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미리디와 기업공개(IPO) 준비를 위한 계약 체결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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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6:30
KB증권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디자인 플랫폼 기업인 미리디(MIRIDIH)와 2027년 기업공개(IPO)를 위한 대표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미리디의 성장 잠재력과 상장 준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리디는 2008년에 설립되어 사용자들이 전문 디자인 소프트웨어 없이도 손쉽게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템플릿과 도구를 갖춘 ‘미리캔버스’를 핵심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템플릿 추천, 이미지 생성, 텍스트 생성 등의 새로운 기능을 추가, 제품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특히 디자인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나 개인 사용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미리디는 웹투프린트(Web to Print) 서비스인 ‘비즈하우스’를 통해 소상공인과 기업 고객들에게 손쉽게 디자인을 인쇄하고 출력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미리디는 2022년에 매출 607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미리디의 기업 가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2800억원으로 평가받으며, 최근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IPO를 통해 글로벌 디자인 플랫폼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디자인 혁명과 글로벌 산업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계획을 통해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B증권의 유승창 ECM본부장은 “미리디의 기업공개는 또 하나의 도약이 될 것이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미리디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그들은 향후에도 미리디의 성장을 지원하고, 함께 발전해나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처럼 미리디의 IPO 준비는 디자인 산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SaaS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한다. 국내외 투자자들의 지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027년 기업 공개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