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AI 이미지 생성 도구 모바일 앱 출시 예고… OpenAI와의 경쟁 심화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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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4 18:20

어도비는 최근 발표를 통해 자사의 AI 이미지 생성 도구인 Firefly의 모바일 버전을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곧"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출시일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번 발표는 OpenAI와의 경쟁을 보다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도비는 런던에서 열린 MAX 창의성 컨퍼런스에서 Firefly 모바일 앱을 소개하며, 이 앱이 창작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창의적인 작업을 도와주는 파트너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어도비 Firefly의 부사장인 알렉산드루 코스틴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창의적인 사람들은 이동 중에도 생각을 한다"고 말하며, commuting 시 광고 캠페인 아이디어를 스케치해 볼 수 있는 기능 등을 예로 들었다. 이를 통해 직장에 도착했을 때 아이디어 보드가 완성된 상태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어도비는 또한 최신 AI 모델인 Firefly Image Model 4와 Firefly Image Model 4 Ultra의 출시와 함께 새로운 Firefly Video Model을 일반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AI 시스템들은 사용자의 텍스트 프롬프트에 따라 하이퍼 리얼리틱한 이미지와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지적 재산권을 포함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상업적으로 안전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어도비는 최근 OpenAI와 Runway와 같은 자금력이 풍부한 AI 기업들의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OpenAI는 지난달 자사의 네이티브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했으며, 이 기능은 일본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타일로 애니메이션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능력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OpenAI의 CEO인 샘 올트만은 "우리의 GPU가 녹아내리고 있다"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코스틴은 경쟁 환경이 치열해지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어도비는 OpenAI, 구글, Runway와 같은 기업들과의 협력에 거리낌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경쟁은 긍정적이다"라고 말하며, 다양한 개성과 성능을 가진 모델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제휴를 통한 혁신의 기회가 있으며, 창작자들의 필요를 이해하고 이를 지원할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도비의 이러한 노력은 창작 도구의 AI 통합을 더욱 촉진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