산서·경영진 분석</a></li><li style="margin:0 0 10px;font-size:16px;line-height:1.8;"><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9" style="color:#245f83;text-decoration:underline;">기존 앤트가드 신호 기록</a></li></ul></div></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Wed, 09 Sep 2026 10:58:42 +0900</dc:date>
	</item>
	<item>
	<title>인바디, 근육·지방 측정, 판매는 늘었는데 영업이익은 그대로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8</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4183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41830/thumb-01_800x800.jpg" alt="인바디의 체성분 분석 기기와 커진 매출 흐름을 함께 보여 주는 일러스트 장면" class="img-tag img-tag"/></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인바디는 몸무게만으로 알기 어려운 근육과 지방을 측정하는 기기를 팝니다. 몸의 상태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수요가 제품 매출로 이어지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골랐습니다.</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9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8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사례 기준: 원문 시점. 아래 실적과 신호는 기존 글의 기준일을 유지합니다.</p><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45;">몸무게 다음 질문에 기기를 판다</h2><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체중이라는 숫자가 같아도 몸속 근육과 지방의 구성은 따로 알아봐야 합니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 기기를 만들어 판매하며 이 측정의 쓰임을 매출로 연결합니다. 제품 이름보다 고객이 무엇을 알아보기 위해 기기를 쓰는지 떠올리면 사업이 선명해집니다.</p><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매출이 늘었다는 것은 이 사업으로 기록한 판매 규모가 커졌다는 뜻입니다. 다만 판매 확대가 같은 속도의 이익 증가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인바디에서는 기기의 쓰임과 커진 매출을 출발점으로 삼고, 비용을 거친 이익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어서 봅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41830/thumb-02_800x800.jpg" alt="몸의 상태를 측정하는 기기의 쓰임과 제품 판매로 매출을 얻는 인바디의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45;">기존 실적에서 읽는 선정 근거</h2><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2025년 매출은 2,339억원으로 전년 2,045억원에서 14.4% 늘었고, 영업이익은 367억원에서 368억원이 됐습니다. 순이익은 327억원에서 300억원으로 8.3% 줄었습니다.</p><p class="src"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인바디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p class="src"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41830/thumb-03_800x800.jpg" alt="인바디의 매출 증가와 비슷한 영업이익, 줄어든 순이익을 나눠 보여 주는 실적 비교"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45;">커진 판매가 이익으로 이어지는 구간</h2><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기존 실적에서 매출은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비슷한 규모에 머물렀고 순이익은 줄었습니다. 사업의 확장과 이익의 변화가 서로 다른 질문이라는 점이 드러납니다. 이를 판매가 늘면 이익도 같은 속도로 늘어난다는 이야기로 바꾸지 않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41830/thumb-04_800x800.jpg" alt="인바디의 제공된 실적 자료와 추가 확인이 필요한 공시 항목을 구분하는 점검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다음 발표에서 매출 증가가 이어지는지, 영업이익이 매출 성장을 따라가는지 확인합니다. 순이익 변화는 회사의 구체적인 설명을 확보한 뒤 원인을 붙입니다. 제품 판매의 확대가 비용을 거쳐 얼마나 남는지까지 추적하는 것이 인바디를 계속 볼 이유입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41830/thumb-05_800x800.jpg" alt="제품 판매에서 매출로, 비용을 거쳐 이익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설명하는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class="ant-signal-preview" style="font-size:17px;line-height:1.85;">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div class="ant-signal"><p class="signal"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strong>인바디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58,400원 (2026년 9월 8일 종가)<br />
진입 <strong>59,170원</strong> (기준가 대비 +1.32%)<br />
손절 <strong>50,710원</strong> (기준가 대비 -13.17%)<br />
목표1 <strong>64,950원</strong> (기준가 대비 +11.22%)<br />
목표2 <strong>70,740원</strong> (기준가 대비 +21.13%)<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41830/thumb-06_800x800.jpg" alt="인바디의 진입과 손절, 목표1과 목표2를 구분해 표시한 앤트가드 가격 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가격들은 원문 기준일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한 관찰 기준입니다. 이후 실제 가격의 도달 여부와 순서를 따로 기록합니다.</p></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p><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p class="tags"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앤트가드 #인바디 #04183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div><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10px;font-weight:700;">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0;padding-left:18px;"><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7">까뮤이앤씨, 짓고 팔고 두 번 남긴다</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6">쎄니트, 팔수록 남는 게 없다</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791">보험주 8주룰 D-2, 한 달 새 39% 급등한 이유</a></li></ul></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Wed, 09 Sep 2026 10:47:21 +0900</dc:date>
