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및 경기 침체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면 걱정 없다"…국내 경제를 이끄는 기대 종목은?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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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1 22:45
현재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반등을 기대하는 이 시기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코스피 지수는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로 떨어진 상황으로, 이러한 저평가는 실적 호조가 나타날 경우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업체들은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가에서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 2월에 비해 여전히 7%가량 하락했지만, 최근 1분기 실적에 대한 강한 기대감으로 인해 반등 모멘텀을 확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가격이 저평가되어 있는 현 상황에서 좋은 실적이 발표된다면 주가가 급등할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여겨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방산 및 조선 분야를 중심으로 실적 전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025년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지난 2월 4524억원에서 이번 달 5022억원으로 증가하며 더 많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유럽과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군수품 수요가 증가하는 데 따른 바이며, 해당 기업의 미래 수출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뿐만 아니라 HD현대중공업도 비슷한 호조를 보여주고 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과 인도량 증가로 인해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인건비와 원자재 가격 안정화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 역시 지난 2월 영업이익 전망이 3190억원에서 이번 달 3569억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이렇게 되면 미국의 대중국 정책 변화와 함께 공급망 재편이 소재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화오션과 크래프톤의 실적 전망도 좋다. 한화오션은 미중 갈등을 통해 반사이익을 누릴 가능성이 있는 반면, 크래프톤은 기존의 인기 게임뿐만 아니라 새로운 출시 게임의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증권사들 간의 영업이익 전망치가 일관되게 수렴되는 부분이 있는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커졌다. 애널리스트 간 유사한 예상이 공유되면 실제로도 높은 영업이익이 나올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최근 한 달 사이 EPS 변동계수가 낮아진 종목들 중에는 한국전력, KT, 이마트, 삼양식품, iM금융지주 등이 포함된다. 그 중 이마트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1251억원으로 3.6% 증가했으며, 대형 할인점의 운영비 절감 효과와 시장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한국전력도 다양한 비용 절감 및 유가 안정화로 인해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
주식의 영업이익 전망치 편차가 감소하면서 컨센서스가 높아지자, '깜짝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 1분기 실적이 어떻게 나올지가 주목되는 바가 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