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없는 시대 '성큼'…디지털화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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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없는 시대 '성큼'…디지털화폐 '주목'

호빵이네 0 203

신용카드가 등장하고 각종 페이 결제 시스템이 확산하면서 종이 지폐 수요가 점차 줄어들면서 '현금없는 시대'가 머지 않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최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모바일 결제 솔루션까지 가세하면서 금융 거래의 비대면화도 촉진하는가 하면, 실제 금융 소비자들의 결제 수단이 현금에서 디지털 화폐로 빠르게 전환돼 금융시스템의 디지털화에 이목이 쏠린다.


이 가운데 한국은행은 지난 20일 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모의실험 사업자로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를 선정하고 디지털화폐 연구에 팔 걷고 나서 통화정책 여력을 확충하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CBDC'는 중앙은행이 전자적 형태로 발행하는 화폐를 의미한다. 발행방식은 정보의 보관과 관리를 중앙은행이 하는 '단일원장방식'과 블록체인 기술처럼 다수의 거래 참가자가 거래기록을 관리하는 '분산원장방식' 모두 활용 가능하다.


또한 기존 법정화폐와 1 대 1로 교환할 수 있고 가격 변동 위험이 적어 블록체인을 통한 분산원장 개념이 적용된 가상화폐와는 차이가 있다. 'CBDC'는 은행 간 청산·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신용 리스크도 줄일 수 있으며 위조를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라운드X'와 협력사들은 CBDC 활용성과 관련 IT시스템의 안정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작하는 CBDC 모의실험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CBDC 보유 현황과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는 원장(ledger)은 분산원장 방식으로 관리한다.


올해까지 진행되는 1단계 사업에서 분산 원장 기반 CBDC 모의실험 환경·발행·유통·환수 등 기본 기능에 대해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게 되며, 내년 상반기 이어질 2단계 사업에서 ▲중앙은행 업무 확장 ▲오프라인 결제 ▲디지털 자산 구매 등 확장 기능을 비롯해 개인정보보호 강화 기술 등 신기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CBDC에 주목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로 풀이된다. 먼저, 최근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투자 열풍이 거세자 민간에서 발행하는 암호화폐의 영향력이 커지면 그간 중앙은행이 독점해온 화폐 발권력이 약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로 보인다.


이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금융 거래가 점차 늘고 '현금 없는 사회' 중앙은행들도 바뀐 지급결제 환경에 맞춰 디지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CBDC 도입 논의는 세계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초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국 중앙은행 중 86%는 디지털 화폐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이끄는 제롬 파월 의장은 "디지털 연구와 관련한 광범위한 조사를 거쳐 9월 초 CBDC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공개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http://www.newscape.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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