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IPO 기대감 고조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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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5:30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이 최근 주요 신용평가사에 의해 상향 조정되면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등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 3곳은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하였다. 이는 수개월 내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로, LG CNS는 2009년 이후 'AA-'에 머물러 있으며, 신용 등급이 상승할 경우 'AA'를 받을 수 있다.
신용평가사들은 LG CNS의 지속적인 외형 확대와 매출 증가를 이번 등급 전망 상향의 주요 근거로 삼고 있다. 특히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LG CNS가 5.6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2019년 이후 연평균 14.3%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특수관계자 매출 비중이 안정적으로 60%를 유지하고 있어, 그룹 전반의 설비투자 증가와 IT 서비스 수요의 확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와 물류 프로젝트에서의 신규 수주 덕분에 매출은 과거의 3조원에서 현재 두 배 가까운 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연결 기준의 영업이익도 2020년 2461억원에서 지난해 4640억원으로 확대되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연결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0%, 17.5%가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LG CNS는 양호한 재무지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국신용평가는 연결기준 부채비율 97.6%, 차입금 의존도 17.4%로 우수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같은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LG CNS는 안정적인 잉여현금흐름과 함께 경상적인 투자 자금 소요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 CNS의 기업공개(IPO) 계획은 재무적 융통성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일 LG CNS는 IPO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였으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5000억원대 후반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신평은 이 자금이 자본 여력을 강화하고 자본시장 접근성을 높여, LG CNS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LG CNS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과 IPO에 대한 기대는 기업의 앞으로의 성장을 더욱 촉진할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LG CNS가 어떠한 성과를 이끌어낼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