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미국과의 광물 거래 계약 초안에 서명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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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8 16:20

우크라이나는 2025년 4월 17일, 미국과의 광물 거래 계약 초안에 서명했음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의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우크라이나 경제 개발 및 무역부 장관인 율리아 스비리덴코는 양국이 자원의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했다.
스비리덴코 장관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미국 파트너와의 의향서 서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는 경제 파트너십 계약을 위한 길을 열고,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투자 기금을 설립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게시했다. 그녀는 추가적인 세부 내용을 제공하지는 않았지만,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트와의 온라인 회의에서 협정의 서명이 이루어졌음을 암시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다음 주에 서명할 광물 거래가 있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저는 그들이 이번 거래를 이행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곧 협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게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베센트 장관은 "우리는 여전히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며, 4월 26일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아울러 "이번 거래는 우리가 이전에 우크라이나와 합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며, 약 80페이지 분량의 큰 계약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취임 이후 우크라이나와의 광물 거래를 중요시해 왔으며, 우크라이나의 희귀 광물과 기타 천연 자원을 공동 개발하는 계약은 전반적인 미국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보상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우크라이나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도 기자들에게 이번 계약 초안 도달을 알리며 "이것은 의향서이다. 우리는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의향서를 서명하기 위한 제안은 미국 측에서 나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정은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의 경제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며, 양국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