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신뢰 저하 속, 금 투자 적극 권유…서울머니쇼 전문가들 "포트폴리오의 5%는 금으로"

홈 > 코인 > 실시간 뉴스
실시간 뉴스

달러 신뢰 저하 속, 금 투자 적극 권유…서울머니쇼 전문가들 "포트폴리오의 5%는 금으로"

코인개미 0 418
10feccdb10055a2f99b4363ebe826863_1726120522_8362.png


최근 ‘서울머니쇼’에서 만난 전문가들은 금(金)을 포트폴리오의 핵심 자산으로 강조하며, 최소 5% 이상 보유할 것을 권장했다. 오건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단장,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팀 본부장, 박순현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 총괄, 황병진 NH투자증권 FICC리서치부장 등 4명의 전문가들은 금이 불확실성 시대에 안정적인 자산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이 달러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분산 투자의 필요성에 주목했다. 금은 전통적인 자산인 주식과 채권과의 상관관계가 낮아, 다른 자산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오 단장은 특히 “금에는 이자나 배당이 없다”는 점을 들어 안전 자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금에 대한 여러 투자 방법을 제시했다. 실물 금 거래, 한국거래소(KRX) 금 현물계좌, 골드뱅킹, 상장지수펀드(ETF) 등이 그 예다. 유 본부장과 오 단장은 특히 ETF 투자를 추천하며, GLD ETF가 가장 큰 순자산 규모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6개월간에도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점을 설명했다.

황 부장은 금 외에도 구리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미·중 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있다는 판단 속에 구리가 글로벌 경기의 선행 지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그는 구리 가격이 단기적으로 t당 9000달러가 바닥이라고 바라보며, 관세 완화가 이루어질 경우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은에 대해서도 전문가들 간의 의견 차이가 있었다. 황 부장은 은이 역사적으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주장하며, 포트폴리오 분산 차원에서의 투자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예측했다. 반면 오 단장은 은의 저평가가 통화로의 지위를 잃은 결과라고 분석하며, 이는 금과의 격차를 더욱 벌어지게 할 것이라 전망했다.

결국 유 본부장은 금 투자 비중을 5%로 유지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의 금 수요가 과도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금 비중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을 경우 차익 실현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서울머니쇼의 전문가들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금을 최우선의 대체 자산으로 보며,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인 대응을 권유하고 있다.

Linked Image
0 Comments

공지사항


광고제휴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