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아시아나와 저비용항공사(LCC) 불확실성 감수… 목표주가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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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와 저비용항공사(LCC) 불확실성 감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코인개미 0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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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LCC와 아시아나항공과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대한항공의 과점적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 달간 대한항공의 주가는 16%가량 하락했다. 이는 관세 인상에 따른 화물수요 감소와 환율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부각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로 인해 장거리 항공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낮아져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의 여객 매출 중 미주 지역의 기여도가 2019년에는 16%에 불과했으나 지난해에는 25%로 급증했다. 이는 강달러의 영향이나 공정위의 제재가 줄어들어 회사의 이익이 변함없이 견조할 것이라는 전망과 이어진다.

2023년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3조9500억원, 영업이익은 2% 감소한 4270억원으로 추정된다. 여객 실적은 국내 정세와 무안공항 사고의 영향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국제선 운임의 하락폭도 2%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1분기까지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가 존재했고, 유류할증료의 하락도 이러한 트렌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이는 당초 기대보다 부진한 모습이다. 이러한 결과로 인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소폭 증가한 5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고운 연구원은 "대한항공 주가는 지난 2년간의 박스권 하단에 위치해 있으며, 2025년 EV/EBITDA 비율이 4배에 못 미치는 저평가 상태로, 추가 우려는 제한적"이라며 "올해 상반기 중 관세 인상 등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다음 순서는 여름 성수기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분석은 대한항공 주식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며, 향후 시장 반응을 기대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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