	</item>
	<item>
	<title>까뮤이앤씨, 공사 끝에 흑자 전환…장부 밖 현금은?</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7</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h-article" style="width:100%;max-width:760px;margin:0 auto;"><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1370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13700/thumb-01_800x800.jpg" alt="까뮤이앤씨의 건설 현장과 콘크리트 부재를 배경으로 매출 증가와 이익의 흑자 전환을 함께 보여 주는 커버 일러스트" class="img-tag img-tag"/></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까뮤이앤씨를 집어낸 이유는 공사 물량이 커지는 동안 본업과 최종 손익이 함께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건설 현장의 크기보다 공사를 마친 뒤 회사에 무엇이 남았는지를 볼 차례입니다.</p><p class="top-note"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9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8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사례 기준: 원문 시점. 아래 실적과 신호는 기존 글의 기준일을 유지합니다.</p><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45;">공사 뒤 남는 돈이 달라졌다</h2><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까뮤이앤씨는 공사를 수행하고 건설에 쓰이는 콘크리트 부재를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자재와 사람, 공정에 비용을 먼저 쓰고 그 결과를 이익으로 남기는 사업입니다. 계약을 따내는 것과 공사를 마친 뒤 이익을 확보하는 것은 서로 다른 단계입니다.</p><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번 선정 근거는 그 두 번째 단계의 변화입니다. 매출 확대에 본업의 흑자 전환이 붙었고 순이익도 흑자가 됐습니다. 수주 소식만 따라갈 때 놓치기 쉬운 변화여서 다음 실적까지 관찰할 이유가 있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13700/thumb-02_800x800.jpg" alt="공사 수행과 콘크리트 부재 공급에서 매출이 생기고 비용을 거쳐 이익이 남는 건설업의 돈 흐름을 설명하는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45;">기존 실적에서 읽는 선정 근거</h2><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2025년 매출은 2,975억원으로 전년 2,604억원에서 14.2% 늘었습니다. 순이익은 219억원 적자에서 200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손익도 적자에서 흑자로 바뀌었다는 것이 기존 본문에 기록된 변화입니다.</p><p class="src"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까뮤이앤씨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p class="src"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13700/thumb-03_800x800.jpg" alt="까뮤이앤씨의 매출 증가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의 흑자 전환을 각각 구분해 보여 주는 실적 비교"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45;">흑자를 만든 현장과 비용을 확인할 차례</h2><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어떤 공사에서 성과가 났고 어떤 비용이 달라졌는지는 기존 자료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특정 현장이나 비용 절감을 원인으로 단정하지 않습니다. 공사별 손익과 비용 설명이 추가되면 흑자 전환의 배경을 더 구체적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13700/thumb-04_800x800.jpg" alt="제공된 실적에서 확인한 내용과 추가 공시 확인이 필요한 내용을 구분해 설명하는 문서 점검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다음 실적에서도 본업과 순이익의 흑자가 이어지는지 살핍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 자료가 확보되면 장부의 이익이 실제 현금 유입으로 연결됐는지도 확인합니다. 이번 관심의 출발점은 흑자 전환이고, 다음에 받을 답은 그 지속성과 현금의 흐름입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13700/thumb-05_800x800.jpg" alt="공사를 통해 올린 매출과 본업에서 남긴 영업이익, 최종 손익인 순이익을 차례로 연결한 핵심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class="ant-signal-preview" style="font-size:17px;line-height:1.85;">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div class="ant-signal"><p class="signal"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strong>까뮤이앤씨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1,629원 (2026년 9월 8일 종가)<br />
진입 <strong>1,630원</strong> (기준가 대비 +0.06%)<br />
손절 <strong>1,480원</strong> (기준가 대비 -9.15%)<br />
목표1 <strong>1,740원</strong> (기준가 대비 +6.81%)<br />
