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코아 가격 165% 상승…비트코인 수익률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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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코아 가격 165% 상승…비트코인 수익률 초과

코인개미 0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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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코아의 가격이 165% 이상 상승하며 비트코인의 수익률을 초과했다고 보도되었다. 이는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공급 감소 때문으로, 결국 초콜릿과 관련된 원자재의 가격 상승을 촉발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 국제상업거래소(ICE)에서 코코아 선물 가격이 톤당 1만1241달러에 거래 마감됐다. 올해 들어 이 코코아 가격은 165.24% 상승하였으며, 이는 같은 기간 비트코인이 110% 정도 상승한 것보다도 더 높은 수치이다. 이러한 급격한 가격 상승의 배경에는 서아프리카의 주요 코코아 생산지인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에서 발생한 이상 기후 현상이 있다. 이 지역은 비정상적인 폭우와 함께 가뭄, 병해 등이 겹치면서 생산량이 크게 감소했다.

커피 또한 급격한 가격 상승을 겪고 있다. 이날 ICE에서 커피 C 선물 가격이 파운드당 322.4달러에 달해 올해 들어 무려 71.81% 상승했다. 코코아와 커피 가격의 동반 상승은 모두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문제에 기인하고 있다. 공급 부족이 이어질 경우, 이러한 식품 원자재의 가격은 추가로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금 시장에서도 올해 상당한 상승세가 관찰된다. 금 선물 가격이 온스당 2619.6달러로, 올해 25.13% 상승했다. 은 선물 가격도 같은 기간 21.59% 상승하며 온스당 29.4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큰 투자은행인 JP모건,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등은 내년 금값 목표를 온스당 3000달러로 제시하며 향후 급등세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올해 코코아, 커피, 금과 같은 주요 자원들이 모두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이상기후가 초래한 공급 감소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투자자들과 소비자들은 이러한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원자재 시장의 동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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