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온시아, 공모가 3600원으로 확정…상장 경쟁률 897대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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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뮨온시아, 공모가 3600원으로 확정…상장 경쟁률 897대1 기록

코인개미 0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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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전문 기업 이뮨온시아가 최종 공모가를 36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일반 투자자 청약은 11월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뮨온시아는 자회사로서 유한양행의 지원을 받으며 더욱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최근 5거래일간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는 총 2205개 기관이 참여해 평균적으로 89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참여한 기관 중 무려 91.25%가 공모가 상단을 제시했으며, 6.53%는 그 이상의 가격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러한 결과는 이뮨온시아의 시장에 대한 높은 신뢰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총 공모액은 329억원으로 예상되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2628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뮨온시아는 2016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주력이 되는 파이프라인으로는 PD-L1 단클론항체 ‘IMC-001’과 차세대 CD47 단클론항체 ‘IMC-002’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IMC-002는 2021년에 중국의 3D 메디슨과의 계약을 통해 800만 달러의 계약금을 포함한 총 4억705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졌다. 2026년에는 글로벌 기술이전 계획도 세우고 있으며, 향후 제품군의 다양화를 위한 후속 파이프라인도 개발 중이다.

IMC-001은 올 하반기에 임상 2상 최종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2027년 기술이전, 2029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이뮨온시아가 면역항암제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요한 기초가 될 것이다.

상장 과정에서 최대주주인 유한양행은 자발적으로 2년의 보호예수를 추가하여 총 3년간 주식을 매도하지 않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고 장기적인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뮨온시아는 상장 예정일을 11월 19일로 정하였으며,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면역항암제의 발전 가능성과 함께 이뮨온시아의 상장 소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이 기업의 주가 움직임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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