목표2 <strong>1,840원</strong> (기준가 대비 +12.95%)<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div style="margin:26px auto;text-align:center;"><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13700/thumb-06_800x800.jpg" alt="앤트가드가 제시한 까뮤이앤씨의 진입 문턱과 손절선, 목표1과 목표2를 서로 구분해 표시한 가격 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가격들은 원문 기준일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한 관찰 기준입니다. 이후 실제 가격의 도달 여부와 순서를 따로 기록합니다.</p></div><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전적으로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문 수치는 각 출처가 명시한 날짜를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p><p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85;color:#243140;">투자 전 전자공시(DART)에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p><p class="tags" style="margin:0 0 16px;font-size:17px;line-height:1.75;color:#243140;">#앤트가드 #까뮤이앤씨 #01370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div><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10px;font-weight:700;">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0;padding-left:18px;"><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6">쎄니트, 매출 다음은 남기는 힘</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5">DSR제강, 본업 이익 늘고 흑자 전환</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791">보험주 8주룰 D-2, 한 달 새 39% 급등한 이유</a></li></ul></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Wed, 09 Sep 2026 06:18:18 +0900</dc:date>
	</item>
	<item>
	<title>쎄니트, 팔수록 남는 게 없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6</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h-article" style="max-width:760px;margin:0 auto;"><div style="margin:26px auto;"><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3776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37760/thumb-01_800x800.jpg" alt="쎄니트의 금속 소재 가공 현장을 배경으로 판매와 이익의 연결을 살펴보는 캐릭터와 한국어 실적 라벨" class="img-tag img-tag"/></div><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쎄니트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가공해 판매합니다. 매출 감소와 영업적자 전환이 함께 나타났으므로, 판매액보다 원료와 가공 비용을 치른 뒤 무엇이 남았는지를 먼저 살펴볼 회사입니다.</p><p class="top-note">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8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7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이 회사, 뭐 하는 회사인가</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쎄니트(CENIT)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가공해 판매하는 회사로, 판매한 금액이 얼마나 이익으로 이어지는지 살펴볼 기업입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2025년 매출은 1,270억원으로 전년 1,324억원에서 4.1% 줄었고, 영업이익은 33억원에서 -11억원이 됐습니다. 순이익 손실이 7억원에서 59억원으로 커졌습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쎄니트를 읽는 열쇠는 금속의 종류보다 판매대금이 이익으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소재를 가공해 파는 사업에서는 물건을 내보내고 받은 대금이 매출이 되지만, 그 물건을 준비하고 가공하는 데도 돈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판매가 활발한지 살펴보는 것과 판매 뒤 얼마나 남는지 살펴보는 것은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이 회사의 실적은 장사의 크기와 장사의 결과를 나눠 읽으면 쉽습니다. 매출은 얼마나 팔았는지 보여 주고, 영업이익은 본업을 운영하는 비용을 반영한 뒤의 결과를 보여 줍니다. 제공된 비교에서 매출과 영업손익이 서로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면, 다음에 판매가 늘더라도 이익까지 함께 나아지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같은 판매 증가 소식이라도 본업에서 남기는 몫이 동반되는지에 따라 읽는 내용이 달라집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순이익까지 읽으면 회사 전체의 결과를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이익에는 본업 밖의 손익과 세금 등도 반영되므로 영업이익과 같은 뜻으로 쓰면 안 됩니다. 이번 재료에서는 영업손익과 순손익의 방향을 각각 확인할 수 있지만, 그 사이에 어떤 항목이 영향을 줬는지까지는 설명돼 있지 않습니다. 다음 자료에서 본업의 변화와 회사 전체의 변화를 나누어 따라가면, 어느 부분의 개선이 실적에 보탬이 됐는지 더 분명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쎄니트에 붙일 질문은 판매한 돈에서 남기는 몫이 나아지는가입니다. 소재 사업이라는 설명에 이 질문을 더하면 제품 이름을 많이 외우지 않아도 실적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37760/thumb-02_800x800.jpg" alt="소재를 들여와 가공하고 판매하는 흐름 속에서 매출과 비용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설명하는 쎄니트 사업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이 적자는 갈아타는 값이다</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공시된 숫자는 이렇습니다.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매출은 1,270억원 입니다. 전년도 1,324억원에서 4.1% 줄었습니다. 54억원이 덜 들어왔습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같은 해 영업이익은 -11억원 입니다. 전년 33억원였습니다. 순이익은 -59억원 입니다. 여기서 하나 나눠 보셔야 합니다. 덜 팔려서 이익이 준 것이 아닙니다. 매출은 -54억원어치가 더 팔렸습니다. 이익이 얇아진 것은 파는 물건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얼마나 큰 돈인지 감을 잡아 보겠습니다. 