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이더리움 연구자 댄크래드의 100배 계획이 해결책이 될까?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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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9:10

이더리움은 향후 5년에서 10년 사이에 충분히 성장하지 않으면 큰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는 경고를 받고 있다. 이더리움 재단의 연구원인 댄크래드 파이스트는 네트워크가 변화가 없다면 점점 덜 중요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스트는 이더리움의 확장을 위한 대담한 계획을 제안했다.
그가 제안한 것은 EIP-7938이라는 업그레이드로, 이더리움의 가스 한도를 늘리고 블록 당 수용 가능한 거래 수를 증가시키는 것이다. 그의 목표는 향후 4년 내에 이더리움의 용량을 100배로 확장하여 네트워크에서 더 많은 활동을 가능하게 하려는 것이다. 파이스트는 이색적인 아이디어임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의 미래를 구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믿고 있다.
그는 이더리움이 크립토 경제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레이어-2 솔루션들에서 활동이 지나치게 분산되면 이더리움의 위치가 약화되고 다른 생태계에 가치를 잃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과거의 중요한 주체가 아닌 배경에 머무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내비쳤다.
이런 우려는 파이스트 혼자만의 목소리가 아니다. 카르다노 창립자인 찰스 호스킨슨은 최근 이더리움이 마이스페이스나 블랙베리와 같은 운명을 겪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기생적인" 레이어-2의 존재가 이더리움의 기반을 약화시킨다고 주장했다. 반면, 비트와이즈의 매트 호건은 이더리움이 더 깊은 구덩이에 빠지는 것을 멈췄다고 평가하면서도, 과연 그 구덩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지는 여전히 큰 질문이라고 밝혔다.
파이스트는 이더리움이 보안, 검열 저항성 및 검증 가능성과 같은 핵심 기능들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확장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다. 즉, 이더리움의 고유한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미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다음 세대의 크립토를 이끌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대담하고 리스크가 큰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더리움의 미래는 현재 진행 중인 확장 계획에 달려 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과 우려가 표출되고 있다. 이더리움이 크립토 생태계에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변화가 필수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