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00년 이후 최악의 하락세를 겪고 난 뒤 주가 3% 반등
코인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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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0 00:50

애플의 주가는 화요일 3% 상승하며 2000년 이후 최악의 4일 연속 하락세를 극복했다. 지난 4거래일 동안 애플의 주가는 23%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을 제치고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의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애플의 시장 가치는 총 7740억 달러 줄어든 상황이었다.
애플의 주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22% 이상 하락한 상태에서 화요일에 반등했다. 기술주 전반이 함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과 유럽연합은 무역 전쟁의 새로운 국면에서 보복 관세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술주는 반등했다. 지난 주, '경이로운 7개 주식'이란 그룹이 이틀 동안 1.8조 달러의 시장 가치를 잃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반등이 나타난 것이다.
테크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4%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는 거의 3% 상승했다. 그러나 테슬라는 년 초 이래 45% 이상 하락한 상태에 남아 있다. 엔비디아는 약 2% 상승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1% 상승했다. 메타 플랫폼, 아마존, 알파벳은 안정세를 보였다.
한편, 반도체 주식도 타격을 받았던 무역 전쟁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반등했다. 시장에서 소비자 제품에 대한 수요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현재는 세금이 면제된 상태지만 미래에는 세금이 부여될 가능성이 있다.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는 5% 이상 상승했으며, 인텔과 테라다인도 각각 4% 상승했다. 또, 온세미컨덕터, 브로드컴, 애플의 공급업체인 콜보(Qorvo)와 스카이웍스 솔루션도 각각 2% 이상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관련 ETF인 반벽 반도체 ETF도 거의 2% 상승했다.
애플 주가의 회복은 앞으로의 시장 상황에도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제 및 무역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할 때이다. 기술주 전체가 변동성이 큰 시장 내에서 다시금 상승세를 보인 것은 향후 반등의 기회를 암시하는 것으로 풀이된다.세계 경제와 정치의 복잡한 상황 속에서 애플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향후 성장은 더욱 주목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