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L,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 배터리 공개…BYD의 기록을 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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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5분 충전으로 520km 주행 가능 배터리 공개…BYD의 기록을 넘다

코인개미 0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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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CATL(컨템포러리 암페렉스 테크놀로지 컴퍼니 리미티드)이 5분 충전으로 520km(323마일)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는 새로운 배터리를 발표하며 전 세계의 전기차(EV) 배터리 기술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CATL의 차세대 제품 중 하나로, BYD가 최근 발표한 5분 충전으로 약 400km의 주행 거리를 추가할 수 있는 시스템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CATL은 자사의 두 번째 세대 슈닝(Shenxing) 배터리가 기존의 기술보다 우수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이 기술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전기차를 선택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배터리는 충전 속도 측면에서 서양 업체들과 비교했을 때도 매우 앞서 있으며, 테슬라의 최신 슈퍼충전기가 15분에 270km를 추가하는 것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를 보인다.

CATL의 슈닝 배터리는 또한 800km의 주행 거리와 12C의 최대 충전 속도를 자랑하며, -10도 이하의 저온 환경에서도 기존의 높은 충전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각종 기후 조건에서의 안정성을 의미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높은 신뢰도를 제공할 수 있다.

이 외에도 CATL은 '낙스트라(Naxtra)' 시리즈의 새로운 배터리도 소개했다. 이 배터리는 세계 최초의 대량 생산 소듐 이온 배터리로, 리튬 의존도를 줄이는 동시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진 소듐 이온 배터리는 -40도에서 +70도까지의 극한 온도에서 작동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산업 분야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배터리는 대형 트럭 전용으로 설계되었으며, 8년 이상의 서비스 수명을 보장하며, 전통적인 납산 배터리보다 더 높은 효율과 낮은 생애주기 비용을 제공한다고 CATL은 설명했다.

CATL의 주가는 발표 후 약 1% 상승세를 보이며, 전기차 산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발전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충전 인프라와 주행 거리 문제에 대한 우려를 덜어주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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