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통합으로 실적 급증… 영업익 3060% 상승
코인개미
0
292
2025.04.30 18:00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화오션을 자회사로 통합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30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56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3060% 증가했다. 매출 또한 5조48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8% 상승하며,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자회사인 한화시스템 역시 혜택을 받아 수출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6901억원으로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2억원으로 28% 상승했다. 한화오션의 실적도 주목할 만하다. 자회사로 편입되어 처음으로 반영된 한화오션은 매출이 3조14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586억원으로 389%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한편, 현대글로비스는 1분기 동안 7조2234억원의 매출과 501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와 30.4% 증가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해운, 유통의 세 가지 주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해운 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었다.
두산은 1분기 연결 기준으로 4조2987억원의 매출과 198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나,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와 42.9% 감소한 수치이다. 원자력 발전 등 에너지 분야에서 활동 중인 두산에너빌리티는 1분기 3조7486억원의 매출과 14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1분기 동안 9조7370억원의 매출 및 7240억원의 영업이익을 보고했다. 또한, 현대위아는 같은 기간 동안 매출 2조618억원과 영업이익 485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0.5% 상승했지만 영업이익은 15.9% 감소한 결과를 나타냈다.
이처럼 대기업들의 실적은 업종에 따라 상이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성장은 자회사 통합 전략의 성공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향후 이와 같은 성장은 업계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