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에 핑크 건물, 롬앤 첫 매장 오픈으로 MZ세대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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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에 핑크 건물, 롬앤 첫 매장 오픈으로 MZ세대가 몰리고 있다

코인개미 0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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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롬앤의 첫 오프라인 매장, ‘핑크하우스’가 24일 문을 열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소비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 매장은 브랜드 창립 후 9년 만에 선보인 첫 매장이며, 오는 1일 정식 오픈을 앞두고 프레스데이를 통해 많은 인플루언서와 관계자들이 방문하였다.

오프라인 매장은 350종 이상의 롬앤 화장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핸드폰 QR 카드를 사용하여 원하는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고, 배송 대기 없이 즉석에서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선물 포장된 제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매장 내에는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1층에는 롬앤의 굿즈와 키링을 뽑을 수 있는 ‘뽑기존(GOTCHA)’와 포토존이 있으며, 2층에는 코덕 멤버십 전용 공간인 ‘코하’가 존재한다. 여기서는 고객들이 직접 립 제품을 조색하고 제작할 수 있는 MYOC 서비스와 퍼스널 컬러 진단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단순한 쇼핑을 넘어 다양한 체험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매장을 오래 머무르게 하고 있다.

롬앤 관계자는 "우리 브랜드는 소비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고객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가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2016년 아이패밀리에스씨의 지원으로 런칭되어 현재 일본, 동남아, 중화권 등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안정적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성수동은 외국 관광객들의 ‘쇼핑 명소’로 자리 잡고 있어 롬앤은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큰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들어 미국, 유럽, 인도, 중동, CIS 국가 등으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해외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매출 비중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롬앤은 이미 해외 매출이 내수를 초과한지 오래이며, 일본 하라주쿠에서 3개월간의 팝업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연말까지는 중국, 대만,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롬앤은 성수동의 첫 매장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화장품 산업 내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매장의 성공적인 오픈을 계기로 앞으로의 글로벌 확장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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