매출 1,270억원는 분기당 평균 318억원 가까이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매출 규모는 회사가 판매로 만들어 낸 거래의 크기로 읽되, 쎄니트가 그 거래에서 남긴 성과는 함께 제시된 영업손익과 순손익으로 확인하면 감을 잡기 쉽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37760/thumb-03_800x800.jpg" alt="쎄니트의 이전 실적과 이번 실적을 매출, 영업손익, 순손익으로 나누어 비교하는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다음 공시가 답해야 할 질문</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아직 공시에 없는 것 은 이번 재료만으로 확인되지 않는 것은 영업손익 변화의 세부 원인과 순손익에 영향을 준 개별 항목, 그리고 이후 실적의 개선 여부입니다. 매출이 줄었다는 사실만으로 판매량이 줄었는지 판매가격이 달라졌는지까지 정할 수는 없습니다. 영업손익의 변화도 특정 원재료나 특정 비용 탓이라고 적을 근거가 없습니다. 이를 확인하려면 실제 공시에 담긴 설명이 필요합니다. 다음 자료를 읽을 때는 회사가 원인을 설명했는지부터 보고, 그 설명이 어느 실적 항목과 연결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판매에 관한 설명과 비용에 관한 설명을 구분해 두면 변화의 출발점을 더 쉽게 찾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것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겠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37760/thumb-04_800x800.jpg" alt="쎄니트의 제공된 실적 자료와 추가로 확인할 공시 항목을 구분한 점검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확인 범위와 다음 판단</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이 글의 실적과 일정은 기존 기사의 기준일 자료입니다. 다음 발표에서는 같은 기간과 범위로 비교하고, 확인되지 않은 원인을 추측으로 채우지 않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37760/thumb-05_800x800.jpg" alt="판매 금액에서 장사에 든 비용을 거쳐 이익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 주는 핵심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class="src">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쎄니트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p class="src">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p class="ant-signal-preview">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div class="ant-signal"><p class="signal"><strong>쎄니트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2,400원 (2026년 9월 7일 종가)<br />
진입 <strong>2,390원</strong> (기준가 대비 -0.42%)<br />
손절 <strong>2,300원</strong> (기준가 대비 -4.17%)<br />
목표1 <strong>2,520원</strong> (기준가 대비 +5.00%)<br />
목표2 <strong>2,650원</strong> (기준가 대비 +10.42%)<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37760/thumb-06_800x800.jpg" alt="쎄니트의 진입과 손절, 목표1과 목표2를 구분해 표시한 앤트가드 가격 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이 가격들은 원문 기준일의 모델 관찰 기준입니다. 이후의 도달 여부와 순서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p></div><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문 수치는 기존 출처의 기준일을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p><p class="tags">#앤트가드 #쎄니트 #03776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div><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10px;font-weight:700;">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0;padding-left:18px;"><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5">DSR제강, 본업 이익 늘고 흑자 전환</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4">샘씨엔에스, 부품 팔아 남긴 이익이 커졌다</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knews&amp;wr_id=18791">보험주 8주룰 D-2, 한 달 새 39% 급등한 이유</a></li></ul></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Tue, 08 Sep 2026 02:07:53 +0900</dc:date>
	</item>
	<item>
	<title>DSR제강, 와이어로프 흑자와 본업 밖 손익은 구분해 읽는다</title>
	<link>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5</link>
	<description><![CDATA[<div class="sh-article" style="max-width:760px;margin:0 auto;"><div style="margin:26px auto;"><img itemprop="image" content="/img/signal/069730/01.jp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69730/thumb-01_800x800.jpg" alt="DSR제강의 철강 제품 생산 현장에 매출 확대, 영업이익 증가, 순이익 흑자 전환을 함께 담은 장면" class="img-tag img-tag"/></div><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DSR제강을 살필 이유는 철강 소재를 가공한 뒤 남은 성과의 변화입니다. 매출이 커지는 동안 본업의 이익이 늘었고 순이익도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그 변화를 만든 이유입니다.</p><p class="top-note">투자 참고용 글입니다. 작성 기준일은 2026년 9월 8일이며, 신호 가격은 2026년 9월 7일 종가 기준입니다. 유의사항은 글 맨 아래에 있습니다.</p><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철강 소재가 와이어로프로 바뀌기까지</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DSR제강은 철강 소재를 가공해 와이어로프와 강선 같은 산업용 제품을 만듭니다. 