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증시, 미국 관세 리스크 지속…조선 및 방산 주도주 주목
코인개미
0
358
2025.04.20 15:15
이번 주 증시는 미국의 90일 상호관세 유예 발표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방향성을 잃은 모습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관세 전쟁이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우려하며,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2.08% 상승한 2483.42로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기계 및 조선주 등 여러 업종에 대해 순매수를 증가시킨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코스피의 방산주 중 대표주자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시가총액 37조7412억원으로 시총 6위에 올라 있는 상황이다. 삼성증권은 이번 주 주목할 업종으로 조선 및 방산 주도주와 바이오, 헬스케어, 엔터테인먼트를 지목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관세 협상이 불확실하게 진행되고 있어 조선, 방산, 엔터테인먼트 같은 업종이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한 중국 제재 및 조선업 회복 정책이 한국 조선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국 증시의 경우 지난 17일(현지시간) S&P 500 지수가 1.5% 하락하여 5282.7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에는 아마존, 테슬라, 인텔 등의 대형 기술 기업들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향후 실적 전망치가 관세 영향으로 인해 보수적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관세 부과를 앞두고 선구매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 실적이 다소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주가는 여전히 관세 리스크를 반영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와 함께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 등 많은 연준 인사들이 공개 발언을 하여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어, 향후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주 증시에서는 관세 관련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동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