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권위주의적 변화에 대한 동문들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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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권위주의적 변화에 대한 동문들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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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예일대를 졸업한 동문 140명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에게 서신을 보내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을 권위주의 국가로 변화시키려는 의도를 보조하는 역할을 재고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베센트가 자신의 지위를 통해 불법적인 행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서신에서는 베센트에게 "잠시 멈추고, 미국이 파시즘으로 나아가는 것을_enabled_하고 싶으냐"며, 그에게 용기를 내어 이 상황에 맞서 옳은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동문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여러 행동이 헌법을 위반하고 있으며, 미국 민주주의의 근본 원칙을 해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서신에는 'DOGE'로 알려진 암호화폐와 일론 머스크의 관련성을 언급하며, 행정부가 시민들의 개인 정보를 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언론, 시민, 사법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 대한 보복적 공격과 이민 법에 대한 위반 사항들을 거론하며, 권력 분립 원칙을 무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센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익명의 동문들이 자신의 선택에 대해 평가하는 것이 '이상하고 슬프다'고 반응하며, 이러한 비판자들이 실제 정치 과정에 참여하기보다 키보드 뒤에 숨어 비판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또한 재무장관으로서의 임무가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라고 밝혔다.

Catherine Teegarden이라는 동문은 이번 서신 발송을 주도하며, 작년에도 비슷한 내용을 담은 서신을 보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알렸다. 그녀는 '정치에 대한 무력감'을 느끼고 있는 동문들이 많다고 언급하며, 동문들이 함께 의견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것은 2017년 당시 재무장관이었던 스티븐 무누신에게 보낸 서신과 유사한 맥락을 띄고 있다. 당시 서신에서도 무누신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컸으나, 그는 이를 거부한 바 있다. 이번 서신은 하버드 정치학을 전공한 베센트에게 트럼프 행정부의 권력 남용을 경고하며, 그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

베센트가 재무장관으로서 헌법을 수호할 의무가 있음을 강조하며, 미국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이 서신은 그 자체로 상징적인 행동의 필요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서신 작성에 참여한 대원들은 행동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인지하고, 현재의 체제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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