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관세 시행, 선거 효과 소멸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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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관세 시행, 선거 효과 소멸과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증대

코인개미 0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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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중국에는 추가로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공식적으로 시행했다. 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이 단순한 협상 수단으로 관세를 들고 나온 것이 아니었음을 명확히 했다. 캐나다와 중국은 즉각 보복 관세를 발표했으며, 멕시코는 일요일에 자신의 대응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지정학적 무역과 국제 관계의 단절은 국내 소비자와 경제에 가장 큰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물가 상승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해운 및 소매업계의 주요 인사들은 이번 관세 부과로 인해 가격이 급격히 상승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맥스 사의 북미 사장인 찰스 반 데르 스틴이 "어떤 관세의 단기적 효과는 분명히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라고 언급했으며, 타겟(TGT)의 CEO인 브라이언 코넬 또한 소비자들이 빠른 시간 안에 가격 상승을 체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우려를 표하며 모든 주요 미국 주식 지수가 하락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는 1.22% 하락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1.55% 하락, 나스닥도 0.35% 떨어졌다. 설상가상으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직후 발생했던 '트럼프 붐'으로 불릴 만한 시장 상승세는 완전히 사라졌다. S&P 500 지수는 2025년 3월 4일에서 5,778.15로 마감하며 선거 당일의 5,782.76 지수를 하회하게 되었다. 이는 선거 이후의 이익을 모두 잃은 결과다.

이런 상황에서도 중국은 2025년 GDP 성장 목표를 "약 5%"로 설정하며, 올해 가장 높은 재정 적자 목표인 약 4%로 상향 조정했음을 밝혔다. 이는 경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규모 경기 부양 조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한편, 유럽에서의 투자가 유망하다는 소식도 떠오르고 있다. 분석가들은 미국 시장의 정치적 리스크와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우려하며, 유럽의 더 안정적인 지정학적 환경을 장점으로 지목하고 있다.

결국, 한국의 K-pop 주식들은 정치적 및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 경제가 여러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와중에도, K-pop 콘텐츠 산업은 최근 주식이 20%에서 33%까지 상승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의 관세 위협과는 관련이 없는 만큼 투자자들에게 희망의 싹을 틔우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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