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100일을 앞두고 지지율 하락…여론조사 결과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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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8 04:5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앞두고 미국인들의 사업에 대한 신뢰가 저하되면서 지지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나타났다. 세 개의 주요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고 있으며, 그의 지지율은 39%에서 45% 사이에서 머무르고 있다. 이는 지난 70년 이상 동안 새로 선출된 대통령의 취임 100일 차 지지율 중 최저치로, CNN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그렇다.
워싱턴 포스트-ABC 뉴스-입소스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의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미국 성인은 39%에 불과하다. 또한 CNN/SSRS 조사에서는 41%, NBC 뉴스의 조사에서는 45%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최근 지지율은 트럼프가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했을 때의 회복세에서 급격히 하락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트럼프는 경제에 대한 전문성을 부모님의 지지 기반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중점 사안으로 삼았던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그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 CNN/SSRS 조사에서는 52%의 미국인이 트럼프의 경제 관리 능력에 대해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지만,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13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또한 워싱턴 포스트-ABC 뉴스-입소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72%가 트럼프의 경제 정책이 단기적으로 경제 침체를 초래할 '가능성이 매우 높거나 다소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NBC 뉴스 조사에서는 미국인 다수가 트럼프의 무역 및 관세 처리(61%)와 인플레이션 및 생활비(60%) 관리에도 불만을 표시했다.
이와 더불어, 트럼프의 이민 정책에 대한 신뢰도 역시 떨어지고 있다. CNN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45%가 이민 문제에 대한 트럼프의 대응 능력을 승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지난해 12월 60%에서 크게 하락한 결과이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당파적 노선에 따라 뚜렷한 차이를 보이며, 공화당원 대다수는 그를 지지하는 반면, 민주당원 대다수는 그의 직무 수행에 대해 비난이 지배적이다.
그 외에도 독립 유권자층, 트럼프가 작년 11월 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 주요 집단인 이들은 58%가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에 불만을 보이고 있어, 그의 전반적인 지지 기반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지지율 하락은 트럼프가 처음 대선에 출마했을 당시의 열광적인 지지세와는 대조적인 상황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앞으로의 정치적 행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다가오는 선거에서 그가 어떻게 대응할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처럼 여론조사는 정치적 경향과 사회적 불안을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이므로, 앞으로도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