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모든 미국인이 암호화폐 스테이킹에 접근해야 한다”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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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6 17:40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암호화폐 스테이킹에 대한 접근성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X(구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모든 미국인이 암호화폐 스테이킹의 혜택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스테이킹은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을 블록체인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잠그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수동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보안을 강화하고, 금융의 미래에 직접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지만, 미국 내에서의 접근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스테이킹은 ‘지분 증명(Proof-of-Stake)’라는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관계가 깊다. 이는 컴퓨터의 연산 능력에 의존하는 ‘작업 증명(Proof-of-Work)’ 방식과는 대조적인 방식이다.
스테이킹 시스템에서는 사용자들이 일정량의 암호화폐를 잠궈야 하며, 이를 통해 블록을 검증하는 ‘검증자(Validator)’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검증자는 랜덤으로 블록을 제안하고 검증하는 업무를 맡아, 보상을 지급받는다. 암호화폐를 충분히 보유하지 못한 사용자도 스테이킹 풀에 자산을 위임함으로써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이처럼 암호화폐 스테이킹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사용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특정 스테이킹 서비스가 등록되지 않은 증권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대규모 소송을 제기했다. 이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법률적 공격과 더불어 주별 규제에 직면해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여전히 스테이킹 서비스에 접근할 수 없다.
현재 코인베이스의 서비스는 캘리포니아, 뉴저지, 메릴랜드, 위스콘신 등에서 제한되며, 이로 인해 해당 지역 사용자들은 2023년 6월 이래로 9천만 달러 이상의 스테이킹 보상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스테이킹이 네트워크 운영의 필수적인 기술 과정이며, 기존 규제가 이러한 혁신을 방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코인베이스는 규제 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합법적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 중이다. 명확하고 비차별적인 규정을 통해 모든 미국인이 스테이킹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미국 내에서의 스테이킹 서비스 접근성을 확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결국 암호화폐 스테이킹과 관련된 규제의 발전은 앞으로 미국의 암호화폐 시장 전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명확한 규정이 마련된다면, 혁신적이고 투명한 암호화폐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브라이언 암스트롱의 주장은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