제품을 판 금액에서 가공·판매 비용을 반영한 결과가 본업의 이익입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판매 규모와 남는 성과를 따로 읽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같은 매출이라도 소재와 가공 비용이 달라지면 이익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자료로는 판매량·판매가격·개별 비용을 분리해 원인을 특정할 수 없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69730/thumb-02_800x800.jpg" alt="철강 소재를 가공한 제품이 판매되고 매출에서 생산과 판매에 든 비용을 뺀 금액이 영업이익으로 이어지는 회사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최종 손익까지 달라졌나</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2025년 12월 31일 종료된 회계연도 매출은 2,156억원에서 2,266억원으로 5.1%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95억원에서 280억원으로 43.6% 증가했습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순이익은 283억원 적자에서 247억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영업이익 증가와 순이익 흑자 전환은 함께 나타났지만 같은 항목은 아닙니다. 순이익에는 본업 밖 손익과 세금 등도 반영되므로 세부 내역을 따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69730/thumb-03_800x800.jpg" alt="DSR제강의 전년과 이후 실적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으로 나눠 각 항목의 변화를 비교하는 화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개선의 방향과 원인은 서로 다른 정보다</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제시된 실적은 외형과 이익의 개선 방향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제품을 더 팔아서인지 가격이나 비용이 바뀌어서인지는 기존 실적 요약만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매출 증가를 그대로 물량 증가로 바꾸거나 특정 원가 절감을 원인으로 붙이지 않습니다. 회사 설명이 확보되면 영업이익 증가를 만든 항목과 최종 흑자 전환에 반영된 항목을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69730/thumb-04_800x800.jpg" alt="DSR제강의 제공된 실적 항목과 추가 확인이 필요한 공시 내용을 구분해 살펴보는 문서 점검 장면"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h2 style="margin:30px 0 16px;font-size:24px;line-height:1.5;">다음 보고서에서 비교할 항목을 남긴다</h2><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다음 실적에서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방향, 순이익 흑자의 지속성, 회사가 밝힌 비용과 본업 밖 손익을 확인합니다. 산업용 제품 판매가 이익으로 연결되는 과정이 유지되는지가 질문입니다.</p><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원문에는 공시 전반의 점검 여부에 상충하는 설명이 있어 별도의 검증 결과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근거로 삼는 범위는 기존 본문에 일관되게 제시된 사업 내용과 실적입니다.</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69730/thumb-05_800x800.jpg" alt="제품을 팔아 벌어들인 매출과 본업에서 남긴 영업이익, 다른 손익까지 반영한 순이익의 관계를 설명하는 구조"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class="src">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DSR제강 공시 및 네이버 금융 재무 정보</p><p class="src">출처: 네이버 금융 종목 재무(2025년 기준), 전자공시(DART) 대조</p><p class="ant-signal-preview">이 회사의 가치를 살펴봤다면, 진입 기준과 손절선·두 단계 목표를 확인해 보세요.</p><div class="ant-signal"><p class="signal"><strong>DSR제강 · 앤트가드 시그널</strong><br />
기준가 5,390원 (2026년 9월 7일 종가)<br />
진입 <strong>5,480원</strong> (기준가 대비 +1.67%)<br />
손절 <strong>5,060원</strong> (기준가 대비 -6.12%)<br />
목표1 <strong>5,850원</strong> (기준가 대비 +8.53%)<br />
목표2 <strong>6,210원</strong> (기준가 대비 +15.21%)<br />
<span class="small">퍼센트는 기준가 대비입니다. 네 값 모두 앤트가드 금융공학 모델이 산출했습니다.</span></p><div style="margin:26px auto;"><img src="https://www.seohakant.com/img/signal/069730/thumb-06_800x800.jpg" alt="DSR제강의 기준가와 앤트가드 진입 문턱, 손절선, 단계별 목표를 구분해 표시한 가격 축" class="img-tag img-tag" loading="lazy" decoding="async"/></div><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이 가격들은 원문 기준일의 모델 관찰 기준입니다. 이후의 도달 여부와 순서는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p></div><p style="margin:0 0 18px;font-size:17px;line-height:1.85;">이 글은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손익은 독자 본인의 책임입니다. 본문 수치는 기존 출처의 기준일을 따르며 이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p><p class="tags">#앤트가드 #DSR제강 #069730 #한국주식 #종목분석 #공시읽는법 #서학개미 #금융공학시그널</p></div><div style="margin:32px 0 8px;padding:16px 18px;border:1px solid #e5e5e5;background:#fafafa;"><p style="margin:0 0 10px;font-weight:700;">같이 보면 좋은 글</p><ul style="margin:0;padding-left:18px;"><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2">에스디시스템, 매출 늘고 흑자 전환</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invest_limitup&amp;wr_id=75">더코디 주가, 반도체보다 코일이 본업</a></li><li style="margin:6px 0;"><a href="https://www.seohakant.com/bbs/board.php?bo_table=ant_kr&amp;wr_id=36">쎄니트, 매출 다음은 남기는 힘</a></li></ul></div>]]></description>
	<dc:creator>서학개미</dc:creator>
		<dc:date>Tue, 08 Sep 2026 01:51:22 +0900</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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