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가스터빈 공급망 확대로 수요 대응 본격화

홈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가스터빈 공급망 확대로 수요 대응 본격화

코인개미 0 320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국내 공급망 강화를 선언했다. 24일 창원 본사에서 HD현대마린엔진과의 협업을 통해 가스터빈용 정밀주조 제작기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블레이드 소재 시제품 제작 계약도 함께 발표했다.

이 협약식에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손승우 파워서비스 BG장과 HD현대마린엔진의 강영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가스터빈의 필수 부품인 터빈 블레이드의 설계 및 품질 평가를 위해 협력할 것이며, HD현대마린엔진은 블레이드의 정밀주조 소재 제작을 전담한다고 밝혔다.

국내 가스터빈 공급망의 강화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가스터빈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87억 달러(약 26조 원)였던 글로벌 가스터빈 시장 규모는 2031년까지 227억 달러(약 32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손승우 BG장은 “가스터빈 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만큼, 국내 공급망 강화는 필수적이다. 발전용 가스터빈 사업에서 쌓은 우리의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부품 조달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선제적 조치는 미래의 시장 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 전략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가스터빈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번 MOU 체결은 두산에너빌리티와 HD현대마린엔진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향후 두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이 결합하여 에너지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내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가스터빈 부품의 생산이 이루어질 경우, 해외 의존도를 줄이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따라서 두산에너빌리티의 이번 발표는 단순한 계약 체결을 넘어, 국내 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큰 발걸음으로, 향후 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